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뱃살빼는 방법

팔다리는 가는데 유독 뱃살이 나온 분이 계시지 않나요? 군살 없는 날씬한 배를 가지면 입을 수 있는 옷의 범위도 넓어지고 옷맵시도 훨씬 좋아지는데요. 단기간에 뱃살 빼는 방법이 있다고 김소형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있어 아래에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형님이 알려주는 단기간 뱃살 빼는 방법

뱃살 빼기 핵심 키워드 딱 한 가지만 꼽아봐 혈당 혈당 수치가 중요합니다. 혈당 관리가 안 되면 살 못 뺍니다. 절대 안 빠져요. 혈당하고 다이어트하고 무슨 관계야 하실 텐데 우리가 밥떡빵, 탄수화물 탄수화물 탄수화물 먹게 되면 우리 몸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요. 혈당 수치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어때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혈당도 낮추지만 지방도 저장시켜서 별명이 지방 저장 호르몬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이 찌게 되는 거거든요. 혈당 다이어트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단기간에 뱃살 빼는 4가지 방법 알려드릴 겁니다.

 

뱃살 빼기 위해 정제탄수화물을 끊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정제탄수화물을 끊으십시오. 이 정제탄수화물 밥, 떡, 국수 이런 것들은 급속도로 소화가 돼서 혈당 수치는 어때요? 빠르게 오릅니다.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증가시켜서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를 야기 제2형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비만 특히 우리 중년 뱃살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뭐냐? 잘 쓰이지 못하는 상태 인슐린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니까 내 몸에서 인슐린이 더 많이 만들고 그 결과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는 고인슐린 혈증이 유발이 됩니다. 이 인슐린의 역할이 혈당 낮추는 거 네 그것뿐만 아니라 지방을 지방 세포에 이렇게 저장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인슐린 분비가 증가됐다. 그만큼 지방도 쉽게 축적이 되겠죠.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쉽게 살이 찝니다. 특히 뱃살이 많이 늘어요. 쉽게 얘기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찌고 잘 안 빠지는 몸이 된다. 굶어도 안 빠진다 이런 말씀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면 나잇살 뱃살을 줄일 수가 있다 맞습니다.

 

정제탄수화물을 꼭 끊읍시다. 밥, 떡, 국수처럼 정제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음식 먹게 되면 십중팔구 혈당 스파이크가 오게 됩니다. 근데 이 정제탄수화물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이 되잖아요. 그러면 당뇨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혈관이 다쳐요. 혈관 내피 세포가 손상이 됩니다. 이 혈관 손상이 계속 반복이 되잖아요. 혈관벽이 두꺼워져서 동맥경화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말씀드려요.

 

근데 더 무서운 건 뭔지 아세요? 실제 이 암과의 연관성이에요. 당뇨하고당뇨 하고 암 당뇨병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이 아니에요. 그럼 당뇨의 주요 사망 원인이 뭐예요? 바로 암입니다. 당뇨라고 하는 거는 특정 암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암 진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실제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당뇨 환자에게서 암 발생의 위험도가 2배가량 높고 미국 의학저널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연구에도 나와 있어요. 우리나라 연구 한번 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당뇨하고 암 연관성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 한국 사람한테 당뇨병군에 특정 암 발생 위험률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잘 들어보세요. 당뇨하고 가장 관련이 깊은 장기 췌장이잖아요. 췌장암의 발생 위험률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위암, 대장암, 간암 발생 위험도 당뇨병군이 그 대조군에 비해서 훨씬 높습니다. 남성 당뇨다. 그럼 전립선암의 위험도가 여성 당뇨병이다. 그럼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의미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니 당뇨가 있을 때 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제가 미국의 한 연구팀이 당뇨로 인한 암 발병의 원인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이 있어서 그걸로 소개해 드릴게요. 이 연구를 보면 당뇨의 암 감수성 요인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 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 발생하는 딱 세 가지 문제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표를 가져왔는데 첫 번째 인슐린의 과잉 분비로 인한 세포 성장이 촉진돼 이게 암하고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두 번째 지방 세포의 증가로 인한 만성 염증, 세 번째 고혈당으로 인한 유전자 손상 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은 상태가 되잖아요. 그러면 고혈당에 노출된 DNA 손상이 높아지고 그걸 수리할 수 있는 유전자는 억제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우리 DNA가 고혈당에 노출되잖아요. 이게 제대로 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그런 위험을 확인한 건데 물론 이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닐뿐더러 앞으로 추가 연구가 되어야 될 부분이긴 하지만 우리가 당뇨를 암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당뇨는 고혈당 인슐린 과잉 분비 또 지방 세포 증가로 인해서 특정적인 암뿐만 아니라 우리의 DNA를 손상시키고 또 그 복구 안 되게 하면서 세포 성장을 계속 자극하고 만성 염증을 유발해서 암 자체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겠죠. 정제탄수화물은 아무튼 이 혈당을 치솟게 하고 살찌게 특히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한다. 그래서 만성 염증을 유발한다 그냥 끊으란 얘기지 맞습니다.

