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나잇살 뱃살 빼는 방법 3가지 음식 먹기

나잇살이라는 소리 들어보셨죠. 나이가 들면, 젊을 때와 달리 군살이 여기저기 많이 찌게 되는데요. 뭔가 두꺼워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김소형 원장님이 이런 나잇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3가지 음식만 먹으면 된다고 하니 참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김소형원장님이 알려주는 나잇살 빼는 방법

나이 들면 이 팔다리는 가는데 뱃살만 늘잖아요. 환자분들 오셔서 나 뱃살이 죽어라고 안 빠진다. 꿈쩍도 안 한다. 갱년기 되니까 예전처럼 굶어도 안 빠져 뭘 해도 안 빠진다. 나 왜 뱃살만 늘어나냐 우리 몸이 저절로 이렇게 그렇게 프로그래밍이 돼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만 줄어든 게 아니라 성장호르몬도 줄잖아요. 성장호르몬 우리 중년층의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하고 나잇살 빼는 데 필요한 게 또 성장호르몬이잖아요.

 

이게 줄어들어요. 또 지방세포 자체도 변화가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 지방 축적 속도가 빨라집니다. 젊었을 때랑 똑같이 먹어도 배로 살이 가고 굶어도 안 빠지게 되는 거죠. 살만 찌는 게 아니라 힘 없고 몸이 정말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다. 너무 무겁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사실 저도 몸으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살 빼려고 오신 분들이 나는 밥은 포기해도 김떡순은 절대로 포기 못한다. 김밥, 떡볶이, 순대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대부분 드시는 게 다 정제탄수화물입니다. 빵, 떡, 면,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 것들 칼로리만 높은 깡통 영양소입니다.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식욕 폭발합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먹고 싶어 살찌는데 특히 내장지방으로 다 쌓이죠. 만성 염증을 유발해요. 여기저기 아프고 잘 붓고 깊은 잠도 못 자고 자도 자도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고 이런 음식들은 혈당을 그냥 치솟게 합니다. 이런 나쁜 탄수화물 말고 우리는 착한 탄수화물 드셔야 돼. 복합 탄수화물 대표적으로 콩, 귀리, 단호박, 버섯 이런 것들 정제되지 않은 가공이 덜 된 자연의 음식을 좀 친하게 지내시는 게 좋아요. 이런 음식들이 GI 지수가 낮잖아요.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먹었는데 금방 안 꺼지고 포만감을 유지하니까 그러니까 든든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도 우리 똑똑하게 드셔야 돼요. 오늘 뱃살 빼기 핵심 키워드 딱 두 가지만 꼽아보겠습니다.

바로 혈당과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뭐 알겠는데 혈당하고 다이어트, 뱃살하고 무슨 상관이야? 여러분 혈당 관리가 안 되면 살 못 뺍니다. 나 당뇨 아닌데 당뇨인이 아니더라도 식곤증이 심하다. 쉽게 나는 허기를 느낀다. 나는 좀 폭식쟁이다. 그러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 아침밥만 먹었다 하면 참기 힘든 식곤증 이게 지속된다. 그러면 바로 혈당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극심한 식곤증의 원인이 혈당 스파이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혈당 스파이크는 우리가 이 공복 상태에서 음식을 먹고 난 뒤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았다가 다시 뚝 떨어지는 증상을 이 혈당 스파이크라고 얘기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무서운 이유가 있어요. 이거는 건강검진으로 알 수 없을뿐더러 돌연사의 위험까지도 있다는 겁니다. 그럼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이 뭔데?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 우리가 식빵을 그냥 먹지 않습니다. 식빵에 잼 발라 먹죠. 김밥에 커피 먹죠. 우유에 시리얼 먹죠.  최악의 식사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 바로 인슐린 저항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뭐야? 네 인슐린이 내 몸에서 잘 쓰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내 몸에서 어떻게 인슐린을 더 많이 만들겠죠? 그 결과 인슐린 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고인슐린 혈증이 유발이 됩니다. 인슐린의 역할이 뭔데 혈당 낮추는 거 지방을 지방 세포에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게 인슐린의 역할이에요. 인슐린 분비가 증가했다. 그럼 그 증가한 만큼 어떻게 지방도 쉽게 축적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이 높게 되면 살이 쉽게 찌는구나. 특히 어디 뱃살이 많아지는 거 쉽게 말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기 때문에 살이 쉽게 찌고 살 잘 안 빠지는 몸이 된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면 나잇살 뱃살을 줄일 수 있다는 거네 맞습니다. 

