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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스탭 - 피닉스 - 세도나 근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어 두었던것을 한꺼번에 올리는 나 ^^귀차니즘으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먼저, Flagstaff 이곳은 일전에도 몇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은 헌책방에 다녀왔다. 예전 청계천상가에서 길가에 내어놓고 좁고 다닥다닥 한 서점과는 달리 매우 넓고, 곳곳에 소파가 있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가격도 새책에 비한다면 무지 싸게 보통 2~5불선 좀 두껍고, 인기 있는 책의 경우는 좀 더 비싸다.다음은 Phoenix, Seodona는 워낙 작은 도시이고, 은퇴하신 노인분들이 많이 주거하는 터라 한국마켓이 없다. 그리고, 머리스탈도 좀... 그래서 아리조나의 수도... phoenix로 갔다. ㅎㅎ보통세도나에서 2시간정도 걸린다.가는 길에 앤섬에 들러 맛있게 냠냠잠.. 2008. 4. 21.
얼마전 장만한 핸펀 한달 전에 핸펀을 바꾸었다. 핸펀 바꾸면서 이번에는 맘에 드는 폰으로 해야쥐 내심 벼르다blackberry peal을 선택했다.2년 계약이 되면 다행히 폰값은 무료다 ^_^ 요즘 이 폰으로 인터넷연결하여 메일 확인하고, 웹서핑하고, 영화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엇보다...삼일전에 Outlook과 Google calendar가 Sync기능이 부여되는것을 알고 설치했는데 이게 참 좋다했다. 사실 Google calendar가 웹에서 서치되어 좋은점이 있기는 하지만, Outlook의 Task매니저보다 불편한것은 사실이었다.씽크기능을 설치하고, 웹에서도 서치하고, Google calendar를 모바일로 다시 씽크ㅋㅋㅋ 그래서 한번 등록으로 세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어디든 편집할 수 있게 되니 참 좋다. 볼수록.. 2008. 4. 5.
영화보러가다 간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 애니메이션... 음 애들 상대로 만든것 같은데...그래도 태반은 잘 안들린다. 휴 ㅜㅜ나름 그림으로 잘 이해하고 왔다. 단순한 구조라 좀 지루한감도 없지 않았지만...사실 말을 못알아들어 더한듯 ㅋㅋㅋ 여튼 표정연기는 진짜 재밌다. ^^영화포스터아직 개봉하지 않은 쿵푸 판다곰 앞에서 한컷도 찍고! 2008. 3. 31.
봄이 오기는 오나 보다 ^^ 아직도 난 아침저녁 겨울옷을 챙겨입고 다닌다.봄이 벌써 왔을것 같은 계절인데 한 주전에는 무섭도록 눈이 내리더니영 따뜻해질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꽃들은 어찌 알고 고개를 내민다. 꽃을 보니 봄은 봄인가 보다. 2008. 3. 25.
일요일아침 일요일 아침 시간이 허락되면,난 어김없이 와일드 플라워로 향한다.오늘은 좀 늦은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한참만에 다시 찾았다.카페의 한귀퉁이에 앉아 책읽고, 이것저것 그적거리고,나름 뭔가 구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은 꽤 오래되었다. 친구와 함께 수다 떠는 시간도 즐겁지만 홀로와 이런저런 나만의시간을 갖는것은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주는 시간이다. 이 곳 세도나에서 편하게 몇시간이고 죽치고 있을 ^^그런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와일드플라워가 그런점에 있어 매우 내게 맞다.늦은아침, 또는 간단히 점심,저녁을 먹기위해 들르는 사람으로 이곳은매우 붐빈다.인터넷이 되기도 하여 나같은 사람이 종종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 그네들도 몇시간이고 컴이랑 놀다 간다.이번주는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고 책을 가.. 2008. 2. 28.
"희망"이란 단어 희망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것이다. 또한 아무리 많이 줘도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주면 줄수록 늘어난다.여러분에게 진실된 사랑이 있다면 방법이 나온다. 희망을 전하는데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그렇게 생각한다면 뇌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다.스스로가 희망을 가지고 있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면 뇌를 알 알고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 Ilchi Lee - 2008. 2. 20.
