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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식재료의 영양을 극대화하는 궁합맞는 음식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14.

토마토 연어

같은 식재료도 어떻게 조리하고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에 따라 그 영양을 제대로 섭취할 수도 있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실생활에 있어 이를 꼼꼼히 챙기기 쉽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 식재료에 대해서 왜 궁합이 좋은지에 대한 이유와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궁합이 맞는 식재료

음식은 궁합 제가 자주 외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제가 알려드린 궁합 많이 사용하고 계신가요? 다들 내가 어떻게 건강해져야겠다 하는 목적이 다 다르다 보니까 일상에서 활용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레시피하고 식품의 궁합 알려드리려고 연구하면서 그러면서 저도 많이 배워가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오늘은 궁합 음식 요약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영상 보시고 각자 원하시는 목표, 원하는 부분에 맞게 식재료나 식단은 커스텀해보시기 바랍니다.

  • 통곡물과 마늘 - 영양소 섭취 
  • 커피와 강황 - 다이어트
  • 연어와 낫토 - 뼈건강
  • 브로콜리와 토마토 - 전립선

통곡물과 마늘

첫 번째 통곡물 통곡물의 미량 영양소를 내가 제대로 뽑아 먹으려면 어떻게 하시면 좋으냐? 잡곡밥에 마늘을 넣어보세요. 보통 잡곡밥은 통곡물을 쓰시잖아요. 이 통곡물은 식이섬유라든지 다양한 밀양 영양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정말 큰 장점이 있긴 하지만 철 아연 일부 영양소를 빨리 몸속으로 흡수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네 마늘 그리고 양파 이런 거 같이 곁들이시잖아요. 마늘 양파에 풍부한 황화합물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늘하고 양파 먹으면 고약한 냄새 나던데 그게 바로 황화합물이죠. 그렇지만 이 통국물하고 같이 먹잖아요. 그러면 철분 아연의 흡수율을 배가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마늘밥 만드는 방법 알려드렸죠. 간마늘 그리고 통마늘을 밥에 얹어서 드시는 굉장히 효과적이면서도 맛있는 방법 알려드렸습니다. 잡곡밥으로 마늘 잡곡밥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도 정말 좋고 이 통곡물의 미네랄을 마늘 하고 같이 했더니 쏙쏙 뽑아 먹을 수 있는 환상의 조합이구나 하실 겁니다.

 

커피와 강황

두 번째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골든 라떼의 조합을 시도해 보세요. 커피 그리고 강황의 조합입니다. 사실 강황은 몸에 좋다는 거 우리가 너무나 잘 알지만 카레로 먹는 것 외에는 딱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식재료죠. 그런데 이 외국에서는 강황을 커피에 섞어가지고 건강 음료로 아시고 있어요. 이름도 뭔지 아세요? 강항의 노란빛하고 건강 효능이 마치 어머 골드 황금같이 귀하다는 의미일까요? 골든 라떼 이렇게 부른답니다.

 

해외에서는 유명한 연예인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이런 연예인들이 이게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굉장히 좋대 그리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완전히 기사화된 적도 많습니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를 볼까요? 블랙커피는 에너지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강황 속에 들어있는 커큐민 이거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염증을 억제해 준다. 특히 담즙 분비를 활성화해서 간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소화를 도와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뜨거운 라떼 커피 한 잔에 거기 강황가루 취향에 맞게 넣어서 잘 저어서 드시면 끝납니다. 집에서 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우유나 아몬드 밀크 한 팩에 동결 커피를 한두 스푼 정도 놓고 강황을 2분의 1 티스푼 그리고 기호에 맞게 꿀 설탕을 조금 섞은 뒤에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돌리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연어와 낫토

세 번째 뼈 건강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연어하고 낫토를 같이 드세요. 연어하고 나도 조합이 좀 생소한다 하실 텐데 사실 이 연어는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이고 낫토는 비타민 k2가 풍부한 식품이잖아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의 비타민 k2를 더 했더니 골밀도 감소 등의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화제였는데요. 이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간접적인 도우미 역할을 한다 생각하시면 좋아요.

