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아보카도 장아찌 요리 레시피

아보카도로 장아찌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해봤는데요. 어찌 보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보카도와 간장이 잘 어울리니까 장아찌를 담가 두면 아보카도가 상하는 일도 없을 테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여기게 되었는데요. 원문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재료 및 요리레시피

재료 :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파

양념 : 진간장, 설탕, 식초, 고추냉이, 참기름, 통깨

1. 충분히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라 껍질 분리해 두기
2. 방울토마토 20여 개, 양파 1~2개 잘라 놓기
3. 모든 재료를 밀폐용기에 담고 양념의 재료를 잘 섞어 넣기
4. 6시간 숙성 이후 먹기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는 아보카도 장아찌

아보카도는 아직도 한국인에게 아주 익숙한 과일은 아니에요. 아무래도 식감이 좀 미끌미끌하고 맛도 약간 느끼하다 그러잖아요. 잘 챙겨 먹기만 하면 얘들 뱃살도 빼주고 혈관도 건강해지는 아보카도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던 분들 그런 고민은 저한테 맡겨두세요. 궁합 레시피가 필요한 식재료가 바로 아보카도예요. 우리의 몸과 입맛 어떻게 궁합 맞추면 좋을지 음식은 궁합이다.

궁합 맞춘 건강 음식 약초 박사 김소영의 궁합 요리 오늘의 궁합 요리는 아보카도 장 그리고 이걸로 덮밥 만들 거예요. 아보카도 덮밥 아보카도로 장 장아찌 만든다고 오 하실 텐데 맛 진짜 끝내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아보카도 장아찌 만들러 출발 가시죠. 재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양파 준비해 주시고, 양념장으로 진간장, 설탕, 식초, 고추냉이, 참기름, 통깨 준비해 주시면 끝납니다. 청양고추, 대파, 생강, 레몬은 생략해도 좋지만 있으면 더 좋습니다.

아보카도 손질하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아보카도는 어때요? 이렇게 겉이 보라색 보라보라 할 때까지 후숙이 된 거 드시는 게 좋습니다. 초록초록한 아보카도는 덜 익어서 좀 딱딱하고 맛이 떫어요. 초록색 상태로 장아찌 담그게 되면 장아찌가 떫네 떨대요. 네 초록 장아찌는 떫어요. 그러니까 껍질이 이렇게 보라색으로 변한 충분히 익은 아보카도를 쓰셔야 됩니다.

 

아보카도는 칼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해서 반으로 딱 아보카도를 딱 이렇게 절반으로 이렇게 다 잘랐어요. 잘랐어요. 잘라주시고 반대 방향으로 짝 이렇게 해서 씨하고 과육이 분리가 됐잖아요. 그러면 한쪽 과육에 박혀 있는 요 씨 빼야 되잖아요. 어떻게 빼냐 칼을 이렇게 해서 한번 이렇게 돌려내세요. 그러면 이게 금방 빠지죠. 그죠? 이렇게 씨를 빼고 난 아보카도를 슬라이스 해줘야 되는데 껍질 돌려내야 되잖아요.
숟가락으로 이렇게 해서 잘 익은 거는 금방 그냥 사실 익은 것도 필요도 없어 쑥 하고 그냥 까져버리거든요.

보세요. 쑥 이렇게 금방 까지죠. 그죠? 금방 깨끗한 이렇게 이렇게 돌려내시면 됩니다. 그래서 껍질을 분리해 주시고요. 껍질까지 벗겼어 그럼 아도카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 주시면 돼요. 저는 오늘 아보카도 지금 한 5개 정도 하나 둘, 셋, 넷 그리고 5개 슬라이스 할 거거든요. 이런 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5개를 여기다가 이렇게 놓고 그다음에 방울토마토는 취향대로 20~30개 양파는 1~2개 정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이 아보카도 장아찌 먹을 때 여기 들어가 있는 토마토하고 양파가 진짜 별미다 하실 거예요. 나 장아찌 담글 때 더 토마토하고 양파 많이 넣을 걸 후회하지 마시고 넉넉하게 넣으시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이 청양고추 하고 대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돼요. 그다음에 여기 생강하고 레몬 넣게 되면 풍미가 확 살아나거든요. 나 레몬 없는데 레몬즙도 오케이 없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보카도잖아요. 제가 토마토하고 양파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놨고요. 레몬도 이렇게 썰어가지고 편으로 준비해 놨습니다. 이제 양념장만 만들면 끝입니다.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 넣어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이 고추냉이 넣잖아요. 그러면 맛이 그냥 턱 서면서 왜 아보카도나 느끼한데 그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킥이 될 수 있습니다.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 참기름 없다 뭐 들기름도 좋습니다. 고추냉이 와사비 통깨까지 통깨까지 해서 잘 섞어주시면 돼요. 섞어주시면 됩니다. 준비 끝났습니다. 밀폐 용기에 썰어놓은 아보카도 방울, 토마토, 고추, 대파, 생강, 레몬 같은 재료들 차곡차곡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보카도 올리시고 다 넣겠습니다.

