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트레블 티켓 한장으로 하루 종일 런던 시내의 교통(버스, 튜브, 경전철)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여러 종류의 티켓이 있지만, 주말 런던을 돌아보기에는 이 트레블 티켓이 가장 저렴하였다.
첫 런던 나들이에는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하루에 이 두곳을 둘러보느라 ^^;; 무지 다리가 아팠다는)
그리고, 영국이 처음인지라 이리저리 방황하는 시간들... 그리고, 버스타는 방법을 간신히 익혔다는 ^_^;;;
보통은 버스정류장에 서는 버스들이 표시되어 있고, 그 버스들의 노선이 표시된 간략한 버전이 있다.
물론 전체 노선도가 있기도 하지만...이건 한참 들여다 봐도 @.@ 눈만 아프당.
내게는 간략버전을 보고 노선을 따라 내가 가야할 곳을 확인하여 가는 방법이 가자 찾기 쉬운 방법이었다.
런던에서는 주요 구간을 지나는 버스를 하나 선택해서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을 권한다.
다리도 덜 아프고, 이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진찍기도 좋고, 웬만한 관광코스를 이층버스가 돌기에..
길을 익히기도 좋다. 단, 시간이 어느정도 허락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버스는 지하철과 달리 막히기도 많이 막히고,
기다리는 시간도 꽤 된다.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Woking - London
Waterloo 역
붉은 버스
대영박물관 앞에서. 들어갈때는 뒷문으로 들어가서 이 웅장한 모습을 나올 때 보게되었다.
내셔널 갤러리 앞
고단한 여행 후 먹은 피쉬앤칩 *_*
위더스푼안에서 본 타워브릿지
창밖은 비가 오고, 붉은 전화박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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