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어떻게 드세요? 사실 버섯 자체로 요리한다기보다는 곁들임에 버섯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버섯으로 나물요리를 한다는 생각을 잘하지 못했는데요. 보통 한정식 집에 가면 버섯볶음정도만 본 것 같습니다. 이 버섯으로 나물요리를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의 요리 영상을 정리해 봤는데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리 레시피
재료 : 새송이 버섯 300g, 들깨가루 2T, 간장 1T, 다진 마늘 1t, 파 1T, 들기름, 소금
- 버섯은 젓가락을 가늘게 찢어 놓기
- 채반에 1분간 찌고 한김 식히기
- 양념을 넣어 잘 묻혀 내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과 함께 만들어 보는 버섯나물
안녕하세요 오늘은 쫄깃쫄깃한 식감에 풍미 가득한 새송이 나물을 해볼 텐데요. 먼저 싱싱한 새송이를 300g 준비해 주시고요. 칼로 가늘게 채소로도 되지만요. 나무젓가락으로 찢어주면 좀 더 나물다워지거든요. 반으로 자른 다음에요. 윗부분을 이렇게 한 손으로 잡고 젓가락으로 가늘게 갈라주면 손쉽게 할 수 있을 거예요. 가능하면 가늘게 찢어주면 좋겠죠.
새송이 버섯의 장점
이 새송이 버섯은 다양한 효능과 영양소를 품고 있다는 것 다들 아실 텐데요. 무엇보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면역 체계가 강해야 하잖아요. 이 새송이 버섯에는 우리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특별히 비타민d가 풍부해서 뼈 건강에 좋고요. 암 예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가 하면은 항염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서 세포 손상을 예방해 준다고 하죠. 양질의 섬유소는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요.
버섯 찌기
이렇게 준비된 새송이는 살짝 쪄줄 텐데요. 미리 물을 올려놓았고요. 채반 안에 가지런히 담아주면 되겠어요. 뚜껑을 닫고 딱 1분만 쪄주세요. 이렇게 살짝 찐 새송이는 소쿠리에 꺼내주시고요. 한 김 빠져나간 후에 양념으로 묻힐 거예요. 요 새송이는 자체가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을 갖고 있어서 크게 양념을 넣지 않아도 맛이 좋은데요. 요래 한 김 빠져나간 새송이는 용기에 담아주시고요.
버섯 양념하기
아미노 간장 한 큰 술을 넣을게요. 요 아미노 간장이 없으면 국간장을 넣으셔도 되고요. 다진 마늘 한 작은 술 넣을게요. 파도 한 큰 술 넣어주시고요. 이거는 살짝 거피한 들깨 가루인데요. 두 큰 술을 넣도록 할게요. 요 들깨가루는 오메가 3이 아주 풍부한데요. 나물 요리에 아주 잘 어울리죠.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들기름 넣도록 할게요. 이렇게 하면은 씀 씀 하니 순한 맛의 고급스러운 새송이 나물이 완성이 되는데요.
요약
새송이의 풍미를 더해주는 들깨 향과 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고급 한정식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나물 반찬이 될 거예요. 얼마 전 이 송이나물을 만들어서 저녁에 반찬으로 먹어야지 하고 식탁에 올려놨거든요. 그런데 잠깐 후에 보니까 식탁에 나물이 없어진 거 있죠. 알고 보니까 저희 집 먹돌님께서 출출하다면서 밥 없이 그냥 다 먹어 치운 거예요. 여러분들께서도 꼭 한번 해보시길 바라요. 정말 맛있거든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3q7_3f_hh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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