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인가? 영국 대영박물관과 프랑스 루브르 그리고 한 곳은 기억나지 않는데,
이 곳에 보내준다는 이벤트가 있었다 작년말쯤에 그때 그 이벤트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참 장문의 글을 써서 보내었건만 당첨되지는 않았다. ^^;;
그런데,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 했던가 ^^ 우연찮게 유럽게 오게 되었고,
대영 박물관뿐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까지 모두 보게 되었다.
루브르와 오르세는 다음 번에 다시 얘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공
오늘은 내셔널갤러리와 대영박물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갠적으로는 대영박물관보다 내셔널갤러리가 참 좋았다.
유물이나 조각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대영박물관만 한 곳이 없겠지만
회화를 보고자 하는 나에게는 내셔널 갤러리가 훨 볼 것이 많았다.
그리고, 유명작가들의 진품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것도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
예전에 씨애틀에서 보았던 렘브란트 진품은 딱 한 작품 가져다 놓고 엄처 비싼 입장료와
그리고,,, 많은 사람들 틈 속에서 비집고 봤던 기억에 비하면 ^___^ 입장료도 없는 이 곳은 마치 천국같았다. ㅎㅎㅎ
내셔널 갤러리에서는 그냥 벽마다 걸린 모든 작품들이 대단했다.
다시 한 번 더 오리라 마음 먹었건만 생각처럼되지 못해서 결국은 한 번 본 것으로 끝이였던 것이 많이 아쉽다.
촬영이 되지 않던 내셔널 갤러리와 달리 대영 박물관은 촬영제한이 없었다. 덕분에 환상적인 조각품들을 많이 찍어 올 수 있었다. ^^
물론 이 곳도 무료다. 영국은 거의 모든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이다. 일부 사설인 곳은 아닌 곳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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