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재료의 특성을 잘 알고 조리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데요. 이왕 먹는 음식 조금의 주의를 통해서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니 영양제 먹는 대신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소형원장님께서 원리부터 연구논문까지 예를 들어 잘 설명해 주신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브로콜리 먹는 방법 요약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는 잘라 놓고 60분 이상 방치하기
끓는 물 김이 올라오면 채반에 올려 뚜껑 덮고 3분내로 찌기
초고추장 사용하지 않고 고추냉이와 겨자 곁들이기
김소형 박사님이 알려주는 브로콜리 제대로 먹는 법
나도 브로콜리 좋다고 해가지고 자주 먹거든요. 툭 쪄가지고 초고추장 탁 찍어서 먹어. 여러분 잘못 드시는 겁니다. 그럼 브로콜리는 아우 나 이제까지 깡통 브로콜리 먹었네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 100퍼센트 제대로 뽑아 먹는 방법 제가 검증된 연구 논문을 통해서 알려드릴게요.
브로콜리 자른 후 60분 이상 방치
항암력 올리는 특급 비법 첫 번째 이거를 깨끗이 씻어서 찐다고 자르잖아요. 자르자마자 요리하는 것은 노노노노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잘라놓고 60분 동안 그냥 놔두세요. 적어도 60분에서 90분 정도 이후에 요리하십시오. 깨끗이 씻은 브로콜리 자르고 60분 동안 놔두라고? 네 왜 좋은 성분이 활성 어느 정도 활성 3배나 됩니다.
이 브로콜리는 이런 활성 과정을 거쳐 브로콜리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설포라판 항암 성분으로 이렇게 바뀌는 데는 이 과정에서 관여하는 효소가 바로 미로시나제라는 효소거든요. 근데 이게 잘라가지고 이렇게 60분 정도 놔두잖아요. 그러면 그 활성이 3배나 증가합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 그러니까 설포라판이 항암 효과 극대화 항산화 효과 항염증 작용을 하지 특히 폐 기관지 염증 천식이 있는 분들도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브로콜리의 강력한 항암 성분은 요 성분에서 비롯됐는데 어떻게 이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조리하거나 씹는 과정에서 채소에 함유된 미로시나제라는 효소에 의해서 이 물질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물질로 변합니다.
바로 이 물질이 바로 암세포가 분열해서 증식하는 걸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그런 효과가 있구나. 아 그러니까 브로콜리 씻어서 썰자마자 요리하는 게 아니라 그냥 썰어갖고 내버려두기만 해도 어머 미로 신화제가 활성화가 돼 그래서 강력한 항암 물질이 활성화되는구나 이해됐어하시죠?
채반에 올려 3분내로 찌기
두 번째 브로콜리 효능 100% 뽑아 먹으려면 꼭 필요한 게 있어요. 바로 냄비 아니 채반 냄비에 물 넣고 뚜껑 넣고 끓여요. 그러다가 지금 보면 김이 올라오잖아요. 이때 60분 동안 방치해 놓던 미리 정리해 놓던 브로콜리를 놓고 뚜껑 덮고 1분에서 3분 정도 찌면 됩니다. 어머 나 이제까지 끓는 물에 풍당했는데 그렇게 되면 이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열에 잘 파괴가 잘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물에 퐁당 찌는 거는 비추입니다.
이 방법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영양학과 엘리자베스 제프리 교수팀의 연구, 그러니까 브로콜리의 열처리가 썰프라판의 흡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브로콜리를 찜통에서 1분~3분 동안 쪘을 때 영양소 파괴가 가장 적다 그 연구예요 아셨죠?
1분 됐습니다. 불 끄겠습니다.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을 제대로 이렇게 하면 섭취할 수 있다고 네 예술 1분 저는 약간 아삭아삭한 식감 좋다.
그러면 1분만 찜통에서 찌시고 나는 그래도 조금 익은 게 좋아. 그럼 3분 이내로만 찌시면 됩니다. 찜통에서 특히 이 브로콜리의 항암 성분 중에서도 여러 가지 전립선암, 방광암, 유방암 다 좋은데 특히 위암 위에 안 좋으신 분들 위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아요.
이 설포라판이 위염 발생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육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암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는 그 연구 결과가 이미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위암에도 좋고 전립선암에도 좋고 유방암에도 좋고 여튼 암 예방에 좋구나 어떻게? 1분에서 3분 찜기에 찌는 조리법 추천해 드렸습니다.
고추냉이와 겨자소스로 간하기
세 번째 이 브로콜리 드실 때 어머 나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는데 노노노노 그것보다는 고추냉이 겨자에 찍어 드세요. 좋은 궁합입니다. 왜? 약간 매운맛 주 성분 시니그린 성분이 브로콜리의 미로시나제 효소의 항암 기능을 촉진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해요. 이 고추냉이뿐만 아니라 십자화과 채소들 브로콜리 말고도 양배추, 배추, 무 케일 루콜라 이런 십자화과 채소가 설포라판을 활성화한다는 그런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러니까 브로콜리 먹을 때 끓는 물에 푹 삶아가지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거, 노노노노 찜기에 일부 쪄가지고 겨자 소스, 겨자 드레싱에 뿌려 먹는 게 좋겠습니다. 브로콜리 친구들 십자가과 채소들, 양배추 배추, 무 케일 루콜라 이런 거 이런 거 또 겨자 고추냉이 이거 같이 먹게 되면 효과가 상승된다는 거 초고추장보다 낫습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h9kalKi0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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