 

나잇살 빼는 첫번째 음식 식초

오늘은 중년 뱃살 빼기 핵심 키워드 두 가지 혈당과 단백질이라는 관점에서 제가 식품 세 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40대 이후에 뱃살 빼기 위해서 밥 먹기 전에 먹을 음식 첫 번째 식초입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혈당 관리가 핵심이다 말씀드렸죠. 제가 30년 동안 임상을 해보니까 결국은 혈당 관리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이 살도 찌고 당뇨가 쉽게 오더라 이게 결론입니다. 밥 생각 없어서 우리가 간단히 때웠다고 얘기를 하잖아요. 뭘로 때웠어요? 라면하고 국수로 주식이 떡 라면, 국수, 빵, 아이스크림, 탄수화물 탄수화물 탄수화물입니다.

우리 몸에서 어떻게 당당당 이게 내 몸에 쌓이고 쌓이잖아요. 그럼 작년에 입던 옷 안 들어가요. 체형을 보면은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오네. 이 혈당이 높으면 인슐린이 분비가 되죠. 남는 포도당은 네 지방으로 몸에 저장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죽어도 살 빼기가 어려운 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고 그랬잖아요. 왜 식후에 혈당이 널뛰듯이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가 나타나면 내 몸은 인슐린을 평소보다 과도하게 분비가 되는데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이 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버려요. 그러니까 혈당 스파이크가 위험한 이유는 치솟은 혈당만큼 인슐린도 필요 이상으로 확 튀어 오르는 게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다이어트의 혈당 관리가 그래서 중요하구나 이거 아셨죠?

그러면 이 혈당 관리에 있어서 식초 요법의 과학적인 근거가 있느냐 궁금하실 텐데 네 있습니다. 이 식초를 먹는 건강 요법은 세계적으로 퍼져 있고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미국 4개국에서는 특히 식초 요법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널h에서는 이미 이전 영상에서 과연 이 식초 요법들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가를 전 세계의 논문들을 다 검색했죠. 그래서 그 논문의 신뢰도 검증을 통해서 신뢰할 수 있는 식초 효능이 딱 4가지다 이렇게 밝힌 바가 있습니다. 식초에 검증된 효능 딱 4가지만 요약을 하면 바로 이거예요.

 

당뇨 혈당 관리, 체중 체지방 감소, 고지혈증과 관련된 지질 대사 조절, 암 예방 암세포 억제 이렇게 네 가지 효능이 검증된 분야에 대해서 이 식초를 각각 어떻게 먹을 건지에 대해서도 이미 설명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특히 나 당뇨인이다 그러면 하루에 3~4번씩 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제2형 당뇨의 혈당 관리 이 분야는 아주 연구가 많이 되어 있고 논문들도 신뢰할 만한 논문들이 많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자기 전에 식초 30ml를 먹고 나서 아침 공복 혈당이 개선되는 것을 보여준 연구 논문은 임팩트 팩터가 19.11 아주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 임팩트 팩터 이 숫자가 높을수록 신뢰할 만한 권위가 있는 거라는 말씀드렸잖아요.

그니까 논문이 실리는 저널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수치가 바로 임팩트 팩터예요. 19.11이 나왔습니다. 또 한 연구를 보면 그리스 대학의 연구인데 식사할 때 식초 30ml를 함께 먹었더니 식후 혈당이 20% 들어 올라갔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은 임팩트 팩터가 7.14 신뢰성이 아주 높다는 말씀을 이미 드린 바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식초 요법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 있는 분야가 바로 이 분야잖아요. 임팩트 팩터가 낮긴 하지만 우리 인체를 대상으로 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볼 만한 결과들이 있습니다. 37명의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비만인한테 한 달 동안 매일 40ml의 식초를 마시게 했어요. 체중, 체지방, 중성지방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는 연구입니다. 이 연구 말고도 다수의 연구를 통해서 식초가 체지방 그리고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잇살 빼는 두번째 음식 요거트