영어 공부 합시다!! 음... 영어공부 계획하고 찾기는 잘 하는것 같다. 그 만큼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기를 바라믄서!!!아자!! 낼부터는 아래 방법을 함 실천해볼려고 한다.1. Narrow Listening : 제한된 듣기?여러과정을 거쳐 반복해서 들어야 한단다.책에서도 보고, 영화에서도 보고, 동일한 단어가 무진장 많이반복되어야만이 음...그 단어가 들어오게 되고, 그 문장이 이해가 되고 그렇다 한다.2. Divide Your Listening Time : 듣는 시간을 몰아서 하기보다는 나눠서?아침에 3시간 몰아서 하는것 보다아침에 30분, 점심먹고 30분, 짬짬히 30분, 잠자기전 30분등 나눠서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 한다. 음 일리가 있다. 왜냐면 넘 오래 들으면 집중도 안되고 잘 안들리고 모 내 경험으로 그렇다.3... 2008. 1. 23.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고~ 음.. 프로젝트라 하기에는 좀 작지만... 그래도한달여동안 작업한것이 끝나고 바람도 쐴겸 장도볼겸 flagstaff에 갔다. 이 곳에서 며칠 비가 내렸는데... sedona는 이 시기에 비가 많이 온다. 이때가 우기라 한다. flagstaff은 지대가 더 높아서... 비가 아닌 눈이 온다. 불과 1시간 거리인데 다른 세상에 온듯하다.하얀눈, 길게 뻗어 있는 도로, 눈옷을 입은 전나무들, 구름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햇빛의 찬란함. 눈이 즐거운 하루 였다. ^__^ 2008. 1. 9.
Flagstaff에 들르다. 얼마전 Flagstaff에 다녀왔다. 바람도 쐴겸, 책방도 갈겸. 이 곳은 서점이 ㅜㅜ 없다. 있어도... 워낙작아서좀 큰 책방이 있는 곳이 flagstaff 대학이 그곳에 있어서... 헌책방도 있고... 아래와 같이 벽화도 종종 볼 수 있고 ^^ 2007. 12. 16.
#1 달리기 시작한 첫날 역시 달리지 않다가 시작하려니 많이 힘들다. ^^;;그래도, 뿌듯... 내일은 좀 더 먼거리를 돌아봐야겠다. 사실 뛰기보다는 걸은 구간이 더 길다. 조금씩 늘려가야겠지구글맵에서 출력한 지도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 길치인 내게는 ^^골목안을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내가 어디있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다행히 지도덕분에 길을 헤메이지 않고 잘 찾아 나왔다.연두색으로 표시한 것이 다녀온길인데... 오늘은 파란색으로 표시한 길을 다녀와야겠다. 2007. 11. 30.
달리자!! ^_^ ㅋㅋㅋ그림판으로 그려봤더니 어렵네..^^;; 여튼 오늘 부터 달리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함 그려봤는데...엄... 뭔가 열심히 달리는것 같지는 않군. 그러나 기뻐하는것 같아 좋다. 이번은 작심1일이 아닌 꾸준히 해서 습관화 하도록 해야겠다.그래서, 1차 목표지점이 21일 이 지난날로 12월 18일이다. 아자!!!21일 습관들이기를 3번 반복하면 그냥 일상처럼 되겠지 ^^달리기를 즐겁게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찾아봤다.1. 가볍게 스트레칭하기 (5~10분)2. 먼저 걷기부터, 차차 익숙해지면 뛰는것을 늘린다.(10~15분내외)3. 마치고 마무리 스트레칭(5분)4. 뛰는 동안 들을 음악 준비5. 코스만드는 재미 ^^ 구글맵에서 주변 지도를 출력! 코스정하기6. 다녀온 코스에 실제 드는 시간등을 기록하여 나.. 2007. 11. 29.
크리스마스를 위한 준비 이 곳은 추수감사절이 끝나면서 집집마다 전등들이 하나둘씩 달린다. 이렇게 집을 장식하는 장식품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절정을 이룬다.어떤집은 산타며, 사슴이며, 심지어 조그만 성까지 갖춘 다양한 볼거리가각각의 집마당 앞을 가득채운다. 낮에 보는것보다 밤에 보는것이 더 멋있다. 모든 집들이 알록달로 예쁜 전구들이반짝이고, 커턴이 걷어진 거실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 따뜻함이푸근하게 느껴진다. 밤이면 다른 불빛 하나 없는 이곳은 이런 풍경이 더욱 멋있게 펼쳐진다. 도심의 밝은 불빛이 아닌 자연의 어두움속에 집집마다 반짝이는 색전구들 참으로 이쁘다. 절정의 불빛이 일때 사진한장 올려야 겠다. ^_^ 2007. 11. 28.
와일드 플라워에서 세도나 업타운에 가면 wild flower's bread company라는 cafe가 있다.커피, 다양한 종류의 빵, 샌드위치, 수프, 파스타까지 음...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인터넷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찾는 장소이다.오늘은 잠시 업타운에 들렀다가 배가 고파서 그냥갈 수 없어서들렀다. 베란다에 있는 자리로 가니...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이렇게 잠시 눈을 돌리면 이 곳은 정말 멋진 광경을 선물해주니 참으로 고맙다. 2007. 8. 17.
