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전 녹두전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사실 녹두를 나물로 먹는 것이 숙주인데도 불구하고 숙주랑 녹두가 잘 연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녹두가 단순히 숙주나물이나 녹두전으로만 알고 있기에 그 영양 성분이 뛰어나고 특히나 현대인의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고 하니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해독에 좋은 녹두의 효능
해밀리 님들 해독 관심 많으시죠? 몸이 천근만근 피곤해 자꾸만 알레르기 생기고 몸 붓고 피곤하고 무겁다 할 때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해독일 텐데 오늘은 이 해독이라는 단어에 딱 어울리는 음식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뭐냐? 녹두 녹두가 그렇게 좋아 네. 녹두는 예로부터 100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해독 약초가 바로 녹두입니다.
음식하고 약의 독을 푸는 약재로 쓰였을 뿐만 아니라 옛날에는 질병 후에 환자의 기력 회복을 위해서 녹두죽을 쒀서 먹이기도 했고, 잔칫날에는 이 녹두가루로 쓴 청포묵하고 녹두전이 빠지지 않았는데, 근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익숙한 우리 것보다 조금 막 영어로 된 새로운 이름의 식재료가 막 정말 유행처럼 건강식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런 조류에 휩쓸리다가 보니까 녹두의 가치가 좀 많이 퇴색이 되지 않았나 정말 좀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사실 우리 현대인들에게 정말 녹두는 정말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녹두가 필요한 사람
녹두의 탁월한 해독력이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이런 분들은 녹두 꼭 챙겨 드셔야 됩니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염증 많으신 분들 요새는 미세먼지를 비롯해서 내 몸에 염증을 일으킬 만한 환경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도 다 그렇고요. 이럴 때 바로 녹두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녹두는 본초학적으로 대표적인 청열 해독약이라고 분류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열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역할이 탁월하기 때문에 염증 없애고 또 막 몸에 안 좋은 열이 많아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그런 역할을 해요.
100가지 독을 푼다는 녹두의 명성은 녹두에 들어있는 시스테인, 아르기닌 같은 해독을 도와주는 아미노산 그리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풍부하다는 데서 체내 독성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구나라고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녹두의 생즙 있잖아요. 이 생즙은 카드미늄 투여로 손상된 흰쥐의 간 그리고 신장 중에 카드뮴 함량을 감소시켰다는 동물실험 결과로 보고된 바가 있으니까 해독 그리고 간세포 손상 방지 가능성을 충분히 시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또 녹도에는 사포닌 성분 인삼에만 있는 거 아니었어? 녹두에 많아요. 사포닌은 어때요? 내 몸속에 있는 염증을 없애주고 신진대사 촉진해서 노폐물을 해독하는 그런 작용이 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주의하실 게 이 해독 작용하는 성분이 어디에 있냐 녹두의 껍질에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녹두 드실 때는 가급적이면 껍질 안 벗긴 통째 녹두를 드시는 게 좋아요. 물에 충분히 불려서 껍질째 드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물만 마셔도 살찌는 분들 녹도 많이 드세요. 나는 툭하면 붓고 부어서 다 살로 간다 하시는 분들 내 몸속에 쌓인 습기 때문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우리 몸에 있는 습도 정체가 되게 쉬워요. 덥다고 해서 찬 음식 음료, 맥주 같은 술 많이 마시잖아요. 그러면 몸에 습이 더 많이 쌓여요.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도 체내에 습이 많아지게 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우리 인체에 많잖아요. 내가 물 먹는 하마 같다 이런 말씀 많이 하시거든 그러면은 수분 대사 체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서 전신 손다리 발 국소적인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니 이게 딱히 이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데 내 몸이 자꾸 붓고 컨디션은 저하되고 너무너무 피곤하다 이런 증상 대표적인 수독의 증상이에요. 이런 분들은 반드시 유튜브 검색창에서 h 검색하세요. 어떻게 h 수독 말 그대로 물이 독으로 나한테 작용하는 거거든요. h 수독 이렇게 검색하셔서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아요. 팔 다리기 움직이기도 귀찮고 내 몸이 정말 찌뿌둥한 느낌 가스 찬다 그러잖아요. 복부 팽만감 많이 느끼십니다. 이런 분들 살 빼겠다고 무작정 굶고 운동하잖아 절대 안 빠져요. 굶어도 안 빠진다 하시는 분들이 이런 체질입니다. 그럼 뭘 먼저 해야 되냐?
수독을 없애주는 거, 내 몸의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거 여기부터 시작하는 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많이 쓰는 약 처방에 반드시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게 바로 녹두기도 해요. 녹도를 비롯한 콩 있잖아요. 이런 것들은 내 몸에 정체되어 있는 수도 이거를 소변으로 잘 배출시키고 회독하는 작용을 하거든요. 근데 콩 중에서도 녹두가 습기 수독을 배출하는 효능이 가장 뛰어납니다.
실제로 연구를 보면 녹두가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와 있어요. 어떻게 녹두의 항비만 효과에 대한 국내 연구도 이미 보고된 바가 있고 또 해외 논문들 보잖아요. 그럼 녹도에 함유돼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우리 세포 내에 있는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단 녹도 자체는 전분 함량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칼로리 자체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드시기보다는 한 20~30g 정도가 적정 섭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소화가 잘 안 되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현미밥, 잡곡밥 좋은 건 알겠는데 그것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하시는 분이면 밥에 녹두 넣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다른 콩류하고는 다르게 이 녹두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소화가 잘 되는 편이라서 소화 기능이 좀 약하신 분들이 잡곡으로 넣어 드시기에 제가 많이 추천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하셔야 되는 분입니다. 녹두는 혈압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하는 데 도움받을 있어요. 녹두는 다른 콩에 비해서 칼륨이 많거든요. 이 칼륨 하게 되면 내 몸속에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켜서 혈압도 낮춰주고 혈관을 이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뼈 건강 걱정되시는 분입니다. 맞아요. 갱년기 여성이 가장 조심해야 되고 미리 대비해야 될 게 바로 골다공증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녹두는 특히 칼슘 함량이 높아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철 인 이런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내가 생선이나 우유 먹는 게 좀 여의치 않다 하시는 분들 녹두 녹두로 칼슘 보충해 보아야겠다고 하실 수 있겠죠.
요약
제가 오늘은 해독 천재 이 녹두의 매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나는 염증이 걱정이 돼. 나는 수독 체질이야. 습기가 너무 많아서 물만 마셔도 살쪄. 난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야. 난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해야 돼. 난 뼈 건강 걱정돼 하시는 분들 녹도 꼭 챙겨 드시는 게 좋다는 말씀드렸어요. 단 주의하셔야 되는 분도 계세요. 어떤 분이냐? 녹두는 성질이 찬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속이 찬 분 찬 걸 먹으면 나 설사하는 분은 많이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 칼륨 함량이 높다고 말씀드렸죠. 칼륨 제한 식이요법을 하셔야 되는 분에게는 조심해야 될 국룰이 바로 녹두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다. 그러면 녹도 현대인의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독을 풀어주는 기특한 음식이구나 생각하셔도 좋아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BzHSvUkP9Vk
https://link.coupang.com/a/bz5mlA
https://link.coupang.com/a/bz5om8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슬기로운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 1년 보관도 거뜬하게 하는 법 (0) | 2024.05.08 |
---|---|
하루 한알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그 효과 (0) | 2024.05.06 |
상추를 먹으면 좋은 이유 (0) | 2024.05.04 |
양파 효능 10배 뽑아 먹는 방법 (0) | 2024.05.03 |
혈당 잡는 식초 활용법 (0) | 2024.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