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자주 해서 드시나요? 물가가 오르면서 외식가격이 만만하지 않은 시기다 보니,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택하기도 하고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집밥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봅니다. 저 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집에서 식사를 하려고 애쓰는데요. 그런데, 일이 많아지면 잘 차려먹기 힘든데 간단하고 빠르고 그리고 근사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새로운 영상을 발견하여 이렇게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홀썸모먼트에서 알려주는 간편한 집밥레시피 5가지
혹시 이런 경험 없으세요? 맛있고 다양한 밥을 요리하겠다고 1시간 넘도록 요리하고, 또 식사 후 쌓여 있는 많은 설거지를 마치고 난 후 다음 날 꼼짝하기 싫어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경험이요. 집밥 건강하고 좋지만 너무 힘을 쓰지 않고도 간단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건강한 집밥이 필요한 이유
자연 요리가 헬렌 니어링은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음식과 요리를 최소한의 부모로 줄여서 가장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즉 가장 쉽게 준비해서 내놓을 수 있는 식사를 만들고 싶다. 요리 연구가 아마 다미님은 그녀의 저서에서 음식을 할 때 스스로에게 과도한 노력을 요구하지 마세요. 무리를 하면 요리를 해준다는 기분이 들어 요리에서 마음이 떠나가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다 요리의 과정이 간단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끔 먹는 특별식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은 복잡하고 어렵기보다 부담 없이 간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매일매일 해먹을 수 있어요. tv에서는 셰프들이 화려한 조리법과 손놀림으로 그럴듯한 요리를 차려내지만, 매일 우리가 들어가는 부엌에서는 소박하고 정직한 손놀림으로만 충분합니다. 멋지게 맛있게 만들어야겠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늘 그렇게 해오듯이 간단하고 심플한 집밥이 매일매일의 우리의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매일의 집밥을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해 더 간단하고 간편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간편 조리법을 찾아 나섰어요. 밥과 반찬을 프라이팬 하나에 모두 넣고 조리하는 원펜, 라이스, 큰불을 모든 재료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 굽기만 하면 되는 원볼 베이킹, 하나의 냄비에 여러 종류의 재료를 쪄내는 원 파스틱, 커다란 쟁반에 각종 재료를 담고 구워내는 원 트레이 베이크 마지막으로 하나의 컵에 각종 샐러드 재료를 조합해 담아내는 원포트 샐러드까지.
최소한의 조리기구와 시간을 통해 간단히 집밥을 차릴 수 있는 간단 조리법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더니 정말로 집밥의 요리가 간단해지고 쉬워졌습니다. 뒷정리와 설거지도 무지 간편해졌고요. 그리고 심지어 맛도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집합을 하게 하는 좋은 전략 중 하나인 간단 조리법 5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원팬 라이스
제일 먼저 제가 이용하는 원팬 라이스입니다. 원팬 라이스는 말 그대로 한 팬에 모든 재료를 넣어 밥을 완성하는 조리법이에요. 우리가 밥을 먹으려고 할 때 밥통에 밥이 없으면 곤란할 때가 많잖아요. 밥 따로, 반찬 따로 만들기도 시간이 부족하고요. 그럴 때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는 엄청 편한 조리법이에요.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에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원하는 재료를 쿠킹 오일과 함께 혹은 기름 없이 볶다가 쌀을 넣어 한 번 더 볶은 뒤 약불에서 밥이 될 때까지 익혀주면 끝이에요.
솥밥과는 다르게 이미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양념장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원팬라이스의 또 다른 장점은 쌀의 양을 적게 다른 재료의 양을 늘리는 등 재료의 양을 조절해 탄수화물 양을 조절해서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같은 원리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원팬 파스타입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밥 대신 파스타면을 활용하는 것이랍니다. 기존 영상에 원펜 라이스 메뉴들이 있으니 많이 활용해 보세요.