나홀로 세도나에서 후암... 벌써 4일째다 홀로 집지킨지...다섯식구가 올망졸망 함께 지내다가 모두 뉴욕행사차 가버리는 바람에나만 집에 남아 있게 되었다. ㅜㅜ모, 며칠은 자유로움... 늘 번잡함 속에 있다가 찾아온 고요는 나에게 너무나 귀한 휴식시간이었다. 요근래 엄...스트레스가 좀 쌓였다. 휴식이 절실히 필요해 할 즈음다들 휭하니 가버리는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하였던가 ㅋㅋㅋ근데... 며칠 지내고 나니 띰띰하다. 영어도 몇마디 못하니 고작 마켓에 가서 하아유, 굿, 데빗, 노 땡큐만 하믄 모끝나니... 쩝쩝 같이 있는 현지인두 밥잘먹었냐, 밥안먹냐 그말 하믄 그만이공운전도 이젠 안정적(?)인 셈인데모험을 안좋아하는것인지도체 멀리 나갈 생각은 않으니 오널도 업타운에 갔다온것이 다공...그나저나....영어가 왜 이케 안느.. 2007. 8. 10.
벌써 6월이다. ^_^;; 오늘 은행에 들러 오면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대강 때웠다. ^^;대강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엄청난 크기였지만... 음료통에 적힌 문구가 재밌어서 올려본다.결국 현재 충실하고 행복하라는 얘기같다. ㅋㅋ 2007. 6. 2.
한민족의 위대한 영혼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 거주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의 태생을 잊고,아주 작아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러나, 세포속에 각인된 만주 벌판을 달리던 그 기상이사라지지 않았다 여긴다.꿈툴대고 있지 않은가? 그대의 혼 속에 채워도 채워지지 않은 갈증같은 것이 어쩌면 우리의 혼의 소리를 무시한채 삶을 살아온것 때문은 아닐까?그런생각이 든다. 요즘 연이어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조상님의 얘기로 화면을 채우는 프로그램들이많아졌다. 실로 요즘세대에 맞게 각색이 되기는 하지만 모 어찌되었건 그러한 TV프로그램이나온다는것은 반가운 일인것 같다. ^_^이것과 더불어 머리속까지 깨끗하게 정리되는듯한 우리의 역사에 대한 한편의 동영상이 있어이곳에 올린다. 100여년전이 아니라 지금 이시대에 살게된것이 너무나 감사하지.. 2006. 10. 12.
참으로 오랜만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어 열심히 관리해야? 한게 언제더라...ㅋㅋㅋ여하튼 이곳 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이제서야 이 블로그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작년 7월부터 시작된 미국생활이 어느새 1년이 넘어섰다. 처음에는 낯설고 한국이 그립고, 그런 어린마음에 늘 한국한국했는데..요즘은 맡은일도 일인지라... 그런말이 쑥들어가게 되었다.어디든 내가 있는 이곳에서 열심히 살자는것이 내 좌우명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과거나 미래에 얽매여 있는 성격도 못되고, 잘 잊어먹고 ㅋㅋㅋ 하여간 단순하니까...그래서 여기석 적극적으로 적응해서 살아남기로 했다. (뭔가 비장하다)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영어가 맘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하다. 단순하고, 낙천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라지만... 역시 현재 미국에 있는 나로서는 큰 장애.. 2006. 9. 28.
인생 뭐 별거 있소! 사랑하며 살면 그 뿐이지 계속 치시오!인생 뭐 있소~난 계속 가겠소!!!짜증나내 어쩌내 하면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마음.... 그런거 나에게 다 사치다!!!갈수 있을때 계속 가련다!! 아자!!! 2006. 3. 2.
라스베가스를 들리다. 라스베가스 하믄... 라스베가스를 떠나면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니콜 케이지(?) 맞나? 하여간...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꽤 유명했던 영화로 안다. 갠적으로 그런류의 영화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음냐..딴길로 갔다. 다시 와서... 라스베가스 첨이다. 라스베가스 거쳐 다른 도시에 간 적은 있지만 그건 너무 오래전이고, 라스베가스인줄 알아보지도 못했다. 옆에서 그렇다 하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제대로 라스베가스를 가보게 된 것이다. ^_^ 테마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몇박몇일도 모자랄것 같다. 영화를 보면 나오던 MGM의 로고속의 사자가 금색을 입혀져 서 있는 동상이며, 자유의 여신상이며, 에펠탑이며 하여간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서울의 번화함을 싫어하지 않던 내가 어.. 2006. 1. 8.
미국 아리조나, 세도나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곳에 와 있게 되었다. 벌써 이 곳에 온지 달수로 6개월째 접어들었다. 중간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으니까... 실제로 여기 있은것은 4개월이 겨우될래나??? 하여간 나랑 인연이 깊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신비스러운 붉은 산들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새파란 하늘과 기운을 품은 하얀 새털 구름과 시시각각 변화는 자연광들이 신들이 사는 땅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곳도 여러달 지내다 보니 무디어 진다. 첨 왔을때의 그 감격이 많이 줄어들고 좀 더 이 곳 생활민답게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_^ 쉬네브리힐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이곳은 세도나중심가에서 옆길로 한 30분가량 산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짚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찍은 곳까.. 200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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