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하기 어떠신가요? 고구마가 통풍이 안되면 잘 섞기도 하고 해서 오래 보관을 하지 못해서 고구마를 좋아해도 많이 사두지 못하는 편인데요. 이 고구마를 1년 내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너무 궁금한 것입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고구마 1년내내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고구마는 정말 보관만 잘해도 1년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말씀 많이 하세요. 그래서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5가지 꿀팁 제가 방출합니다.
상처 난 고구마 잘 골라내기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꿀팁 첫 번째 딱 보시고 상처 난 고구마 골라내기입니다. 고구마 받았다 하면 일단 바닥에 신문지 이렇게 쫙 깔아주시고요. 상자에서 고구마를 다 탈출시키세요. 일단 다 꺼내십시오. 꺼냈습니다. 이렇게 꺼낸 다음에 여기서 보시면서 상처 난 고구마 이렇게 상처 난 고구마들 있잖아요. 이런 고구마는 일단은 골라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고구마는 껍질이 굉장히 얇아요. 껍질이 얇고 수분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물기가 닿으면 금방 썩습니다.
그래서 흠집 있는 고구마가 상자 속에 막 섞여 있으면 이 상처에서 나온 수분이 멀쩡한 고구마까지 다 썩게 만들거든요. 그러니까 수분이 닿기 전에 상처 난 고구마는 빨리 골라내셔야 합니다. 버리는 고구마가 없어질 겁니다. 이렇게 상처 난 고구마 먼저 얼른 먼저 드시면 돼요. 닿지 않게 드시고 될 수 있으면 빨리 드시는 게 좋겠죠.
말리기
두 번째 적당히 말려주시는 겁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한 일주일 정도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고구마는 수분에 취약하다는 말씀드렸죠. 겉에 있는 수분을 싹 날려서 썩는 걸 방지하려는 목적도 있고 또 고구마에 있는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도록 숙성을 잘 시키는 그런 과정이기도 합니다. 고구마는 수확하고 나서 20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상처 난 고구마를 골라내셨으면 신문지를 그대로 두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쫙 펴놓고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이렇게 주문을 걸으세요. 그러면서 일주일 동안 말려주세요. 확실히 주문을 걸면 진짜 맛있어져요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 보관
세 번째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서 보관을 하셔야 됩니다. 고구마는 우리가 겨울에 먹으니까 어 얘는 추위를 잘 견디는 식품이야라고 알고 계시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만만의 콩떡입니다. 보통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캔다고 하는데요. 서리 맞은 고구마는 냉해를 입어서 얘는 맛이 좀 떨어지고 잘 썩어요. 그래서 수확한 고구마를 장기 저장해 두는 그 창고는 온도 설정을 몇 도로 하냐 하면 12도에서 한 15도 정도로 맞춰놓는다고 그러죠. 일반 가정에서 한 12~15도 정도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을 계속 찾아보면 베란다같이 난방이 잘 들어가지 않은 실내가 좋을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두실 때도 온도 변화가 심한 외벽 쪽에 외풍 맞게 하지 마시고 햇볕이 들지 않은 집 안 쪽으로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구마 상자 리폼
네 번째 상자 리폼입니다. 어머 고구마 상자까지 리폼이에요 하실 텐데요. 고구마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상자에 구멍을 숭숭숭숭 뚫어주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일주일간 고구마 말리시면서 그러면서 이 박스에 구멍 박스에 구멍을 고구마 화났어 얘 자기만 골라했다고 지금 아까 썩은 고구마 골라냈더니 고구마가 떨어졌어요. 일주일 동안 고구마 말리시면서 그때 이제 박스 버리지 마시고 박스에 구멍을 뚫어놓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구멍이 뚫린 채반 같은 곳에 고구마를 보관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이렇게 구멍이 이미 뚫린 고구마를 상자를 가지고 왔는데 안 뚫렸다 그럼 막 이렇게 뚫어주시면 돼요.
구멍 뽕 옛날에 우리가 학교 앞에서 병아리 샀을 때 병아리 숨 쉬라고 막 손곳을 막 뚫어 은 것처럼 고구마 구멍 박스에 구멍을 뚫어주십시오. 그다음에 이 고구마를 넣으실 때 고구마끼리 서로 맞닿지 않도록 신문지를 지그재그로 깔아서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말리셨다면 고구마를 서로 맞닿지 않게 지그재그로 이렇게 보관을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지금 이렇게 그다음에 지그재그로 지그재그로 이렇게 하시고 또 신문지 한 켜 무슨 말씀인지 아셨죠? 그다음에 고구마 이렇게 해서 고구마끼리 서로 맞닿지 않도록 지그재그로 조금 보관을 하시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최대한 이동시키지 않기
다섯 번째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 잡은 딱 고구마를 딱 놔뒀잖아요. 한 번 잡은 자리는 절대 이동시키지 않는 겁니다. 보통 우리가 베란다에 내놨다가 날 추워지면 어이구 얘가 얼겠다 그러고 부엌으로 들어놓고 또 날이 너무 풀리게 되면 어머 다시 또 썩겠네 베란다로 내놓고 왔다 갔다 옮기시는 분들 많은데 이렇게 되면 온도하고 수분에 예민한 이 고구마들이 맛이 변하게 돼요. 게다가 얘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상처가 나기 쉬워서 한 상자 다 썩어버리는 정말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죠.
그러니까 한 번 자리를 딱 잡으면 이거 다 먹을 때까지 내년 봄까지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베란다는 그런데 한겨울에 너무 춥고 또 부엌은 난방이 들어오는데 이거 어떡하죠? 하시는 분들은 제 꿀팁 좀 알려드릴게요. 저는 신발장 신발장 선반에 고구마를 보관합니다.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환기도 잘 통하는 편이고 제가 신발장에 고구마를 이렇게 보관한다 그러면 어 고구마에서 발 냄새나겠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안 나요. 진짜 맛있습니다. 신발장 제일 이게 환기 잘되는 곳에 놓고 하나씩 꺼내 드십시오. 지금 고구마 진짜 맛있을 때예요. 많이 사시고 썩는다고 한꺼번에 막 썩을까 봐 많이 드시지 마시고 이거 잘 보관하셨다가 1년 내내 조금씩 천천히 오래오래 고구마 즐기시기 바랍니다.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E4nIpBkN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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