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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채화... 오랜만에 수채화를 그려보았다. 엽서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모두 마르면 이 곳에 편지나 글을 빼곡히 함 적어볼 생각이다. 간만에 그리니 참 어설프다. ㅠㅠ 시간만 되면 그림 무진장 많이 그릴 줄 알았는데... 열정이 부족한게다. 항상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리고 싶은 것은 많은데 손이 따라 주지 않으니 고민하는 듯 하다. 오늘은 워밍업이다. ㅋㅋㅋ 봄이 성큼 다가왔다. 작년에 집 근처에서 본 벚꽃을 그려봤는데... 올해는 꼭~~ 멋진 벗꽃을 보러 가야지... 아궁이에 불을 때다보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활활 타오르는 불꽃의 색깔이 좋고, 그 따뜻함이 좋다. 2013. 3. 2.
명함이 도착하다. ^^ 명함이 도착했다. 실제는 동일한 크기인데도 불구하고 라운딩 처리를 했더니 일반 명함보다 길어보이는 느낌이다. 명함이라... 회사에 다닐때도 프로그램일을 하다 보면 굳이 명함이 필요한 경우가 잘 없었다. 그래서 늘상 두어박스 있는 명함은 그냥 명함통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자주 사용하는 명함이 되지 않을까?? 로고가 잘 빠진듯 하다. 명함이나 사이트나 어디에 넣든 나름 괜찮은 필을 준다. 명함지갑에 새롭게 채워진 명함... 대표라는 이름을 써넣게 될 줄은 몰랐는데 부디 오래 살아남기를 ㅎㅎ 지갑에 꽂아두고 참고할 수 있게끔... ㅋ~ 피부관리 팁도 넣어보았다. 일반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종종 잊어먹으니까^^ 아이줌이라는 인쇄업체에 맡겼는데 나름 괜찮다. 다만 다음에는 직접 종이재질을 보고 결정하.. 2013. 2. 26.
곰보비누 사이트를 오픈하다. 우여곡절 끝에 사이트를 2/15일 오픈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비누만을 위한 곳을 네이버에다 하나 더 만들다 보니... 이제껏 써온 이 블로그가 소홀해지는 듯 하다. 사실 아주 자주 글을 올리지도 않았지만 ㅎㅎ 그러고 보니 네이버에다 블로그를 만들때만 해도 지리산에 있었는데, 현재는 아산으로 옮기게 되었다. 지리산자락에 있을 때 공기좋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부러울 것이 없지만 ^^ 쇼핑몰 운영을 하면서 배송은 문제가 되었다. 아산으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쇼핑모 오픈준비를 진행했었다. 준비하면서 아산으로 옮긴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자주 행정적인 일도 있고, 교육때문에 서울에 갈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 주 재료인 곰보배추와 하수오 그리고 쌀겨가루만 지리산 언니에게 부탁하여 공수받기.. 2013. 2. 18.
[번역]Breaking dawn 19-20 * 아래 글은 breaking dawn 원서를 번역공부를 하기 위해 연습하는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You’re not …mad? You don’t think I’m making a humongous mistake? “Well, sure, I wish you’d wait a few more years. I mean, do I look old enough to be a mother-in-law to you? Don’t answer that. But this isn’t about me. This is about you. Are you happy?” “I don’t know. I’m having an out-of body experience right now.” Renee had chuckled. .. 2013. 1. 2.
비누이야기를 담을 블로그를 만들다. 지금 쇼핑몰 오픈을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다. 쇼핑몰 하나 만드는것을 언제 부터 생각했을까? 꽤 오래되었다. 기업에 일할 때 쇼핑몰 제작과 운영을 맡은 경험이 있었다. 꽤 오래 팀장을 맡아 운영해왔는데 막상 내가 혼자 쇼핑몰을 만들려고 하니 쉽지는 않다. 아이템을 잡기 위해 참으로 오래 고민하였던것 같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도 난관이 있었다. 너도 나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아이템들이 할만한 아이템들 중에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차별화 할지도 고민이고 또 그냥 돈벌기 위한 것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 지루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수 있는 것이면 좋겠다 싶었다. 그림그리는 것 좋아하니,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수수료 받는 형태는 어떨까? 그러면서 시장조사해보니, 오프라인과 결합.. 2012. 12. 15.
눈사람 만들다. 띨롱. "눈사람 완성해보지 않겠어?" 주인집 언니의 메세지 ㅎㅎ 언니의 열정은 정말 못당하겠다. 난 날이 추워 꼼짝 않고 방 안에만 있는데,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있고, 앞 마당에 나와 보니 이미 몸통과 머리를 올린 기초공사는 끝난 상태이다. 눈도 붙이공... 첨에 눈썹이 마땅치 않았는데... 숯검댕이칠이 돼기도 하공. 여튼 이래저래 만들다 보니 이거 재밌다. ㅋㅋㅋ 완성해보니 그럴듯할걸. 2012. 12. 7.
눈 속에 묻히다. 어제밤 부터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더니, 오늘 아침 세상을 온통 하얗게 덮어버렸다. 아침에 덱에 눈이 쌓여 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고, 지붕아래는 괜찮을 줄 알았던 신발들 조차 눈이 쌓여 있었다. ㅜㅜ 아~~ 저 길을 어떻게 지나가지??? 그래도, 포실포실한 눈을 쓸어보니 쓸만한 상태 ㅋㅋ 자주 다니는 길로만 길을 내고는, 사진을 찍으러 다녔다. 2012. 12. 6.
[번역]Breaking dawn 17-18 * 아래 글은 breaking dawn 원서를 번역공부를 하기 위해 연습하는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Charlie’s mouth twisted to the side. Looking for an angle to argue from. But what could he say? I’d prefer you live in sin first? He was a dad; his hands were tied. “Knew this was coming,” he muttered to himself, frowning. Then, suddenly, his face went perfectly smooth and blank. “Dad?” I asked anxiously. I glanced at Edward, but I cou.. 2012. 12. 4.
배추 뽑아다 된장국 끓여 먹다. 일요일... 주인집 언니는 교회가서리... 밥을 밖에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텃밭에 시퍼렇게 자라고 있는 배추가 생각이 났다. 김장배추하기는 속이 덜 차서 쌈이라도 싸먹야겠다는 언니얘기 ㅋㅋ 배추된장국에 배추쌈! 나가기도 귀찮은데 글케 하자!! 근데, 배추 뽑으러 나갔다가 지리산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졌다. 오전에 눈이 한참 오더니 점심때쯤 멈춘 눈과 햇볕이 내리쬐면서 눈은 녹으면서 지리산에 그득 들어찬 운무가 장관을 이룬다. 운이좋았다 ^_^ 딴지가 눈이 와서 신났는지 마구달려든다. 내 손에 칼이 있는지도 몰고 ㅋㅋㅋ 운무가 장관이다. 배추한 포기를 뽑다. 헐 상체가 거의 가려지는데 ㅋㅋ 이제 배추쌈으로 맛난 식사를 해야쥥~~ 상 차림은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서리 ㅋ 2012. 12. 3.
[번역]Breaking dawn 15-16 * 아래 글은 breaking dawn 원서를 번역공부를 하기 위해 연습하는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What other possible reason would sane people have for getting married at eighteen? (His answer then had made me roll my eyes. Love. Right) Charlie’s glower lightened a shade. It was usually pretty clear on my face when I was telling the truth, and he believed me now. “Oh. Sorry.” “Apology accepted.” There was a long pause. After a mome..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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