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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기 시작한 첫날 역시 달리지 않다가 시작하려니 많이 힘들다. ^^;;그래도, 뿌듯... 내일은 좀 더 먼거리를 돌아봐야겠다. 사실 뛰기보다는 걸은 구간이 더 길다. 조금씩 늘려가야겠지구글맵에서 출력한 지도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 길치인 내게는 ^^골목안을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내가 어디있는지 감이 안잡히는데 다행히 지도덕분에 길을 헤메이지 않고 잘 찾아 나왔다.연두색으로 표시한 것이 다녀온길인데... 오늘은 파란색으로 표시한 길을 다녀와야겠다. 2007. 11. 30.
달리자!! ^_^ ㅋㅋㅋ그림판으로 그려봤더니 어렵네..^^;; 여튼 오늘 부터 달리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함 그려봤는데...엄... 뭔가 열심히 달리는것 같지는 않군. 그러나 기뻐하는것 같아 좋다. 이번은 작심1일이 아닌 꾸준히 해서 습관화 하도록 해야겠다.그래서, 1차 목표지점이 21일 이 지난날로 12월 18일이다. 아자!!!21일 습관들이기를 3번 반복하면 그냥 일상처럼 되겠지 ^^달리기를 즐겁게하기 위해서 이것 저것 찾아봤다.1. 가볍게 스트레칭하기 (5~10분)2. 먼저 걷기부터, 차차 익숙해지면 뛰는것을 늘린다.(10~15분내외)3. 마치고 마무리 스트레칭(5분)4. 뛰는 동안 들을 음악 준비5. 코스만드는 재미 ^^ 구글맵에서 주변 지도를 출력! 코스정하기6. 다녀온 코스에 실제 드는 시간등을 기록하여 나.. 2007. 11. 29.
크리스마스를 위한 준비 이 곳은 추수감사절이 끝나면서 집집마다 전등들이 하나둘씩 달린다. 이렇게 집을 장식하는 장식품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절정을 이룬다.어떤집은 산타며, 사슴이며, 심지어 조그만 성까지 갖춘 다양한 볼거리가각각의 집마당 앞을 가득채운다. 낮에 보는것보다 밤에 보는것이 더 멋있다. 모든 집들이 알록달로 예쁜 전구들이반짝이고, 커턴이 걷어진 거실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 따뜻함이푸근하게 느껴진다. 밤이면 다른 불빛 하나 없는 이곳은 이런 풍경이 더욱 멋있게 펼쳐진다. 도심의 밝은 불빛이 아닌 자연의 어두움속에 집집마다 반짝이는 색전구들 참으로 이쁘다. 절정의 불빛이 일때 사진한장 올려야 겠다. ^_^ 2007. 11. 28.
와일드 플라워에서 세도나 업타운에 가면 wild flower's bread company라는 cafe가 있다.커피, 다양한 종류의 빵, 샌드위치, 수프, 파스타까지 음...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인터넷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찾는 장소이다.오늘은 잠시 업타운에 들렀다가 배가 고파서 그냥갈 수 없어서들렀다. 베란다에 있는 자리로 가니...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이렇게 잠시 눈을 돌리면 이 곳은 정말 멋진 광경을 선물해주니 참으로 고맙다. 2007. 8. 17.
나홀로 세도나에서 후암... 벌써 4일째다 홀로 집지킨지...다섯식구가 올망졸망 함께 지내다가 모두 뉴욕행사차 가버리는 바람에나만 집에 남아 있게 되었다. ㅜㅜ모, 며칠은 자유로움... 늘 번잡함 속에 있다가 찾아온 고요는 나에게 너무나 귀한 휴식시간이었다. 요근래 엄...스트레스가 좀 쌓였다. 휴식이 절실히 필요해 할 즈음다들 휭하니 가버리는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하였던가 ㅋㅋㅋ근데... 며칠 지내고 나니 띰띰하다. 영어도 몇마디 못하니 고작 마켓에 가서 하아유, 굿, 데빗, 노 땡큐만 하믄 모끝나니... 쩝쩝 같이 있는 현지인두 밥잘먹었냐, 밥안먹냐 그말 하믄 그만이공운전도 이젠 안정적(?)인 셈인데모험을 안좋아하는것인지도체 멀리 나갈 생각은 않으니 오널도 업타운에 갔다온것이 다공...그나저나....영어가 왜 이케 안느.. 2007. 8. 10.
