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잡는 무설탕 피클 만들기

혈당이 높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제한이 많은데요. 그중 정제당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음식에서 정제당이 안 들어간 것이 없으니 피클은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죠. 그런데 설탕 없이 피클이 만들어질까? 하는 의문을 김소형원장님이 싹 사라지게 해 주셨는데요. 무설탕으로 피클 만드는 방법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영상 직접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및 요리레시피

재료 : 식초 300ml, 물 600ml, 피클링 스파이스 1T, 양배추, 콜리플라워, 양파, 무, 청양고추

1. 식초, 물 비율대로 섞은 후 피클링 스파이스 1스픈 넣어준다.
2. 위 식초물을 끓인다.
3. 채소를 손질하여 밀폐용기에 담는다.
4. 끓는 식초물을 붓는다.
5. 실온에 하루 둔 후 냉장보관하여 먹는다.

혈당 잡는 채소로 무설탕 피클 만들기

아마 채널h에 달린 댓글 지문 중에 가장 큰 질환을 꼽아라 그러면 당뇨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품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면 이거 당뇨 환자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 참 많으시더라고요. 그만큼 이렇게 주의해야 될 음식도 많고 음식의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시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중에서도 이 당뇨 환자들이 가장 스트레스받으시는 게 정제당인 것 같아요. 외식을 하게 되면 거의 모든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잖아요. 그중에서도 이렇게 좀 느끼한 음식 먹을 때 입을 말끔하게 잡아주는 단무지 그리고 치킨무 이런 거는 사실 당뇨인들은 생각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 있으신 분들이 마음껏 드실 수 있고 입맛도 깔끔하게 잡아주는 음식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무설탕 피클입니다. 식초에 절인 음식을 피클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보통 피클 만들 때는 설탕 많이 들어가죠. 오늘 만드는 피클은 설탕 한 톨도 안 넣을 겁니다. 오로지 식초의 신맛 그리고 여기 있는 채소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단맛 그리고 알싸한 얘가 신의 한 수입니다. 바로 청양고추인데요. 알싸한 끝맛이 정말 매력적인 청양고추 준비했습니다. 피클에 들어가는 채소의 종류 여러분 마음껏 고를 수 있어요. 나만의 피클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재료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식초 물 그다음에 피클링 스파이스 요것만 있으면 그리고 채소는 다 좋아요. 저는 양배추 준비했고요. 그다음에 콜리플라워 그다음에 양파 무 그리고 청양고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이거 가지고 설탕 한 톨도 안 들어간 피클 무설탕 피클 알려드릴 거예요. 그래서 일단 식초 300ml 물 600ml만 개량을 하면서 요리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식초를 많이 써가지고 이렇게 좀 큰 거 사놓는데요. 식초 300ml이죠.  그다음에 물 2배 물 600ml가 필요합니다.  설탕 안 넣죠? 그다음에 피클링 스파이스 이거 사서 이거 한 티스픈이니까 이거 많이 넣을수록 좋아요.

저는 이렇게 넣겠습니다. 이렇게 넣고 이거를 이제 끓일 겁니다. 혈당 관리에 좋은 채소 첫 번째 이 양파 제가 양파 h 하면 여러분 양파에 대해서 제가 쫙 얘기해 놨으니까 그거 참고하시는데 이 양파는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우리가 혈전이 생기는 걸 방지하는 크롬 성분이 많다는 말씀드렸어요. 실제로 이 양파가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죠. 혈당 관리에 좋은 양파 1개 일단 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듬성듬성 이렇게 하고 그리고 두 번째가 바로 여기 보시는 양배추, 콜리플라워 그리고 무 얘네들은 십자화과 채소입니다.이 십자화화 채소의 풍부한 항암 물질이죠. 이 설포라판이 당뇨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도 이 양배추하고 콜리플라워에 썰프라판 성분이 굉장히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포라판의 함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은 뭔지 아세요?

겨자씨를 함께 드시는 건데 바로 이 피클링 스파이스 여기에도 겨자가 겨자씨도 포함이 돼 있어요. 그래서 효과적으로 서울포라판을 확 섭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얘네들은 항암 성분도 굉장히 풍부하잖아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리플라워 맛있더라고요. 제가 조금 서툴더라도 양해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청양고추 얘가 맛을 쫙 끌어올려줄 겁니다. 피클에 저는 청양고추를 쓰는데 이 채소들이 가지고 있는 약간 쓴맛을 얘가 싹 가려버려요. 그런 그런 기특한 역할을 하니까 본래 우리가 피크를 할 때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이유도 채소가 가지고 있는 쓴맛을 가리기 위해서 설탕을 치는 거거든요.

무설탕이니까 대신에 설탕 대신에 청양고추의 제대로 된 매운맛이 쓴맛을 감추고 또 뒷맛을 깔끔하게 해준다는 거 여러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손질한 재료들을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제가 차곡차곡 넣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됐어요. 이 정도로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를 불을 끄고 끄고 바로 와서 팔팔팔팔 이렇게 끓은 채로 제가 여기다가 부으실 거예요. 이렇게 쭉 붓도록 하겠습니다. 어떡하지 짱구 하지 짱 맞게 이 병에 딱 맞았어요. 저 이 피클링 스파이스의 이 건더기들을 사실 빼놓고 국물만 넣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조금 이 가지고 있는 향신료의 향이 조금 여기에 더 깊숙하게 이렇게 스며든 그 맛이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넣으니까 여러분들 그거 싫으시면 귀찮으시면 애초에 이거 빼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다 집어넣고 있습니다. 이거를 조금 더 맛이 깊어진다고 할까요?  끝났습니다. 이렇게 촛물이 뜨거운 상태로 붓잖아요. 그러면 삼투압으로 이 채소에서 수분이 쫙 빠져나오면서 얘네도 지금 가득 차 있는 것 같죠? 근데 부피가 쭈르륵하고 줄어드니까 여러분 채소 꾹꾹 눌러 끝까지 눌러 담으셔도 좋아요. 이 상태대로 그대로 밀봉해 가지고 실온에 냉장 말고 실온에 하루 후 드시면 됩니다.

 

무설탕 피클은 하루만 지나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근데 제가 그동안 조금 바빠 갖고 일주일 지난 뒤에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지금 꺼냈습니다. 얼마나 잘 숙성됐을지 맛은 어떨지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맛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한번 맛을 볼게요. 기대가 됩니다. 저는 항상 잘해 먹고 있거든요. 지금 이렇게 됐는데 일단 설탕이 안 들어갔잖아요. 오히려 채소의 단맛이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맛이 약간 매콤한 게 단무지 치킨 못지않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주로 이제 느끼하고 매운 음식 먹을 때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속이 개운해지는 담백한 개운해서 이렇게 드시면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골고루 다 드실 수가 있잖아요. 더 좋을 것 같아요. 무설탕 피클 여러분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점점점점 있는 피클링 스파이스가 여러분들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씹히는 뒷맛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내가 먹을 건데 어때요? 끝맛이 약간 매콤하게 느껴지는 게 느끼함을 확 잡아줄 수 있어서 참 좋고 이렇게 드시면 일단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 종합세트잖아요. 얘네들 골고루 다 먹을 수 있으니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j5rXM2I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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