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요거트가 상품화되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사 먹으면 간편하기는 한데 아무래도 직접 만든 것이 들어간 당분도 내가 조절할 수 있어 건강한 밥상으로 유산균을 잘 섭취하기 위해 조금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만들어 먹는 요거트 이거 정말 쉽거든요. 제가 이 영상 보고 바로 따로 해보고 한동안 이렇게 요거트 만들어 먹었습니다. 순두부처럼 말캉말캉한 요거트 쉽고 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우유 1리터, 농후발효유 요거트 1병
- 우유, 요거트는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서 1시간 정도 냉기 빼기
- 열탕소독한 밀폐용기에 우유 넣고, 요거트 함께 넣고 잘 젓기
- 전자레인지에 1분 단위로 끊어서 우유가 끓지 않도록 주의하며 세 번 돌리기
- 손으로 만졌을때 미지근한 온도(37도), 사람체온과 비슷하도록 확인하기
- 위 온도면 전자렌지에 그대로 문 닫고 24시간 후 요거트로 발효된 것 확인하기
김소형님이 알려주는 전자레인지 이용한 수제요거트 만들기
유산균 관련해서 영상도 올려드렸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에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이런 말씀 많이 올려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요거트입니다. 일단 요거트 하게 되면 유산균 풍부하죠. 우리가 간단하게 좀 먹을 때 통곡물 과일하고 곁들이면 속이 굉장히 든든하잖아요. 인스턴트식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간편합니다. 그런데 이 요거트들 이렇게 보잖아요. 그러면 구성이 당이 의외로 되게 많아요.
실온에 우유, 요거트 준비하기
그래서 제가 오늘은 건강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요구르트 만들어볼까 합니다. 우리 복잡하면 싫잖아요. 간단합니다. 바로 이겁니다. 우유 1l 그리고 요거트 한 병이면 됩니다. 그리고 뭐냐 이거 담을 그릇하고 숟가락 이거 열탕 소독해 놓는 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끝나요. 근데 이거를 냉장고에서 막 꺼내온 걸로 하면 발효가 잘 안 돼요. 그래서 이거 우유하고 요거트는 적어도 실온에 1시간 이상 두고 냉기를 빼놓는 게 그 포인트라고 할 수 있고 나는 바로 냉장고에서 바로 요리할 텐데 좋습니다. 그러면 따뜻한 물을 담은 그릇에 중탕에서 이렇게 담가놨다가 미지근하게 만들어주셔도 좋죠.
저는 실온에서 이미 1시간 정도 꺼내놨기 때문에 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유는 그냥 우유를 사셔야 돼요. 저지방 우유, 고칼슘 우유 이런 거 좀 잘 발효가 안 되더라고요. 그냥 일반 우유를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거트는 농후 발효유라고 쓰여 있는 요거트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냥 요거트 보면 그냥 발효유라고 표기된 거는 아무래도 농후 발효유가 훨씬 더 그냥 발효유보다 유산균 함량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얘가 훨씬 더 발효가 잘 된다는 거 꼭 기억하시고요.
우유와 요거트 잘 섞어 주기
그럼 나는 2리터를 우리 식구 많아서 2리터로 하겠다 그러면 얘 두 병하고 얘 두 병 있으면 되겠죠 그죠? 난 더 많이 먹어 이것도 귀신이야. 그럼 얘 세 병하고 얘 세 병 그렇죠 우유를 일단 열탄 소독한 그릇에다가 부을 거예요. 우유 1l 이렇게 따랐습니다. 넣고 넣고 이렇게 한 상태에서 열탕 소독한 숟가락으로 이렇게 저어주시면 됩니다. 쭉 저어주시면 돼요. 유산균 쇠에다 하면 죽는다는데 아니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왜냐 우리가 쓰는 숟가락 이런 것들은 전 스테인리스 제품이잖아요. 이렇게 산화되지 않도록 이미 처리가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유산균 죽는다는 얘기 숟가락 당하면서 유산균 죽는다고 막 다들 그러시는데 제가 유산균 이렇게 해도 잘 만들어지는 거 오늘 보여드릴 테니까 걱정일랑 하지 마십시오.
실제로 왜 요거트 만드는 공장 설비도 전부 다 스테인리스로 돼 있잖아요. 걱정하지 말고 잘 저어주시면 되고 이제 잠들어 있는 유산균을 깨워줘야 될 때예요. 근데 이때 요거를 제대로 해야지 절대로 실패 안 합니다. 유산균 깨우는 포인트가 바로 온도예요. 왜냐 유산균이 발효 활동을 하기에 제일 좋은 환경 온도를 만들어주는 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유산균이 잘 배양되잖아요. 그러면 진짜 딱 요거트를 만들면 일단 때깔이 달라 일단 맛을 보면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깊은 맛이 납니다.
전자레인지로 요거트 발효에 좋은 온도 맞추기
근데 요거트 망치신 분들 보면 이거 우유야 요구르트야 이럴 때 있잖아요. 망치신 분들은 되게 과배양이 되고 유산균을 딱 보면 이렇게 묽고 오히려 유산균이 약간 시큼한 냄새 청국장 냄새처럼 이렇게 나오면서 이렇게 뭉글뭉글하고 이렇게 약간 물고 이렇게 딱 흘렸을 때 쭈르륵 요쿠르트야 우유야 할 정도로 쭈르륵 이렇게 흘러버린 물처럼 되는 그래서 어 나 실패했어요 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활동하기 가장 좋은 온도는 37도로 알려져 있어요. 그 아래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너무 막 온도가 올라가면 발효가 안 돼요.