두 번째 음식은 바로 요거트입니다. 이거는 밥 먹기 전에도 좋고 혹은 간단한 아침 식사로도 추천해요. 중년 여성의 뱃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가 단백질이잖아요. 근데 이 요거트에 있는 단백질은 질이나 양에서 우유하고 거의 같지만 소화가 안 되시는 유당을 대부분 제거했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됩니다. 그리고 근육을 만드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요. 그리고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밥 먹기 전에 유청 단백질이 풍부한 요거트 한 컵 드시잖아요. 그러면 음식물이 위 배출 시간을 지연시켜요. 그래서 혈당도 크게 오르지 않고 인슐린 민감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식전 부하를 일으켜요. 식전 부하가 영어로 프릴 로드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탄수화물이 우리 위장에서 배출되는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게 바로 식전 부합입니다. 실제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로는 제2형 당뇨병 환자한테 밥 먹기 전에 요거트의 유청 단백질을 먹게 하잖아요. 그럼 식후 혈당이 감소하고 포만감을 형성하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glp1 콜레시스토키닌의 분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된다.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있어도 혈당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근데 이 단백질은 아침에 섭취하는 게 근육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된다는 그런 연구 결과도 있어요. 우리 중단되면 근육이 잘 빠지잖아요. 이런 근육을 지키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백질을 음식으로만 섭취하는 게 어렵던데 그런 파우더를 같이 병행하면 어떨까? 단백질 파우더 나는 찬성합니다. 사실 나도 먹고 있기도 하거든 중년 이후다. 그럼 단백질 파우더 먹으면서 병행하시라는 조언도 해드리고 있어. 내가 나이가 50이다 60이다 그러면 근 손실이 있거든 나중에 바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요요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30대 젊은 사람은 상관없어. 파워도 안 먹고 뭐 그런 사람은 닭가슴살 먹고 살코기 이런 거 못 먹어도 단백질을 먹는 족족 흡수가 잘 돼 왜? 2~30대는 위장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잘 나와서 먹는 대로 몸에 흡수가 잘 됩니다. 나처럼 나이 들면 똑같이 고기를 먹어도 단백질 분해 효소가 없어서 흡수도 좀 더뎌지는 경향이 있어요. 충분히 단백질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그러니까 내가 중년이다. 난 다이어트해야 된다.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파워도 방영하실 수 있으면 하시라는 말씀드려요.

 

나잇살 빼는 세 번째 음식 채소찜

세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채소찜입니다. 이미 채널 h에서도 소개해 드렸어요. 아침 식사로도 딱입니다. 이런 댓글 많았습니다. 샐러드 좋다는데 나는 채소에 손이 잘 안 간다 하시는 분들 근데 나는 살 빼야 된다 하시는 분들 이럴 때 바로 채소찜 그리고 요거트 쌈장하고 궁합이 맞다는 말씀드렸습니다. 댓글 보면 아니 나 채소찜 먹고 일주일 만에 체중이 1~2kg가 빠지고 무엇보다도 피부가 맑아졌다라는 소리 들으셨대요. 항산화 능력 있는 5가지 색깔 채소 빨주노초파남보, 양배추, 버섯, 파프리카 가지 당근 이렇게 쪄가지고 요거트 쌈장에 찍어드시는 거 강추합니다. 진짜 맛있고 살도 잘 빠져요. 밥 먹기 전에 이렇게 먹게 되면 그게 밥이지 밥 생각도 안 나더라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속이 편하면서 컨디션도 좋고 우리가 컨디션이 좋아지게 되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기는 법이잖아요.

 

요약

제가 오늘은 정말 안 빠지는 뱃살 빼기 위한 전략으로 혈당과 단백질을 핵심 키워드로 강조해 드렸고 여기에 음식 세 가지 추천해 드렸습니다. 식초, 요구르트, 채소찜 우리 함께 살펴봐요. 저도 오늘부터 시작할 겁니다. 시작합시다. 나는 식초 요법으로 시작할 거야. 나는 요거트 먹을 거야. 나는 채소찜이 좋아. 여러분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패밀리 하세요.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xu5ehyvDy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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