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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디톡스에 좋은 그린스무디 프랩해두기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3. 15.

그린스무디

참 간단한데도 솔직히 믹서기 꺼내고 채소 손질하여 넣는 것이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 음식이 스무디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봄철 디톡스의 계절이 왔어요.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여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한잔씩 만들어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린스무디의 장점에 대한 설명과 프랩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서정아의 건강밥상 채널에서 일러주신 내용이 있어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레몬, 사과, 케일, 양배출, 셀러리, 오이

  1. 적당한양을 잘라 1인 용으로 용기에 나눠 담아 냉동한다.
  2. 필요시 코코넛 워터나 물등을 넣고 갈아 마신다.

 

서정아님이 알려주시는 디톡스 주스 만들기

머리를 맑게 하고 가볍고 활기찬 하루를 위해 그린 스무디 어떠세요? 사과, 우이, 양배추, 케일, 레몬을 먹어요. 물이나 두유, 아몬드 음료 다 좋아요. 저는 오늘 운동 계획이 있으니까 코코넛 워터를 넣을게요. 코코넛 워터는 천연 스포츠 음료라고 할 수 있어요. 땀으로 배출되는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좋답니다.

 

휘리릭 갈아주면 초록초록한 그린 스무디 항산화 디톡스  스무디완성이에요. 시원하게 마시려면 물과 얼음을 반반 넣어 만들어도 좋고요.

농도도 조절 가능하고요. 냉장고에 두고 2~3일까지도 좋답니다. 찹찹한 것보다는 섬유질 통째로 먹는 항산화 디톡스 스무디는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쏙쏙 꺼내 먹을 수 있게 프랩해 둘 수 있어요. 스무디의 진심인 저희 집은 종종 밀프랩 하듯 스무디를 프랩에 두곤 하거든요. 세포는 생기 있게 살리고 독소는 깨끗하게 비워내는 그린 스무디 프랩 뚝딱 해볼게요.

 

이번 주는 레몬, 사과, 케일, 양배추 케일이 살짝 부족할 것 같아 준비한 셀러리, 오이를 준비했어요. 모두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죠. 이번에 스무디 재료 중 십자박과 채소를 케일과 양배추 두 종류를 넣었어요. 항산화 항암을 위한 스무디가 될 거예요. 십자화과 채소의 설포라파는 암을 예방하고 강력한 항산화 능력이 있는 채소예요. 글루타치온 생성을 도와서 피부를 맑게 하고 간을 깨끗하게 해독하는 등 우리 몸이 산화되고 늙어가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특히 케일은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 약이라고 할 만큼 모든 면에서 강력하죠. 엄마가 어릴 때 케일주스 케일 쌈을 매일 밥상에 올리셨었거든요. 그때는 왜 그렇게 맛없게 느껴졌었는지 모르겠어요. 소화력이 좋은 분들은 케일과 양배추 모두 생으로 먹으면 제일 좋아요. 그렇지만 혹시 평소에 채소 섭취가 부족했던 분들이나 스무디가 처음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갑자기 섬유질을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거나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럴 땐 찜기에 김 오른 후 2~3분간만 살짝 익히세요. 스팀만 살짝 하는 거예요. 이제 밑 준비가 모두 되었으면 진짜 재미있는 시간이에요.

 

프랩을 해볼게요. 먼저 2~3인용짜리 가족들과 나눠 먹을 양이에요. 아침에 사과 너무 좋잖아요. 씨는 제거하고 한 개 잘라서 오이는 한뼘길이 반개를 넣어요. 소화기관과 간에게 오이는 친구 같은 존재예요. 혈액이나 장으로부터 쌓인 독소나 폐기물질을 제거해서 소화기관이 잘 작동하도록 도와요. 양배추는 한 컵 100그램 눌러 담지 않으면 240ml짜리 컵으로 100g 정도가 돼요.

 

양배추 좋은 거 너무너무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챙기기 좋아지죠. 케일은 3장 큰 케일 기준으로 한 장당 25g 정도가 되더라고요. 3장 정도 담아주세요. 레몬은 반 조각 깨끗하게 씻었어요. 혈관 청소부 레몬은 레몬즙만 먹을 때 속 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레몬 껍질은 반대로 위와 식도염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무엇보다 레몬을 넣으면 산뜻해져서 풀 냄새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마실 수 있어요. 씨 없이 통째로 넣어요. 혼자 하루 먹을 분량으로도 담아요.

 

이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거랍니다. 아까 넣은 양의 절반만큼 필요한 분량만큼 잘라서 차곡차곡 담는 거예요. 샐러리셀러리 주스 열풍도 있었잖아요. 저는 셀러리 하나만 갈아먹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재료를 골고루 조금씩 바꿔가면서 섬유질제로 마시는 스무디가 좋더라고요. 항산화 항암 디톡스 그린스무디는 1인분에 사과 반 개 정도 들어가거든요. 막상 먹어보면 크게 달달하지 않아요. 예민하신 분들은 씁쓸한 맛도 살짝 느끼실 거예요. 달달하게 먹기 좋게 만들기 원한다면 사람이 만든 설탕이나 시럽 말고요. 잘 익은 파인애플이나 슈가스팟이 생긴 바나나 데이츠 등 달콤한 천연 재료들을 한두 개 넣어서 갈면 좋아요.

 

양배추나 케일이 부족하면 대신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넣거나 셀러리 키위 등을 사용해서 그린스무디를 만들 수 있어요. 냉장고에 토마토랑 당근이 있더라고요. 토마토와 당근도 스무디로 참 좋거든요. 편안하게 있는 재료들 활용해서 색도 영양도 다양하게 맛도 다양하게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스무디 프랩은 진공에 두면 냉장고에서 5일에서 7일까지도 괜찮고요. 냉동실에서는 3개월까지도 괜찮더라고요. 그렇지만 빨리 소진하고 신선하게 마시면 제일 좋겠죠.

 

어떤 날은 1인분용이 필요한 날도 있거든요. 얼려두었던 스무디 프랩은 꺼내서 잠시 두었다가 갈아요. 재료 담고 물이나 코코넛 워터 넉넉하게 담고 뚜껑 닫고 스무디 시작 시원한 그린 주스 완성이에요. 마셔보면 너무 시원하고 상큼하고 깔끔해요. 오늘 냉장고 속 채소들을 있는 거 다 꺼내서 프랩 했더니 양이 꽤 많아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우리 가족도 마시고 가까운 사람들이랑도 나누고 스무디 재료들 이렇게 잔뜩 프랩 하는 거 저는 너무 좋아해요.

 

만들어 두고 보니 몸이 벌써 개운해지는 것 같죠. 아침 공복에 마시는 스무디는 영양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어서 머리가 맑아지고 가볍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신선한 채소들을 약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 담아서 일주일 정도 마셔보세요.항산화 디톡스 효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9QBy3Tw49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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