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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뇌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26.

뇌 건강 운동

뇌 건강도 건강이지만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으면 몸이 굳어진 듯하고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라도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데 그 산책이 날씨가 흐리거나 비라도 오면 미뤄지기 쉬운데요. 앞으로는 비가 오더라도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아주 쉬운 방법을 김소형 원장님이 세 가지를 알려주었는데요 아래 글과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오늘은 뇌를 좀 생생하게 활력을 불어주는 뇌를 젊게 만드는 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릴 합니다. 지난 시간에 뇌를 필요하게 만드는 습관 중에 하나로 운동 부족이다. 이 말씀드리면서 뇌가 필요할 때 운동을 하시는 게 좋다고 했던 거 기억나세요? 다시 한번 복습할게요. 운동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뇌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 주고 또 뇌세포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역할 해서 우리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나오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몸속에 있는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뇌의 피로를 확 줄일 수 있다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많이 운동하는 게 아니라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간단한 스트레칭 하는 것만으로도 마이오카인이 배출되기 시작한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에게 걷는 게 얼마나 뇌에 도움이 되겠어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몇 가지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칸트 칸트 형님은 형님이 아니죠 칸토 오빠는 매일 오후 3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산책을 했다고 해요. 지금이 12시 50분이니까 나도 오늘 3시 30분에 산책할 겁니다. 이 산책을 나온 칸트의 모습을 보고 그 마을 사람들이 아 지금이 3시 30분이다 시계를 탁 맞췄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또 니체는 어땠을까요? 생각이 정리될 때까지 정말 몇 시간이고 이렇게 자연 속을 산책하는 여기는 자연은 아니고 가로수길이지만 이렇게 나무를 보면서 초록초록한 이파리를 보면서 오늘은 하늘도 한번 보면서 구름이 뭉개 뭉개 켰구나 이것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서 딱 이렇게 아이디어를 얻고 이런 철학적인 생각들 이런 것들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도 프랑스 남부에 에즈라는 마을이 있어요. 니체가 실제로 걸었던 걸었던 그런 산책로가 그대로 남아 있더라고요.


내가 걸었던 산책로는 안 남아있겠지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평소에 2.4킬로미터의 거리를 걷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상대성 이론도 바로 이 산책을 하다가 생각해 낸 거라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죠. 톨스토이와 헤밍웨이는 이 산책하는 것도 모자라서 방안을 계속 걸어 다녔대요. 방 안도 걸어 다녀서 원고를 쓰고 이런 걸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지금 막 상상이 들어요. 방 안을 막 걸어 다니면서 원고를 쓰고 하 나도 방 안을 걸어다니면서 유튜브를 해야겠다.


그러니까 위대한 업적을 일궈낸 위인들 이런 위인들과 산책에 얽힌 이야기를 잠깐 떠오르는 것만 얘기해 봐도 정말 이렇게 많잖아요. 그만만큼 산책이 사람들에게 정말 다양하고 위대한 영감을 줬는지 알 수 있겠죠. 또 독일의 사상가 니체는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특히 이 길 자체가 사색을 열어주는 굉장히 고독한 산 바닷가에서 생각하고 걷고 뛰어오르고 산을 오르고 춤추고 하는 게 우리의 습관이다.

수렵하고 채집으로 살아가던 그 옛날부터 이 생각과 행동이 조화를 이루어 왔던 게 인간의 습성이라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요즘 우리가 운동하는 패턴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실 때 어떠세요? 눈은 tv에 고정돼 있고 팔다리는 기계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요즘 한강 나가보면 핸드폰 보면서 산책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세요? 눈과 귀, 팔다리가 각각 다른 목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또 한편으로는 뭐 치매 예방을 위해서 고수톱 판다는 분들도 계시고 또 바둑을 두신다는 분들도 계시고 습관적으로 이렇게 구구단어 24 4 4 32 5구 59 45 이렇게 구구단을 외우신다는 분들도 많이 됐습니다. 이렇게 머리를 안 쓰는 운동을 그냥 반복적으로 한다든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정신 활동을 하는 것도 물론 인지력 향상에는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 두 가지를 결합하면 훨씬 더 시너지 효과를 크게 볼 수가 있다는 거죠.


행동과 생각이 조화를 이루는 운동, 그러니까 사색을 위한 산책에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던 것처럼 우리의 운동도 이 행동 행동이라든가 행동과 생각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요. 어떤 기사에서 흥미로운 연구를 본 기억이 나거든요. 3개월간 고정된 자전거를 계속 타는 운동을 했을 때 그게 인지력이 미치는 영향을 보는 연구였는데 그냥 자전거를 탄 사람들보다 가상 투어를 체험한 그룹이 훨씬 효과가 컸고요.