2.원트레이 베이크
원트레이 베이크는 오븐용 쟁반에 모든 재료를 넣고 오븐에 구워 완성하는 요리입니다. 간단히 채소만을 구울 수도 있고, 고기나 생선을 함께 구워 요리할 수도 있어요. 일단 재료를 손질해 오븐에 넣어두기만 하면 가스불을 켜지 않고 오븐에서 요리가 완성된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정말 여유로운 조리법인 셈이죠. 원트레이 베이킹에서 가장 유의할 점은 같은 시간 같은 온도에서 동일하게 읽는 재료를 잘 조합해야 된다는 거예요. 포함된 재료에 익는 시간을 모두 다르면 덜 익은 재료 요리가 완성되거나 혹은 너무 타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븐용 쟁반으로 스탠리스 제품을 쓰는데요. 높은 열로 인한 코팅에 유의함에 자유롭다는 것이 스탠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다 구워진 재료들을 그냥 요리로 먹어도 좋지만 드레싱을 뿌려 샐러드나 포켓처럼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 속으로 활용해 먹어도 좋아요. 다만 고온 조이기 때문에 당독소를 일으킬 수 있으니 조리 빈도를 잘 고려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오일을 쓴다면 오일의 발연점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원트레이 베이크 요리도 많이 보여드릴게요.
3. 비빔밥
비빔밥은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메뉴지만 비빔밥에 포함된 갖가지 나물을 요리하는 거는 결코 간단치는 않죠. 각각의 나물을 손질해 데치고 양념하는 일이 무척 번거롭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원팟 조리법을 활용하면 하나의 냄비로 여러 종류의 나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요리를 찌기로 모두 대신하는 방법입니다. 저수분 찜의 원리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저희 엄마가 요리해 주셨던 노하우를 통해 배운 방식이에요. 맛과 영양소 보존을 높일 수 있는 조리 방식이죠. 예열된 냄비에 당근, 무, 애호박과 같은 두께감이 있는 재료를 넣고 찌다가 조리 시간이 짧은 잎채소를 나중에 추가한 뒤 한 번 더 찌기만 하면 끝이에요.
양념도 함께 넣고 찌기 때문에 따로 양념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고 간도 따로 맞출 필요가 없답니다. 다양한 나물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데 이만한 조리법이 없겠죠. 앞선 영상에 있는 저수분 채소찜도 이 원팥 조리법을 이용한 것이랍니다.
4. 원볼베이킹
저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들 덕분에 직접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이왕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빵이니 밀가루 사용을 줄이고 싶어 글루텐프리 베이킹에 대해서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몸에 맞추어 베이킹을 한다면 빵 역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복잡하고 화려하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베이킹이 아닌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원볼 베이킹에 집중했어요. 원볼 베이킹은 커다란 보레의 가루 재료와 액체 재료 등 모든 재료를 넣어 반죽을 만들고 굽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요약
게다가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마음껏 활용해 더 건강한 빵을 집에서 만들 수 있으니 밖에서 사 먹기보다는 원볼 홈베이킹을 도전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최근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 원보틀 샐러드는 밀프랩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메뉴예요. 잎채소, 통곡물, 콩드레싱을 두께감 있는 기다란 병에 차곡차곡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 날 접시에 뒤집어 붓기만 하면 샐러드가 완성되거든요. 드레싱을 가장 밑에 깔고 무기가 있는 재료부터 쌓아 올리는데요. 이때 드레싱과 직접 닿은 재료로 쉽게 흐물흐물해지지 않은 오이나 방울, 토마토, 양파 등을 활용하고 잎채소를 맨 위에 배치하면 더욱 신선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요.
제가 애용하는 5가지 간단 조리법 어떠셨어요? 집밥은 간단하고 빨리 할 수 있어야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법이죠. 여러분의 요리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홀썸한 식사를 응원합니다.
원문영상 - 홀썸모먼트
https://www.youtube.com/watch?v=SgfkaKYeY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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