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청 만드는 레시피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은 미국에 계시는데도 텃밭도 가꾸시면서 한국식 요리부터 건강한 요리를 알려주는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지인에게 선물 받은 생강청의 레시피가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하여 고안해 내신 레시피라고 합니다. 시간 많이 들이지 않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청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으니 만들어 두시면 어떨까요? 감기기운 있을 때 뜨겁게 한잔 차로 내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함께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생강 1kg, 대추즙 2컵(또는 생수), 꿀 1kg, 소독한 밀폐병

1. 생강껍질 벗겨 잘게 썬 후 대추즙과 함께 믹서에 갈아 두기
2. 압력솥에 갈은 생강을 넣고 4시간 슬로쿠킹으로 고으기
3. 고은 생강에 동량의 꿀을 넣고 잘 섞은 후 병에 담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이 알려주는 생강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건강 밥상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 오늘은 생강청을 해볼 텐데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에게도 몇 분이 전화를 하셨는데요. 이 생강을 가지고 생강청을 하고 싶은데 좀 쉽게 하는 방법 좀 더 건강식으로 하는 방법이 없냐고 물어 들어오셨는데요. 사실 저는요 뭐 한 가지 특별히 몸에 좋다고 해서 그거 한 가지 가지고 음식 하는 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요. 

 

제가 몇 주 전에 한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어요. 이게 뭐냐 하면 생강청인데요. 여기 뚜껑에다가 예쁜 스티커도 붙이고 여기 생강청이라고 이름까지 붙여가지고 저에게 선물로 주셨는데요. 제가 그날 이 생강청을 딱 받아 들고 한 숟가락을 딱 떠먹었는데요. 그 맛에 제가 그냥 반해버렸어요. 얼마나 달콤하고 이 생강 향이 좋은지요 그래서 이 생강청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레시피를 받아갖고 했는데요.

 

아 과정이 너무 시간도 걸리고 힘이 들더라고요. 네 그래서 제가 몇 차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좀 더 쉽게 맛있게 건강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이 생강청을 만들었는데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요. 또 냄비에도 다리지 않고 아주 쉽게 만드는 방법으로 제가 했거든요.

 

생강청 재료 준비하기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네 생강을 1kg 준비했는데요. 보통 보면은 양을 너무 많이 해서 고생들 하시는데요. 1kg를 하면은 얼마의 양이 나오냐면요. 16 온스로 해서 이렇게 3병이 나오고요. 또 한 1 온스 정도 이렇게 나오거든요. 이 정도면은요 한 3개월 내지 4개월은 충분히 드시거든요.

네 그리고 대추즙 2컵을 준비했는데요. 만약에 이 대추 우려낸 물이 없으시면 생수를 2컵 준비하셔도 되겠어요. 그리고 꿀이 필요한데요. 이 생강이 1kg면은 꿀도 동양인 1kg를 넣어주셔야 돼요. 그러나 만약에 이 대추즙을 사용할 경우에는 이 대추즙이 좀 달잖아요. 그럴 경우에는 꿀을 조금 줄이셔도 되거든요.

 

자 그럼 이 생강을 다듬어 보도록 할게요. 이 생강청을 할 때요. 이 생강이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욕심을 내면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몇 번을 봤는데요. 이 생강을 막 30파운드 50 파운드 사가지고 생강청을 한다고 생강청을 막 이틀에 걸쳐서 하고는 몸살이 났다 그러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1kg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고요. 좀 나눠 먹거나 좀 더 많이 하고 싶으시면 한 2kg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이 생강청은 껍질을 꼭 벗겨줘야 되기 때문에 양이 많으면 이 껍질 벗기는데 너무 고생을 해요. 그리고 좀 상했다 싶은 거 있으면요. 과감하게 잘라내셔야 돼요. 껍질 벗긴 생강을 이제 좀 잘게 썰어서 믹스에 갈도록 할게요.

 

생강의 좋은 점

이 생강을 한방에서는 가정상비약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데요. 특별히 혈액을 맑게 해 주고 또 해독 작용도 뛰어나고요. 기침이나 숨이 차는 증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 체온을 따뜻하게 해 줘서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주고요.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대요. 그래서 아마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이 생강을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러나 생강이 그렇게 좋은 반면에 요리에는 양념 정도로밖에 안 쓰이니까요. 이런 생강청을 만들어서 해서 드시면 좀 더 섭취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강갈기

자 이제 믹스기에 넣고 곱게 갈 텐데요. 이런 비타믹스나 믹스기가 좀 클 경우에는 두 차례 나눠서 하시면 되고요. 좀 믹스기가 작을 경우에는 한 서너 차례 나눠서 갈아도 되겠어요. 어쨌든 생수 두 컵이나 아니면은 이 대추즙 두 컵을 해서 이걸 다 갈아주셔야 돼요. 그래서 한 컵의 대추즙을 넣도록 할게요.