또 자전거를 타면서 비디오 게임을 할 경우에 가상 투어를 할 때보다 훨씬 더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였습니다. 몸과 머리가 함께 움직일 때 그럴 때 비로소 이 뇌 기능 향상에 더 효과가 커진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머리와 몸이 함께 하는 그런 운동법으로 우리의 뇌를 정말 영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제가 우리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뇌 건강을 위한 실천 방법 1 - 가보지 않은 곳 산책

치매 없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 첫 번째 가보지 않은 곳을 산책하는 겁니다. 우리가 동네에서도 매일 걸어 다니던 길보다는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을 따라서 산책해 봅시다. 이런 말인데요. 모르는 곳을 계속 가다 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계속 만들어지거든요.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 다니면서 뇌를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고 또 빠른 걸음으로 한 15분 정도 걷다 보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서 뇌 자극이 더 강해집니다.
운동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어요. 제가 재미있는 얘기 또 하나 해드릴게요.


오늘 제 그 머리에서 이야기보따리 이야기보따리가 굉장히 나오는 날입니다. 영국 영국이란 나라 택시 면허 따기가 굉장히 어렵기로 악명 높은 곳이잖아요. 런던에서 택시기사 면허증을 받으려면 한 2만 5천 개의 도로 그리고 중요한 지형의 위치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다 머릿속으로 외워야 하는데 보통 이렇게 3년에서 4년 정도가 걸린다고 해요. 근데 이렇게 다 외운다고 하더라도 응시자의 한 30프로 정도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인간 내비게이터가 돼서 출발지부터 도착지의 최단 경로를 찾고 또 그 구간에 중요한 지형지물의 어떤 이름을 실수 없이 계속 다닥닥 댈 수 있어야지 시험에 통과한다는 그런 의미인가 보다. 이건 진짜 장난 아닌데 그런데 재미있는 거는 한 신경과학자가 영국의 택시 기사분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영국의 택시 기사들이 보통 사람보다 공간 탐지를 담당하는 오른쪽 오른쪽 후방의 헤마가 7%나 더 컸다는 사실을 밝혀냈어요. 또 놀라운 건 뭐냐 하면 그 기사분의 경력이 오래될수록 해마의 크기가 점점 더 커졌다는 겁니다.


재밌죠. 근데 이 연구는 성인의 뇌라고 하는 거는 새로운 신경을 만들어낼 수 없다고 했던 기존의 학설을 그야말로 뒤집어버리는 근거가 되기도 했어요. 굳이 런던의 택시기사분처럼 인간 내비게이터가 될 필요 까지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뇌 성장의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낯선 길, 낯선 길을 산책하는 거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뇌 건강을 위한 실천 방법 2- 다양한 운동

두 번째 한 가지 운동만 하지 마시고요. 여러 가지 운동을 정말 골고루 꾸준히 하시는 겁니다. 혼자 산책하는 것도 좋고 저는 요즘 아침마다 테니스를 치고 있거든요. 어우 그리고 안 하던 조깅도 좀 하려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줄넘기도 제가 좋다고 말씀드렸어요. 배드민턴 탁구 이런 것처럼 둘이 하는 운동도 좋습니다. 댄스도 좋고요. 스트레칭이나 명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뇌가 한 가지 운동에 너무 익숙해져서 뇌도 지루함을 느낄 수 있잖아요. 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운동에 더해가지고 다양한 자극들이 느껴지도록 여러분들이 노력해 보십시오.

뇌 건강을 위한 실천 방법 3- 다른 환경으로 운동하기

세 번째 난 다양한 운동 체험하기 힘들다고 한다면 항상 하던 운동을 낯설게 한번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어떻게 낯설게 만들어 이거 어떻게 하냐 산책하실 때 보통 음악하고 라디오 많이 켜놓죠. 근데 대부분 보면 좋아하는 음악들을 반복해서 켜놓고 들으실 거예요. 이럴 때 익숙한 음악 대신 낯선 장르의 음악을 한번 들으시면서 산책해 보시면 느낌이 굉장히 달라지더라고요.

 

트로트 말고 다른 노래는 귀에 안 들어와요 하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낯선 음악을 일부러라도 들으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러 좌뇌하고 우뇌 모두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산책하는 길에 좀 낯선 노래를 몇 번만 이렇게 반복해 보시고 이게 익숙해졌다 싶으시면 또 다른 장르의 음악에도 도전해 보시면 좋겠어요.

 

요약

오늘은 제가 이 뇌를 젊어지게 만드는 세 가지 습관 알려드렸습니다. 첫 번째 뭐라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어? 멍 때려 뇌 피로가 지금 심합니다. 낯선 길 산책하기 두 번째 여러 가지 운동을 번갈아가면서 뇌를 지루하지 않게 하는 것 세 번째 내가 익숙한 노래가 아니라 낯선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하기입니다. 그런데 정말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내가 재미있고 내가 신나는 운동이어야 해요.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게 되면 오히려 뇌의 피로가 더 쌓일 수 있잖아요. 오늘부터라도 신나는 뇌 활성 운동 함께 시작해 보실까요?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Yw-0305_W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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