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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Frankfurter)를 걷다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12. 5. 8.

내가 잠시 머문 곳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주말마다 자주 찾게 되는 곳 중 하나였다.시티투어 버스를 한번 타고 둘러보기도 하고, 그냥 휘둘러 보기에는 아쉬워서 따로 찾아가기도 하고..그렇게 부지런히 다녔건만 1년이 지난 지금 나의 기억력은 사진을 보고도 더듬더듬거린다.

 

하나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잠시 쉬면서 찍은 사진이었던가? 쇼핑몰에서 찍었던것인가? 가물가물하다. 멀리 삼성간판이 보인다.

내게 뭐 따로 해주는것은 없어도 우리나라 기업의 간판이 타지에서 보이면 왠지 반가운것은 왜일까?

오른쪽은 로엠광장으로 가는 길이였던것 같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 중간중간 기점에 서게 되는데 이 곳이 마지막 하차하고 다시 돌아가는 곳이 된다.

 

 

아래 사진은 위 사진의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의 거리 길옆으로 커피샵, 빵집, 아이스크림집, 기념품판매점등이 이어진다.

 

뢰머광장(Roemer platz) - 로마인 광장이라는 뜻이란다.

 

프랑크루프트역에 나오게 되면 도시 중심가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중앙통? 이 곳에는 왠만한 브랜드들이 다 있다.

한국에서 와서 보니 명동거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그기서 보던 간판이 여기서도 ㅎㅎㅎ

 

 

Courbet 전시를 보다. 이때는 이작가가 누군지도 잘 몰랐다. 거리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관심을 가지다가 프랑크푸르트에 나왔다가 전시회가 진행되는것을 보고 관람하게 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캐스터 참조

 

다리를 건너면서 보게된 집이다. 굉장히 독특하고, 이뻐서 찍어봤다. 강가에 저런집 나도 갖고 싶다. ㅎㅎㅎ

 

 

멀리 프랑크푸르트 신시가지가 보인다. 성당이 보이는 건너편 까페에서 식사를 하면서 성당을 스케치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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