벌써 6월이다. ^_^;; 오늘 은행에 들러 오면서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대강 때웠다. ^^;대강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엄청난 크기였지만... 음료통에 적힌 문구가 재밌어서 올려본다.결국 현재 충실하고 행복하라는 얘기같다. ㅋㅋ 2007. 6. 2.
한민족의 위대한 영혼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 거주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우리의 태생을 잊고,아주 작아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러나, 세포속에 각인된 만주 벌판을 달리던 그 기상이사라지지 않았다 여긴다.꿈툴대고 있지 않은가? 그대의 혼 속에 채워도 채워지지 않은 갈증같은 것이 어쩌면 우리의 혼의 소리를 무시한채 삶을 살아온것 때문은 아닐까?그런생각이 든다. 요즘 연이어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조상님의 얘기로 화면을 채우는 프로그램들이많아졌다. 실로 요즘세대에 맞게 각색이 되기는 하지만 모 어찌되었건 그러한 TV프로그램이나온다는것은 반가운 일인것 같다. ^_^이것과 더불어 머리속까지 깨끗하게 정리되는듯한 우리의 역사에 대한 한편의 동영상이 있어이곳에 올린다. 100여년전이 아니라 지금 이시대에 살게된것이 너무나 감사하지.. 2006. 10. 12.
참으로 오랜만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어 열심히 관리해야? 한게 언제더라...ㅋㅋㅋ여하튼 이곳 생활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이제서야 이 블로그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작년 7월부터 시작된 미국생활이 어느새 1년이 넘어섰다. 처음에는 낯설고 한국이 그립고, 그런 어린마음에 늘 한국한국했는데..요즘은 맡은일도 일인지라... 그런말이 쑥들어가게 되었다.어디든 내가 있는 이곳에서 열심히 살자는것이 내 좌우명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과거나 미래에 얽매여 있는 성격도 못되고, 잘 잊어먹고 ㅋㅋㅋ 하여간 단순하니까...그래서 여기석 적극적으로 적응해서 살아남기로 했다. (뭔가 비장하다)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영어가 맘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하다. 단순하고, 낙천적으로 생각하는 성격이라지만... 역시 현재 미국에 있는 나로서는 큰 장애.. 2006. 9. 28.
인생 뭐 별거 있소! 사랑하며 살면 그 뿐이지 계속 치시오!인생 뭐 있소~난 계속 가겠소!!!짜증나내 어쩌내 하면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마음.... 그런거 나에게 다 사치다!!!갈수 있을때 계속 가련다!! 아자!!! 2006. 3. 2.
라스베가스를 들리다. 라스베가스 하믄... 라스베가스를 떠나면이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니콜 케이지(?) 맞나? 하여간...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꽤 유명했던 영화로 안다. 갠적으로 그런류의 영화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음냐..딴길로 갔다. 다시 와서... 라스베가스 첨이다. 라스베가스 거쳐 다른 도시에 간 적은 있지만 그건 너무 오래전이고, 라스베가스인줄 알아보지도 못했다. 옆에서 그렇다 하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제대로 라스베가스를 가보게 된 것이다. ^_^ 테마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를 찬찬히 둘러보려면 몇박몇일도 모자랄것 같다. 영화를 보면 나오던 MGM의 로고속의 사자가 금색을 입혀져 서 있는 동상이며, 자유의 여신상이며, 에펠탑이며 하여간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서울의 번화함을 싫어하지 않던 내가 어.. 200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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