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식재료인데요. 어릴 때 아빠가 가끔 드시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고혈압이 있으시면서 드시게 된 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마가 중풍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 원리와 어떻게 먹는지 김소형채널 H에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풍에 도움이 되는 약초 천마
뽕나무의 버섯 종균에 의해서 성장하는 기생 식물이죠. 하늘에서 내려준 명약이다. 그래서 요새는 뇌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진 본초로 알려져 있습니다.바로 천마입니다. 기생식물이죠. 버섯균이 천마에 영양을 보내면서 얘가 자라나는데 하늘 천에 마마 천만은 덩이줄기예요. 보시는 것처럼 덩이줄기죠. 납작한 원기둥 모양 원기둥 모양 꼭 연필심같이 생겼는데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가 짧은 건 3cm, 긴 건 지금처럼 한 15cm 이렇게 바깥면을 보시면 연한 황백색 황갈색이고 아주 굉장히 불규칙한 세로주름 모양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 바퀴의 가로로 난 이 고리 무늬의 질이 굉장히 단단합니다. 그래서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걸 반으로 이렇게 쪼개면 마치 이게 엄청나게 단단해요. 점성도 없고 이 안에는 마는 찐득찐득하잖아요. 얘는 점성이 없어요. 꼭 마치 고구마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죽은 뽕나무 참나무 토막을 땅속에 묻은 뒤에 균사를 뿌려서 재배되는데 이 봄에 씨를 뿌리고 꼬박 2년 후에야 땅속에서 바로 천마를 캘 수가 있어요. 2년이 걸려 이게 다 자라면 키가 한 1m 정도나 될까요?
굵고 기다란 덩이줄기 모양으로 긴 타원형으로 주로 이렇게 옆으로 뻗는 성질이 있어요. 봄하고 겨울에 뿌리를 우리가 캐서 약으로 쓰는데 겨울에 캔 동만은 바깥 면이 굉장히 통통한 데 반해서 봄에 킨 춘마는 두꺼비 껍질처럼 굉장히 울퉁불퉁 얘는 춘마거든요. 울퉁불퉁해요. 맛을 보면은 특유한 냄새가 약간 있고 쓴맛이 강하지만 이걸 익히잖아요. 그럼 고구마처럼 단맛으로 변합니다. 천마는 붉은 빛발에 화살처럼 쫙 이렇게 생겨가지고 적전이라는 이름이 있어요.
줄기가 워낙 꼿꼿해서 바람이 불어도 흔들림이 없어서 바람을 이겨내는 풍을 이겨내는 약초로 인식을 한 건지 그러니까 경풍 우리가 갑자기 의식 잃고 경련하는 증상을 경풍이라고 얘기하고 중풍 두풍 오랫동안 낫지 않는 두통을 두풍이라고 얘기를 하거든 여러 가지 풍증 증상에 이 천마가 활용이 됩니다. 다른 이름으로 이 적전이라는 이름 말고 정풍초라는 본초의 악명을 가지고 있는데 정풍초 안정시킨다 뭐를 풍을 안정시키는 풀이라는 의미예요. 동의보감에는 이 성질이 평하고 맛은 맵고 무독하다 온갖 풍수비 그러니까 사지 경련이 일어나는 것 소화의 어떤 간질이라든지 경기에 주로 많이 쓰고 어지러운 혀, 눈 또 풍간 또 언어가 잘 안 된다든지 놀란 것을 치료하는 데 많이 응용됐던 그 약초가 바로 천마입니다.
천마가 좋은 점
정리해 보면 두 풍 두통, 중풍 어지럼증 치매 이런 뇌질환을 치료하고 예방이 처방되고 주로 통증과 경련을 다스리는 본초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현대 양리학적으로 보면 이 참마에는요. 뇌혈관에 좋은 성분이죠. 게스트로딘이라는 성분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그래서 뇌의 혈류량을 조절해주고 혈관에 쌓여 있는 여러 가지 안 좋은 유해산소들을 없애기 때문에 혈압도 안정시켜 주고 뇌신경을 보호하고 기억력 깜빡깜빡하시는 분들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물질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천마는 중추신경계에도 작용을 해서 진정하는 작용, 경련을 없앤 진경작용 진통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고 또 심혈관계에도 작용해서 혈압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고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라든지 피로 해소에도 좋은 본초라고 할 수 있어요.
천마 먹는 방법
이 천마는 생으로 갈아서 이렇게 드실 때는 그냥 드시면 조금 먹기가 역하거든요. 꿀을 섞어 드신다든지 채소 과일 또 워낙 쓰고 약간 강한 향 때문에 생으로 먹기 좀 부담스럽다 하면 딸기라든지 오렌지, 상큼한 레몬 같은 거 같이 갈아드시면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음식으로 활용할 때는 천마 볶음이라든지 조림탕 천마 피클, 천마 장아찌 이런 것들하고도 잘 어울릴 수 있고 천마하고 마하고 같은 거예요 하시는데 다른 겁니다. 완전히 쓰임새도 달라요. 천마를 말린 가루 있잖아요. 이 가루는 그냥 물에 타서 드셔도 좋고 천마가루는 저는 이렇게 수제비 할 때 밀가루하고 반죽해 가지고 한 점씩 뚝뚝 뜯어내면 아주 쫄깃하고 구수하면서도 기억력 회복에 좋은 천마 수제비가 완성됩니다.
이 천마는 근데 약 기운이 좀 강하기 때문에 몸이 너무 허약하신 분들은 오랫동안 장복하시는 것을 피하라고 말씀을 드려요. 전문 용어로 말하면 풍약 능조혈이라고 그래서 풍증에 쓰는 모든 약은 핏길을 마르게 한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천마는 이미 복용하는 것보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에 복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원문영상 - 김소형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zDZlXFP-P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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