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설때 먹구름이 끼어 있는것이 비가 올듯 하였다.
한바탕 쏟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 구경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소원을 들어주듯 도서관에 도착하여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비가 쏟아진다. ^^
도서관밖으로 보이는 가을풍경과 떨어지는 비를 보고 있으니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빛깔이 참 예쁜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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