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샐러드 만드는 법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건간밥상님의 레시피를 가져와봤습니다. 연근은 보통 조림법만 알고 있고, 한정식 집에 갔을 때 간혹 연근 샐러드를 본 적 있는데요. 집에서는 연근 샐러드 만들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렇게 만들어 볼 수 있다면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연근, 브로콜리, 채식마요네즈

채식마요네즈 : 두부 1모, 레몬1개 즙, 소금1t, 후추1/2t, 올리브유2T, 양파 30g 넣고 곱게 갈기

1. 껍질 벗긴 연근을 깨끗이 씻어 0.5Cm 두께로 썰어주기

2. 브로콜리는 작은 사이즈로 잘라 놓기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연근을 넣어 투명해질 정도로 데치기 

4. 데친 연근을 찬물에 헹구기

5. 연근 데친 물에 브로콜리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기

6. 데친 연근, 브로콜리 수분을 제거해주기

7. 볼에 두 재료를 담고, 채식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리기

8. 취향에 따라 단감, 사과, 오이, 피망 등 함께 넣어 섞기

 

피로회복, 빈혈,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는 연근 샐러드 만들기

데친 연근과 브로콜리에 채식 마요네즈를 넉넉히 넣고 버무려서 샐러드로 만들면 아주 좋은 건강식이 되는데요. 요즘 연근이 나오는 철인가 봐요. 이 연근은 고혈압과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요. 지혈 작용에도 아주 효과가 뛰어난데요. 피로회복, 빈혈, 변비 예방 등 효능이 정말 많더라고요.

 

껍질 벗긴 연근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했어요.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주고요. 이 연근도 우엉과 마찬가지로 뿌리 채소로서 약효 성분이 많은데요. 주로 조림을 해 먹지만 요즘은 건강식 샐러드로도 많이 활용을 하죠. 연근을 요래 썰어놓았고요. 브로콜리는 작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이 브로콜리는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 불리울 정도로 비타민c, 베타카로틴, 철분과 칼륨이 풍부한데요. 항암 효과가 탁월하고요. 고혈압 위험을 줄이고 면역력 증강 및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그러죠. 이렇게 썰은 연근과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줄 텐데요.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연근을 넣어주세요.

연근이 약간 투명해질 정도로 한 30초 내지 1분 정도 데치면 되는데요.투명해진 연근은 바로 찬물에 헹궈주고요. 연근을 건져낸 물에 브로콜리를 데치면 되겠죠 브로콜리는 넣었다가 바로 건져주세요 그래야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죠. 브로콜리도 찬물에 바로 헹궈주고요. 이렇게 데친 연공과 브로콜리는 탈수기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다른 거들을 이용해서 물기를 가능하면 없애 주세요. 물기가 있으면은 마요네즈에 버무렸을 때 골고루 묻지가 않고요. 줄줄 흘러내려 맛도 없고 이상한 샐러드가 되거든요. 탈수를 했더니 물을 흥건하게 나왔네요. 물기를 없앤 원과 브로콜리를 볼에 담아주고요.

이 두 가지 재료에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도 되는데요. 조금 전에 떨어서 감을 좀 따왔어요. 한두 개 넣으면 샐러드로 먹기가 더 좋거든요.
요 감은 선택 사항이고요. 감 대신 사과도 좋고 오이라든지 피망 등을 넣어도 좋겠죠. 연근이랑 브로콜리 감을 요래 넣었고요. 여기에 이제 채식 마이네즈를 듬뿍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요. 이 두부로 만든 채식 마이네즈는 얼마 전에 소개해 드렸지만 저희 요리 채널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서 영상 후반에 올려놓았어요. 요 두부로 만든 채식 마이네즈는 시중에 나와 있는 식용유가 주재료인 그런 마이네즈하고 완전 다르거든요.

 

만들기도 쉽고 훨씬 건강적이니까요. 건강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마요네즈 정도는 아주 쉽게 할 수 있어야 되겠죠. 여기에 크렌베리나 구운 땅콩을 약간 넣어주면 맛도 좋고요. 영양도 좋아지고 보기에도 더 먹음직스럽겠죠 샐러드는 밥 반찬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식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아삭한 연근과 브로콜리, 그리고 간간이 씹히는 땅콩의 고소함과 새콤달콤한 크렌베리의 맛에 건강이 느껴지는 그런 샐러드가 될 거예요. 네 이렇게 해서 연근 브로콜리 샐러드가 완성이 됐고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채식 마인에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채식 마요네즈 만들기

두부 한 모를 대충 썰어서 블렌드에 넣어주고요. 양파 30그램 정도를 썰어서 넣습니다. 레몬 한 개를 넣을 텐데요. 즙으로 짜면은 한 서너 큰슬 정도 될 거예요. 소금 한 작은술 넣고요. 후추 반작은술, 올리브유 두 큰술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꿀 한 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주면은 두부로 만든 채식 마이네즈 완성인데요. 제가 30여 년 전 건강 요리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먼저 배운 게 있다면 이 두부로 만든 두부 마요네즈랑 캐슈넛을 이용한 캐슈넛 마네즈였는데요. 처음에 이 채식 마요네즈들의 맛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이렇게 비슷한 어쩌면 더 고소하고 맛있는 마요네즈 맛이 날까 하고요.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두면은 한 4~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Pfh_PaPJ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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