 

대신에 식물성 동물성 단백질 위주로 드세요. 착한 탄수화물 대표적으로 카무트, 귀리, 콩, 버섯, 단호박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거 많이 드시고 정제되지 않은 가공 덜된 자연 음식 GI 지수가 낮은 거 위주로 많이 드세요. 카뮤트가 뭐야 하실 텐데 h카뮤트 검색하시면 제가 자세히 올려놨거든요. 혈당 지수가 40밖에 안 돼요. 백미의 절반 수준. 특히 이 식이섬유 함량이 굉장히 높습니다. 혈당을 어때요? 천천히 올리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 할 때도 좋아요. 당뇨인들 이 카무트 열풍인 것 같아요. 카무트 카무트 하시던데 이 카무트가 실질적으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그런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2016년도 유럽 영양학 저널에서 카무트 식단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바가 있어요. 귀리도 혈당 지수가 55 콜레스테롤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켜주는 그런 효능이 있습니다. 이런 거 많이 드시잖아요. 혈당 천천히 올리지 금방 안 꺼지고 포만감이 유지되니까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요.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맛있어요. 식초, 오이, 당근, 샐러리 같은 채소 스틱 아니면 삶은 계란 같은 단백질 음식을 식사하기 전에 먼저 드시는 것도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거 딱 한 달만 실천을 해보세요. 어라 내 몸이 가볍네요. 야식 생각이 안 난다. 내 몸이 말을 할 겁니다. 

 

뱃살빼기 위해 공복을 지켜야 하는 이유

이 공복은 우리 몸을 크게 변화시켜요. 오랜 시간 동안 음식이 안 들어올 때 이 몸에서는 공복을 느끼잖아요. 그럼으로써 내 대사계가 변화합니다. 어떻게 변하냐? 내가 배부르게 먹었을 때는 포도당을 이용한 에너지를 사용을 하거든요. 근데 배가 고프잖아요. 공복이잖아요. 그럼 지방을 사용하는 대사로 변합니다. 그래서 내장지방 체지방이 빠지는구나. 8시간부터 진정한 공복이 시작이 됐는데 최소 8시간 공복 하잖아요. 그럼 위장이 완전히 비워지는 시간이 그 시간이에요. 위장이 쉬면서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는 청소를 하고 공복 12시간이 되잖아요.

이때부터는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시간입니다. 공복이라고 하는 것은 인슐린이라든지 성장호르몬처럼 노화 그리고 체중에 영향을 끼치는 진짜 중요한 호르몬들이 있잖아요. 그걸 크게 변화시키는 게 바로 공복이에요. 근데 공복한 지 18시간이 되잖아요. 그럼 지방 대사가 전신에서 일어납니다. 근육에 있는 이 마블링된 지방까지 다 뺏어 쓰는 청소가 시작되는 시간이 바로 공복 18시간 그러니까 그러니까 적어도 공복이라고 하는 건 1시간 공복 2시간 공복이 아니고 적어도 몇 시간 12시간에서 18시간 정도의 공복을 유지하게 되면 내 몸속 지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얘기잖아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마다 아이고 부끄러워 이게 아니라 이 소리가 날 때마다 나는 젊어지고 나는 살도 빠지고 있는 중이야라고 알리는 소리라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공복을 길게 유지하십시오. 그러면 내 건강이 회복되고 체중 감량이 시작이 됩니다. 호르몬이 조절되고 내 몸은 병든 세포를 스스로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공복에 먹는 것이 없으니까 비로소 쌓여 있던 지방을 꺼내서 에너지로 되어서 사용하고 장이 비어 있으니까 내 장기들이 마침내 휴식하는구나 내 몸이 정화되고 염증이 내려가고 쉬면서 심지어는 재생까지 된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 뿐인데 심장, 혈관, 뇌 기능까지 회복합니다. 결국 살만 빼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인 거죠.

 

뱃살 빼기 위해 걸어야 하는 이유

단기간에 뱃살 빼는 세 번째 방법은 바로 식사 후 걸으세요  그냥 걷기 의미 없습니다. 아닙니다. 산책하듯이 그냥 걷는 것은 뱃살하고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소용이 없어요. 매번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 아니 왜 난 1시간을 걸었는데도 살은 하나도 안 빠지냐 하시는데 그건 여러분 걷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살 빠지는 걷기 중요한 포인트 딱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속도 하고 보폭입니다. 속도 인터벌 걷기 즉 빨리 걷기,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걷기 운동하는데 속도만 인터벌로 바꾸시면 돼요.

인터벌 인터벌 걷기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맞아요. 실제로 운동 선수들이 인터벌 운동이라는 걸 하거든요. 달리기 선수들이 전력으로 빨리 달린 후에 걸으면서 잠깐 쉬어 다시 전력 달리기 그리고 걷기를 반복하는 훈련을 인터벌이라고 하는데 이걸 접목한 인터벌 걷기가 바로 이 걷기입니다. 살 빠진 데 가성비 최고입니다. 아 걷는 속도만 바꿔도 살 빠지고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제일 중요한 거 뱃살 빼는 데 최고예요.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실험을 했는데 복근 운동 또 걷기 그리고 인터벌 걷기 이 세 가지 중에서 뱃살 빼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바로 인터벌 걷기.

 

인터벌 걷기를 하게 되면 대사증후군이 있는 분들의 경우 일반인보다 포도당이 지방으로 이렇게 바뀌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보폭이 클수록 효과가 더 좋거든요. 평상시보다 보폭을 좀 크게 해서 속도를 인터벌로 세게 했다가 느리게 했다가 하면서 걸어보시면 살 잘 빠지실 겁니다. 제가 오늘은 단기간에 뱃살 빼는 세 가지 방법 알려드렸습니다.

 

요약

첫 번째 정제탄수화물 끊어라. 공복을 지켜라. 밥 먹고 나서 걸어라. 그냥 걷기 말고 속도와 보폭이 중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나는 이런 방법으로 살 빼기 성공했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성공담 난 이랬더니 실패했어 실패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저 댓글 읽기 되게 좋아하거든요. 많이 달아주세요. 그거 보면서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혼자 하면 다이어트 되게 어려워요. 근데 같이 하게 되면 힘내서 으샤으샤 할 수 있잖아요.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파이팅 하셔서 뱃살하고 좀 이별해보시자고요. 오늘도 채널h와 함께 건강하게 헤밀레 하시기 바랄게요.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9r5tTgYX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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