 

스스로 뼈에 붙을 수 없는 칼슘을 비타민 d가 혈관까지 이동시켜서 뼈에 딱 붙을 수 있도록 돕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에 칼슘이 붙는 대신에 이게 어디로 네 우리 혈관으로 쌓이는 석회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칼슘 페러독스편에서 제가 알려드린 거 기억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뼈 건강을 위해서 칼슘을 먹을 때는 반드시 어떻게 비타민d까지 같이 먹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최근에는 이 뼈에 칼슘을 딱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케이트도 중요하거든 같이 섭취해야 되거든 이런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타민 k2는 어디에 많아? 네 낫토, 청국장 이런 발효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다는 말씀드렸잖아요. 이걸 먹게 되면 조골세포 형성을 촉진해요. 그래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이 비타민 k2가 좀 부족하잖아요. 그러면 칼슘이 동맥에 남아 그래서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어서 칼슘 비타민d 비타민 k2 같이 먹는 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니까 나 뼈 건강 걱정됐는데 하시는 분이라면 연어하고 낫토 그리고 칼슘 풍부한 달래 시금치와 같이 덮밥으로 올려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브로콜리와 토마토

네번째 전립선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브로콜리 토마토의 조합이 최강입니다. 저는 많이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토마토하고 브로콜리 둘 다 전립선 암을 일으키는 종양이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그런 성분이 많은 음식이에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 결과로 아예 나와 있거든요. 브로콜리를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를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무려 절반까지 줄었다는 결과가 보고될 정도니까 되게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겠구나 맞습니다. 토마토 따로 브로콜리 따로 드시는 것보다 같이 드셨을 때 훨씬 더 전립선암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어요.

 

이 연구를 보면 여러분 잘 들어보세요. 전립선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 라이코펜 보충제 형태로 먹는 것보다 토마토로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토마토만 먹거나 브로콜리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는 토마토하고 브로콜리를 같이 먹는 것이 전립선암의 예방에 더 효과가 높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시중에 라이코펜 보충제는 있는데 그런 형태보다는 토마토를 음식으로 먹는 게 전립선 건강에는 더 좋고 토마토만 먹는 것보다 브로콜리 같이 먹어야지 서로의 항암 항산화 성분 그리고 다양한 파이토케미컬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예방 효과가 더 커진다는 그런 추론이 나오잖아요.

 

토마토는 푹 익힐수록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고 브로콜리는 반대로 덜 익힐수록 유효 성분을 먹기가 좋습니다. 제가 채널h에서도 토마토 제대로 먹는 법 h 브로콜리 그럼 브로콜리 어떻게 드시라는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걸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위한 요리도 좀 소개해 주라. 네 그래서 제가 곧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요약

오늘은 궁합 좋은 음식들 목적별로 알려드렸어요. 첫 번째 잡곡밥에 미량 영양소를 내가 제대로 다 먹어야겠다. 그러면 어떻게 해? 이 통곡물에 마늘 얹어서 드시라고 말씀드렸고 두 번째 나 다이어트 목적이야 그럼 골든 라떼 어떻게 커피하고 강황의 조합 알려드렸습니다. 세 번째 뼈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겠어 연어 나도 곁들여 드시게 되면 칼슘을 뼈로 이동시키고 붙이는 비타민d 비타민 k2의 조합이 꿀조합입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여기에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하고 달래 같은 거 곁들인다면 금상첨화겠죠.

 

네 번째 전립선 건강의 최강의 조합 토마토와 브로콜리의 짝꿍 궁합 알려드렸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먹었을 때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절반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로 알려드렸어요. 여러분 음식으로 병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신경을 쓰는 만큼 병을 그걸 예방하고 그걸 잘 관리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내가 선점한다. 이의를 둘 수 없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나 그리고 사랑하는 내 가족을 위해서 건강한 식재료를 조화롭고 좀 현명하게 커스텀해서 건강 식단을 만드는 현명한 우리 헤밀레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uRxzLqMh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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