네 저는 스무디 옵션으로 했거든요. 한 45초 정도 갈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면 이 생강에 실낱같은 게 다 갈아져서 아주 부드럽게 되거든요. 이 압력밥솥에 있는 슬로쿠킹 기능을 활용해서 할 텐데요. 만약에 이 압력밥솥에 슬로쿠킹 기능이 없으시면은 그냥 슬로우 쿠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요즘은 또 그 인스턴트 팟에도 슬로우쿠크 기능이 있잖아요. 그걸로 해서 한 4시간 정도 달여주시면 되겠어요한 번 더 갈도록 할게요.

 

압력솥 슬로우쿠킹 기능 이용 4시간 달이기

네 이 압력밥솥은 제가 사용한 지가 한 15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여태까지 아주 다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압력밥솥에 넣으시고요. 뚜껑 잠겄습니다.  네 4시간 정도 되면은 이제 충분히 다려지거든요. 그러면 한 4시간 동안 제가 다른 일을 좀 하도록 할게요. 네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동안 슈퍼에도 갔다 오고 빨래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했네요. 집에 문을 열고 들어오니까 생강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도록 할게요.  잘 고아졌네요.

 

고은 생강에 동량의 꿀 넣기

네 이 생강은 자체가 굉장히 강한 맛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 강한 맛과 톡 쏘는 맛 그리고 쓴맛을 중화시켜 주는 게 꿀이에요. 이 생강청을 할 때 주로 설탕을 넣고 이 청을 만드는데요. 우리 건강채식 요리 교실에서는 꿀을 사용하죠. 꿀은 이 생강이랑 동양을 넣어주면 좋은데요. 그런데 오늘 이 생강을 갈 때 대추즙을 사용했기 때문에 꿀을 조금 양을 줄일 거예요.

이 컵은 250ml 짜리예요. 3컵을 넣도록 할게요. 이거는 여러분들께서 식성에 맞춰서 과감하셔도 되거든요. 그런데 꿀은 3컵 이상은 넣어주셔야 돼요. 네 컵을 넣도록 할게요. 이걸 골고루 섞어준 다음에 이제 병에 담을 텐데요. 제가 이제 한번 맛을 보도록 할게요. 아 정말 맛있네요. 여러분들 정말 꼭 한번 해서 드시면 좋겠어요.

 

병에 담기

네 이게 16 온스인데요. 16온수로 해서 3병 나오고요. 또 이거는 6온스짜리인데요. 6온스까지 하면 16온스 3병하고 6온수 한 병 이렇게 해서 이 정도 양이 나오거든요. 그러면 한 3~4개월 실컷 드실 수 있고요. 만약에 선물을 한다든지 좀 더 양을 많이 하고 싶으시면요. 저는 생강을 지금 1kg 했잖아요. 그러면 한 2kg 정도 해서 그렇게 하시면 실컷 드시고 또 주위에 또 나누실 수 있어 있을 거예요.

 

마무리

저는 요리가 제 손에서 한 가지씩 이렇게 개발되어 나올 때마다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하거든요. 네 그리고 그 요리가 쉽게 하고 또 맛있고 또 건강식 조리법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네 생강청이라고 네임태그를 붙일 텐데요. 사람은 마음이 담긴 그런 귀한 선물을 받으면 그 감화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이 생강청을 처음에 선물로 받았을 때 이 뚜껑에 이 꽃 스티커가 있는 거 보고 제가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서 주셨구나 그게 전해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스티커는 못 찾고요. 그냥 위에다가 이름만 적어서 전하려고 그러거든요. 5월 8일 아이고 한국의 어버이날이네요. 슬로 쿠커에서 좀 시간이 걸려서 그러지 정말 그렇게 힘들지 않게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아마 받아 드시는 분들은 굉장히 정성이 들어간 음식으로 알 거예요. 네 이 생강청은요. 한 끼 음식이 아니고 몇 달 동안 두고두고 먹는 거니까 아마 드실 때마다 계속 행복하겠죠. 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jPNDRZxUc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