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익힌 상추로 만드는 나물 요리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6. 17.

상추 재배하는 이미지

상추를 익혀 먹는다는 아무래도 낯선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만, 최근에 상추 익혀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상추를 익혀 먹으면 왜 좋은지 식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추나물 레시피를 알려주신 것이 있어 아래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및 레시피

재료 : 상추, 고추장, 된장, 들기름, 참기름, 매실철, 통깨, 다진마늘, 쪽파

  1. 상추를 살짝 데친다.
  2.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먹기전 통깨를 뿌려 낸다.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상추의 효능

음식은 궁합이다. 궁합 맞춤 건강 음식 김소형의 궁합 요리 오늘의 궁합 요리는 상추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걸로 뭐 할 건데요? 상추 나무로 할 겁니다. 상추 나물 네 별미네 하실 겁니다. 우리가 왜 상추쌈 같은 거 드실 때 어때요? 뿌리 부분 이렇게 딱 꺾어버리고 버리고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너무 아까워요. 줄기채 다 드셔야지 좋습니다. 

 

상추의 효과

불면증에 좋아요.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을 활성화하는 진정 성분이죠. 락토칼륨이 들어가 있다. 근데 그 줄기 부분 좀 쓰던데 네 쓴맛이 바로 약입니다. 그게 바로 약성이에요. 상추 줄기 딱 잘랐을 때 왜 뿌옇게 유백색 액체 있잖아요. 그게 맺히는 상추일수록 잠을 잘 오게 하는 상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좋아 그런 채소가 상추 말고도 치커리에 많이 들어가 있어요. 둘 다 어떻게 줄기째 먹어버려야겠죠 요즘 이 텃밭 상추가 풍년입니다. 그동안 어머 난 상추 쌈장에 쌈만 싸 먹었는데 나물로 네 휘리릭 데쳐가지고 데친 나물에 양념장, 된장 고추장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치잖아요. 그러면 정말 아삭아삭하면서 쌉싸름한 상추나물 별미다 하실 겁니다.

 

제가 댓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작년 상추 영상에서 댓글 보니까 아이디가 진석 진석 님 보고 계세요.  그 진석 님 댓글에 나는 차가운 냉체질인데 상추를 어느 때보다 많이 먹었더니 그 후로 배가 살살 아프면서 배앓이를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댓글을 올려주셨거든. 네 이런 분들에게는 더 없이 오늘 상추는 아무리 좋은 보약 같은 요리가 될 겁니다. 배앓이 안 하세요? 냉 체질도 얼마든지 드셔도 좋습니다.

 

이 상추 많이 드시잖아요. 그럼 화병 있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좋아요.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고 막 얼굴 뜨거워지고 그러면서 아랫배를 만져보면 되게 차다 하시는 분들 있잖아. 상추가 이렇게 순환 위로 항진된 열을 진정시켜주는 그런 효과가 있고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 효과가 뛰어나요. 또 변비 있으신 분들 장 독소 때문에 얼굴 트러블 생기고 여드름 나시는 분들에게도 이 상추가 참 좋습니다. 막 어지러워하시는 분들 상추 많이 드세요 오늘 요리 시작합니다.

 

상추 데치는 방법

오늘 먹는 상추는 생으로 먹는 상추가 아니라 살짝 나물로 데칠 거라고 그랬잖아요. 상추만 살짝 데치는 겁니다. 소금 두 숟가락을 물에 놓고 한꺼번에 전부 넣고 데치면 좀 죽사발 대니까 숨 죽을 정도로만 살짝 3초 동안만 1초 2초 3초 건져내시면 됩니다. 숨 죽을 정도로만 살짝 살짝 아주 좀 부들부들 거리고 아삭아삭 그러면서 쫄깃 소금물에 데치잖아요. 풋내 잡고 일단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1초 2초 3초 끝 찬물에 안 헹궈주셔도 돼요.

상추를 익혀 먹으면 좋은 이유

아니 상추를 이렇게 데치는 건 또 처음 보네 하실 텐데 상추가 성질이 냉하잖아요. 그래서 체질적으로 나는 배가 차갑고 좀 냉체질이다 하시는 분들 상추 많이 드시게 되면 어때요? 배가 더 차가워 배아래 하는 것 같아 설사해 소화가 잘 안돼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많아 거든요.
이런 분들은 데쳐가지고 나물로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작년에는 간장 굴소스 고추기름으로 이렇게 조물조물 묻혀가지고 하는 방법 알려드렸는데 댓글들 보면 참 아쉽고 이색적인 상추 나물이었어요. 그런 댓글들 많았거든요. 오늘 상추 레시피 더 맛있다 하실 거예요. 물기를 살짝 이렇게 짜주시면 좋습니다. 

 

상추나물 만들기

먹기 좋은 크기로 이렇게 좀 썰어주세요. 놓으시고 소스는 된장 고추장, 마늘, 쪽파 그리고 매실청 들기름으로 오늘 묻힐 거예요. 그다음에 참깨하고 참기름 있으시면 해주시면 좋고 없으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고추장, 된장, 다진 마늘 그다음에 쪽파, 쪽파 없으면 집에 있는 부추 달래 다 좋습니다. 매실에 들기름, 참기름에 섞어주세요. 아주 맛있습니다.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비벼주시면 끝납니다. 여기에 먹기 전에 통깨 살살 넣어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드럽고 아삭거리고 풋내 하나도 없습니다. 상추 의외로 익혀 먹어도 되게 맛있구나 하실 겁니다. 우리 해밀리님들은 상추 레시피 어떤 걸로 가지고 계실까? 어떤 분들은 이 상추를 된장국 끓일 때 상추 넣잖아요. 그럼 되게 맛있다고 해주신 분이 계셔서 제가 해봤거든요. 이것도 되게 별미다 해서요. 우리 혜미 님들이 갖고 있는 맛있는 상추 레시피 있으면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상추 나는 꼭 생으로 쌈이나 샐러드로만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났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WTQNzJXTiY8

 

 

 

곰곰 청상추, 200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