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리산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
다녀 오는 길에 블로그로 알게된 화락당에 방문허가를 받고 ^^ 산 넘고 물 건너 화락당에 도착했다.
화락당은 좀 특이한 꾸러미를 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이다. 궁금하면 요기 클릭
사실 제휴업체신청이 있길래 천연비누랑 꾸러미랑 어울일듯 하여 제휴요청을 하였고, 그렇게 인연이 된 곳이다.
비누에 대한 이야기, 화락당과 꾸러미 이야기등 이야기를 나누고, 아산으로 돌아왔다.
아마도 앞으로 화락당 회원님들에게 천연비누가 이쁘게 고개를 내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_^ 기쁜마음과 함께 말이다.
화락당에서 바라본 산이네요. 초록이 물들때면 더 아름다울 듯 합니다.
화락당수님인 물원님과 현지님의 예쁜 삶터랍니다. 산수유꽃인것 같은데 노란색과 잘 어울리네요 ^^
화락당을 지키고 있는 위풍당당....엄 이녀석 이름을 안 물어 봤네요. 카리스마 있네요. ㅎㅎ
현지님께서 저녁상을 차려 주셨어요.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름하여 방품스페샬저녁상 입니다. 왼쪽부터 방풍딸기샐러드, 방풍절임, 방풍나물무침, 김치
그리고 고소한 콩이랑 알록달록 참 건강해보이는 밥이랑, 살이통통한 바지락이 헤엄치고 있는 방풍잎된장국입니다.
건강밥상, 밥먹고 정말 맛있는 내림 커피도 한 잔 풀코스로 대접받고 왔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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