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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전글/일상로그

새로산 가방과 내 가방 속 들여다보기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08. 11. 3.

정말 좋아했던 가방인데, 음 벌써 4~5년 좀 넘었을래나 줄창 이 가방만 들고 다녀서 그런지 빨리 낡아 버렸다.
가방을 새로 사야쥐 하고 벼르던것이 서너달이 지난듯하다.
정들었던 가방

코엑스에서 샘소나이트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되고, 바로 질러 버린 가방 ^^ 나랑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4~5년은 된것 같다 글고 보니...


이번에 www.ebags.com 에서 맘에 드는 가방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하나는 노트북도 넣고 다니고, 배낭식 노트북 가방이 슬슬 싫증이 나는지라... ^^
토드형식으로 된 놈으로 하나 장만 했다. 근데, 다 좋은데... 조금 크다는것이 흠이다. 글고 좀 뻣뻣하공

가방을 어깨에 매면 엉덩이선쯤까지 내려온다. 가방이 세로로 긴 스타일인데 스타일은 괜찮다. ^_^ 좀만 더 작으면 좋겠지만

두툼하게 스폰지 처리된 곳은 노트북을 넣어도 안전할듯. 내가 가진 노트북이 IBM T42 기종 넉넉히 들어간다. 노트북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면서 작은 주머니가 달린곳은 내부가 보송보송해서 선글라스등을 넣으면 좋을듯


다른 하나는 작은 소지품들 넣고 손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배낭을 하나 샀다.
양어깨에 매는 배낭은 가방안에 물건꺼내기 불편하고, 모양새도 이쁘지 않아서 사선으로 매는것을
찾던 중 맘에 드는 놈을 찾았다.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벨트위에 음악등을 들을 수 있고 바로 꺼낼수 있도록
핸드폰 또는 아이팟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큰 공간과 작은 공간이 두개가 분할되어 있어서
편리할것 같다. 가방에 매는 느낌도 착 달라 붙는것이 좋고 ^_____^  만족...

이 가방은 노트북가방에 비하면 반정도 사이즈? 그러나 훨씬 가볍고, 간단한 소집품만 넣어다니기 안성맞춤



가방을 찍다가 가방 속 물건들도 함 나열해봤다. 주로 큰 가방 가지고 다닐때는 노트북이랑, 자동차용충전기, 파우치(로션,렌즈,파우더,샴푸,칫솔:등 언제라도 출장이나 여행가면 쓸수 있게)등을 더 넣어 다니고, 작은 가방일때는 다이어리 겸 메모지로 사용하는 큰 몰스킨 노트 한권 가끔 작은 몰스킨들은 스케치를 위해서 가져가기도 여긴 빛이 강해서 선글래스 챙겨야하는데두 잘 잊어먹는다. ㅜㅜ 펜들이랑 지갑 그리고 폰은 지금 사진찍는 중이라 없공 가끔 책을 넣어 다니는데... 요즘은 책이 없넹... 음ㅎㅎ 별루 넣어 다니는것도 없구먼..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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