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거걱 다 쓴 글을 날려 먹었다. -_-
다시 쓰려니 쩝...
일요일부터 오늘아침까지 몰아 쓰야 겠다.
일요일은 길상사에 갔다. 아침 일찍 조조 한 편 보고 ^^
레이의 감동을 안고 전철을 타고 한성대 역에 내려 길상사를 찾아 갔다.
길을 몰라 들어갈때 택시를 타고 들어갔는데 나올 때 걸어나오면 될 듯 하였다.
걷는 거리가 좀 적은 듯 하여 혜화역까지 쭉 걸었다.
오랜만에 온 혜화동에는 여전히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어제는 처음으로 선릉을 한바퀴돌았다.
선릉 한바퀴가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
딱,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오면 6시 55분 나갈때 보통 준비운동하고 본격적으로
걸음을 옮겨놓으면 6시 10분에서 15분사이 30분은 족히 걷게 된다.
오늘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 싫었다.
어제 넘넘 피곤해서 씻지도 않고 잤는데 -_-;;;
그래도 한 번 하기로 한것 끝까정 해야지
맘 속에서 "괜찮아" "담에 또 하지 뭐" 유혹의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래 매번 이런 식이었지 이번에 꼭 해보자"
ㅋㅋㅋ 내가 생각해두 대견하다.
매일 매일 오늘 같은 마음 다잡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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