일단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로 가서 일단 뚜껑을 닫고 덮고 이 시간을 시간을 한꺼번에 쫙 하고 하면 우리가 망해요. 왜 여기 우유가 막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그 안에서 발효가 되지 않고 유산균은 저 세상으로 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시간 조절이 1분 1분 1분 제가 해보니까 한 2분 30초에서 3분이 제일 좋아요. 그럼 3분으로 맞춰놔야지 그러면 안 됩니다. 1분씩 1분씩 아주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1분씩 이렇게 돌려놓고 온도 재보고 돌려놓고 온도 재보고 그래서 딱 만졌을 때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그야말로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가 굉장히 좋아요.
그래서 이 요거트를 섞은 우유의 온도를 35도에서 42도 정도로 맞춰주는 게 제일 좋은데 우리가 언제 뭐 그 온도계로 그거 재고 있으면 우리 화나잖아요. 우리 손맛 우리 손을 믿어요. 근데 그 온도를 어떻게 알아요? 온도계 없이 손 좀 줘봐 바로 이거야. 사람 체온 그러니까 딱 만졌을 때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약간 미지근한 그 느낌 있잖아 요거 요거 사람 체온의 온도다라고 생각하면 유산균 1분 돌렸습니다. 제가 지금 2분 돌렸거든요. 한번 만져보겠습니다. 이 사람 체온 아니야 그 느낌은 아니야 한번 만져봐 아까 그 느낌인지 아니지 조금 더 이렇게 돌려줘야 돼 그러면 저는 과감하게 이번에는 30초 아니고 1분을 돌리겠습니다.
24시간 발효시키기
토털 3분을 돌린 겁니다. 됐습니다. 이제 저는 3분 돌렸거든요. 이때의 느낌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좀 줘봐 다시 유산균 진맥하고 있는 거야 지금 어 바로입니다. 됐습니다. 문 닫히고 하루만 기다리시면 다음 날 정말 너무나도 새콤하고 고소한 우리 홈메이드 천연 발효 요거트가 완성이 될 겁니다. 하루만 기다리세요. 정확히 24시간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과연 이거 보이세요? 약간 푸딩 같기도 하고 잘 발효된 우유는 이렇게 거의 흔들리질 않아 이렇게 했을 때 흔들리지 않고 약간 묵직한 약간 그런 느낌 그러니까 순두부 같은 느낌이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이렇게 조심해서 한번 떠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거 보이세요? 이 느낌 보이세요? 순두부 같죠? 순두부 같죠? 요 느낌이면 성공입니다. 맛도 한번 볼게요. 요거예요. 잘 됐어요. 그러니까 제가 이 느낌을 여러분들이 꼭 이렇게 만들었는데 물처럼 찰랑찰랑거리고 주룩 흐르면 발효가 안 되거나 덜 된 겁니다. 진짜 이거 그대로 그냥 드셔도 돼요. 근데 난 아침 식사로 가볍게 요거트 좀 먹어볼까 그러면 블루베리 하고 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블루베리 하게 되면 뭐 안토시아닌 뭐 여러 가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잖아요. 얘네들이 우리의 어떤 뇌신경세포 간 연결을 촉진하기 때문에 집중력 뇌의 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일단 세포 기능이 활성화가 되면 어때요?
기억력도 좋아지고 우리 나이 드니까 기억력도 깜빡깜빡 일단 얘가 일단 맛도 좋잖아요. 좋아요. 그러니까 생과가 있으면 요코트 이렇게 떠가지고 여기에다 얹혀도 되고 없다. 이거 없다. 미처 내가 준비하지 못했다. 그럼 우리 또 냉동실에 널브러져 있는 과일들이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있잖아요. 이것도 좋습니다. 왜냐면 이거 손이 잘 안 가 얘네들은 생과는 달기라도 하지 얘는 좀 약간 손이 잘 안 가잖아요. 그럴 때 저는 이 제가 만든 요거트하고 블루베리의 조합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마무리 -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한번 내친김에 한번 달려볼까요? 레몬을 쫙 이렇게 살짝만 소금 살짝 맛이 확 살아나거든요. 소금 살짝 뿌려주세요. 블렌더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와 색깔 변한다. 이러면 끝나는 거예요. 이 안토시아닌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로돕신의 합성을 돕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는 것도 막아주고 눈 피로감 있을 때도 정말 그만이잖아요. 그런데 이게 유제품 하고 함께 블루베리를 먹으면 그야말로 그 비타민e의 흡수율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정말 좋은 궁합인 것 같아요.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한번 소금이 들어가 있어서 블루베리의 단맛을 쫙 끌어올려줘요. 맛있어요. 설탕 안 넣어도 됩니다. 이 방법도 좋고 블루베리를 요거트를 여러분 보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게 정성이 그야말로 듬뿍 담긴 천연 요거트잖아요.당류가 첨가되지 않은 그야말로 천연 발효 요거트잖아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로 한번 곁들여서 너무나도 간단하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효과적인 유산균 섭취법이었습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MEYKHuSiYds
https://link.coupang.com/a/bCjmez
https://link.coupang.com/a/bCjm5J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건강한레시피수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공복에 먹기 좋은 만성염증 해결 채소찜 레시피 (0) | 2024.05.25 |
---|---|
아침 공복에 먹기 좋은 단백질 주스 만들기 (0) | 2024.05.24 |
상비해두면 좋은 꼬들한 무장아찌 만들기 (0) | 2024.05.22 |
현미밥을 백미보다 부드럽게 만드는 팁 (0) | 2024.05.21 |
혈당관리에 도움 되는 생고구마 장아찌 (0) | 2024.05.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