 

그다음에 청양고추도 좀 들어가면 맛있습니다. 레몬은 이렇게 그 위로 이 장아찌 양념 있잖아요. 이것만 골고루 뿌려줍니다. 다 가득 잠기도록 차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왜 이 아보카도 하고 이 각종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물이 좀 작나 노노노 하루 이틀만 지나면 아보카도가 푹 잠길 정도로 장아찌 국물이 늘어났네 하실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국물을 골고루 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졸졸졸졸졸 잘 절여져라 잘 저라 하얗게 골고루 골고루 물을 부어줄 거예요. 끝났습니다. 뚜껑만 잘 닫아서 냉장고에서 여섯 시간 정도만 숙성해 주시면 끝납니다. 

 

아보카도가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

제가 조금 이따 여섯 시간 후에 아보카도 장아찌가 얼마나 맛있게 익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고에서 여섯시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내장지방 연소를 가속화시키는구나 맞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이 아보카도 섭취와 내장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했는데 아보카도를 먹은 사람은 안 먹은 사람보다 복부 내장지방이 감소했다 결과가 보고된 바가 있어요. 내장지방은 그 자체로도 인슐린 저항성 높이잖아요. 그리고 또 이소성 지방을 쌓이게 만들어서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바로 이 내장지방에 있습니다.

 

6시간이 지났습니다. 진짜 궁금하시죠? 상태 한번 보여드릴게요. 아보카도가 완전히 숙성이 돼서 약간 색깔이 지금 보시면 그새 아까 양념장 조금밖에 안돼 물이 여기서 이렇게 나왔어요. 하루 지나잖아 더 많이 나오거든요. 절대로 양념장 양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세상에 간이 수 뺀 아보카도 입 전체가 고소하고 그리고 약간 짭조름한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안 되겠다 이거 안 되겠어요? 밥 가지고 올게요. 밥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보카도 덮밥

어떻게 하냐? 이거 덮밥 내친김에 달릴 거예요. 아보카도 덮밥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보카도 덮밥을 여기다가 이렇게 해서 올리시고 이게 정말 맛있어요. 양파하고 방울토마토 많이 넣으시면 좋습니다. 넣고 여기에다가 달걀 프라이 하나 얹어 얹어서 먹으면 정말 그 맛이 어떨지 되게 궁금하시죠? 가끔 왜 우리 이럴 때 있잖아 밥 차리기 너무 귀찮을 때 그때 어때요? 간장하고 달걀밥 많이 먹잖아요. 아가부터 어르신까지 정말 좋아하는 게 간장 달걀밥인데 거기다 마가린 넣어서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마가린 아니면 그 맛 안 나더라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마가린 그만 트레스 지방은 이제 안 드시는 게 좋아요. 근데 요 아보카도 장아찌만 있으면 마가린 없어도 맛 제대로다. 버터밥 게다가 영양 밸런스도 제대로 맞출 수 있잖아요. 밥 위에 이렇게 달걀 프라이까지 하나 착 얹었습니다. 아보카도 장아찌에 아보카도 그리고 채소들 있잖아요. 채소들 빈 곳에 다 채워놓았습니다. 어머 나 그동안 해 먹던 간장 달걀밥에서 어때요?
마가린만 빼고 아보카도 장아찌로 바꿨을 뿐인데 집밥 퀄리티가 정말 하이 퀄리티로 바뀌었습니다. 

맛은 어떠냐고요 먹어보나 마나 이거 정말 기가 막힌 맛입니다. 제가 한 입 밥하고 한번 쩍 얹어볼게요. 이거 그냥 쓱쓱쓱쓱 비벼가지고 한입 크게 깨물어 드셔도 너무 맛있습니다. 비벼볼게요. 이거를 그냥 쓱쓱쓱쓱 비벼볼 겁니다. 맛이 최고입니다. 짭짤한 고소함이 일품인 데다가 혹시라도 느끼하면 어때? 여기 레몬하고 고추냉이, 청양고추가 확 그걸 느끼함을 잡아줘요. 아보카도 장아찌만 있으면 하루 한 개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실 거예요. 무조건 이렇게 만들어 드실 겁니다.

밥뿐만 아니라 식빵 고기에 탁 아보카도 얹어서 먹어도 굉장히 좋을 맛입니다. 나 아보카도 먹고 싶지만 방법 잘 모르다. 그럴 때 무조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보카도 장아치 만들어 드세요. 나 매일 아보카도 덮밥 맛있으면 0칼로리 후회하지 않으실 맛입니다. 강추합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l1PomrFsK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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