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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바라보면... 한꺼번에 몰아쓰고 있는 나.... 8월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바빴던것 같다. 12월말까지 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크고 작게 4개나 된다. 쩝 한달에 하나씩해도 모자라네... -_-;; 그래도 이렇게 앉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살짝 행복감과 함께 평온한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2008. 9. 25.
플래그스탭 통나무집에서 하루 ^^ 8월 중순이 넘어서고, 같이 일하는 팀들이 함께 통나무집으로 1박의 짧은 여행을 떠났다. 아침나절에 주변 트레일을 돌고, 허기질때쯤 돌아와 샌드위치로 배를 채우고 회의를 했다. ㅎㅎ 이곳에 와서도 일얘기다. 짧고 굵게 회의를 하고 나니 다시 시장기가 돌때 가까운 플래그스탭에서 맥주가 무지 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화덕에 구운 피자가 그 집 단골 메뉴인듯... 맥주와 피자는 참 잘어우리는 궁합인듯하다. ^^ 저녁먹고, 천문대가서 별보고 흠...그런데 말이지 천문대에서 별을 보면 무지 크게 별도 보고, 별의 표면도 보는줄 알았다..그러나 왠걸... 작은 점하나 ㅜㅜ 그냥 육안으로 보는 별이 훨씬 아름다웠다. 밤늦게 돌아온 우리는 젊은 아그들은 그 시간에도 자지 않고 영화를 보고, ㅎㅎㅎ 일찍자고.. 2008. 9. 25.
뉴멕시코에 다녀오다. 장거리 운전 ^^ 음... 5시간 반정도? 혼자서 이만큼 운전하기는 처음이다. 지난번 캘리포니아에 갈때는 번갈아 가면서 운전한 탓에 2시간 3시간만다 바꿔 했었기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운전하는 길은 늘상 그렇듯이 매우 단조롭지만.... 새로운곳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임이 인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니까... 아래는 뉴멕시코에 들른 몰인데... 피닉스와 달리 좀 더 젊은 층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았던것 같다. 2008. 8. 29.
낙천주의자 클럽 신조 근래에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책에 심취하고 있다. 긍정의 힘에 대하여 체험에 의한 살아 있는 그 글들이 나로 하여금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게 하는 것 같다. 아래는 그가 말하는 낙천주의자의 클럽신조 9가지이다. 동양으로 치자면 그는 분명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다.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그것이 생활이 되어 있으니 말이다. 나도 아래와 같이 매일 이 9가지처럼 하루를 살았는지 검증해보게 된다. ^__^ 1. 확고한 마음으로 그 어느것도 내 마음의 평화를 깨지 못하게 한다. 2. 누구와 만나든 건강, 행복, 성공에 대하여 얘기한다.(난 여기에 평화와 천화에 대한 얘기를 첨부했다. ^^) 3. 모든 친구에게 누구나 가치 있음을 느끼게 한다.(난 이 것이 정말 중요.. 2008. 7. 31.
몬순 기후의 세도나 세도나는 7월이 되면서 부터 몬순기후가 된다. 이 기간이 아니고는 비가 오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 기간동안은 거의 매일 하루 반나절 정도 비가 온다. 소나기가 내릴때도 보슬비가 내릴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퍼붓들이 내리면서 번개와 천둥을 함께 동반하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바로 개인다. 이 곳에 기후 변화는 정말 흥미롭다. 이곳의 해발이 지리산 높이와 같다 하니 산악기후의 특성 또한 함께 가지고 있어 기후변화가 매우 심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한쪽에서는 비가 오는데 다른 한쪽은 햇볕이 쬐고 이러다 보니 무지개 보기가 매우 쉽다. 비 온 뒤 주변 풍경은 더욱 뚜렷하게 선명하게 들어오고 그 광경이 정말 아름답고 신비하기 까지 하다. ^^ 2008. 7. 24.
벨락에 올라가다 세도나에는 많은 관광객이 있다. 붉은 산과 선명한 하늘 인디언의 유적지 그리고, 강한 기운이 나온다는 볼텍스 등등으로 인하여 유럽, 일본, 중국, 미국내에서도 각기 다른 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보통 늘 보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종종 잊어버린다. 그래서 벨락을 지척에 두고도 잘 가지 않으니 말이다. ㅎㅎ 오늘은 이 벨락에 올라가보았다. 새롭게 길 단장한 도로가 선명하게 들어오면서 멀리까지 펼쳐진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카메라를 따로 가져가지 않았더니 셀폰 카메라로 만족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셀폰으로 찍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혼자는 가기 힘들어 좀처럼 마음내기 힘든데... .. 2008. 7. 17.
호박, 올 할로윈에는 호박등을 꼭 만들어봐야쥐! 이쁘게 자라고 있는 제가 기르고 있는 호박이랍니다. ^_^ 이주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더 많이 자랐어요. 씨를 심은지 1주일이 지나자 통통하게 올라온 새싹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면 좋겠습니다. 올 할로윈에는 우리집앞에도 호박등을 놓아두고 동네 아이들 줄 사탕을 두어야 겠습니다. 2008. 7. 11.
라스베가스 Interop 다녀와서 라스베가스가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은 관광이 목적이 아니고 ^^; Introp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한국에서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주 찾았던 소프트웨어 전시회도 미국에서는 길이 멀어 포기하고, 말이 안통해 포기하고, 그러던 차 이번에 행사 규모나 어케되나 보자하는 맘으로 따라 나섰다. ^__^ 크흑 행사장내는 전시장 둘러보느라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 글고 보니 되려 주변 사진만... ㅋㅋㅋ놀고 싶었던게야... 이쪽이 입구였나 보다. ㅎㅎㅎ 난 카지노쪽으로 들어왔는데 음음, 행사가 열린 호텔내부와 외부 주변 풍경들을... 행사 사이트는 아래 http://www.interop.com/lasvegas/ 2008. 6. 13.
저녁놀이 아름답다. 벌써 한달 전인가? 저녁 먹고 산책 중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큰 용한마리가 지나가는듯 하였다. 붉은 놀 정말 아름다웠는데... 핸펀 사진기로 언능 찍기는 했는데... 좀 더 좋은 사진기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8. 6. 13.
상상은 창조의 근원이다. 상상의 힘이 없다면, 인류는 현재 어떤 모습이겠는가? 상상을 할 수 없다면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 것인가? 상상은 희망, 꿈과 인류의 열망이 솟아나는 샘과도 같다. 상상이 없으면 우리는 기계와 같을 것이다. 네 꿈이 실현될 때를 생각해 보라. 그 때 네 마음은 어떠하였는가? 두려움과 걱정과 분노가 있는 상태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는가? 아마 평화롭고 의기양양하고 만족한 상태였을 것이다. 우리는 한 번에 두가지 다른 감정을 가진 상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화 날때 사랑을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그리고, 걱정을 할 때 성공을 그리기 힘 든 것이다. 우리의 뇌는 의식의 뿌리이다. 지금까지 너의 삶이 어떠했건, 그것은 네가 지금까지 뇌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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