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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주방에서 당장 버려야하는 발암유발 물건 5가지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4. 3.

일상생활에서 별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이를 인지하고 제때 정리하기만 해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방에서 늘 사용하다 보니 별생각 없이 두고 있는 물건들 중 바로 치워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소형 채널 H에서 유용한 정보를 올려 주신 영상내용을 아래 글로 정리해 봤는데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어요~

 

주방에서 치워야 하는 물건 5가지

내 가족 건강을 위해서 내가 매일 음식을 만드는 내 주방에 내 가족의 수명을 갉아먹는 물건이 가득하다 그러면 어떡하시겠어요? 물론 당장 버리셔야죠. 내가 무심코 사용하면서 병균을 옮기고 치매, 심장질환 원인 또 호르몬 교란물질의 원인이 되는 물건들을 제가 콕 집어서 알려드릴 테니까 우리 이거 쓰지 마시자고요.

 

오래된 수세미

첫 번째 오래된 수세미입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는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통틀어서 세균이 제일 많이 기생하는 물건 중에 하나가 바로 수세미예요. 오래된 수세미 내 주방에서 쓰는 스펀지 있잖아요. 여기에는 300여 종의 다른 세균들이 살고 있고 일 제곱센티미터당 약 450억 마리가 살고 있다. 이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어요. 우리 어때요? 수세미 하나로 생선 손질한 도마에서부터 밥그릇도 씻고 국그릇도 씻고 고기 볶았던 기름기 둥둥 뜬 프라이팬을 닦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각종 식재료와 음식이 닿았던 모든 것을 수세미 하나로만 닿기 때문에 수세미 안에는 각종 식재료에서 요리한 다양한 박테리아로 인해서 교차 오염이 일어납니다. 그뿐만 아니죠. 우리는 수세미로 어때요? 주방 싱크대도 닦고 냉장고도 닦고 도마까지 다 닦는데 이런 오염을 부엌 젖 전체로 옮기는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어떤 문제냐 수세미 쓰고 나서 우리가 제대로 말리지 못한다는 겁니다.
수세미는 어때요? 축축한 상태로 방치되는데 여기에 습기 그리고 집안의 따뜻한 온도 이게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스펀지처럼 이렇게 두꺼운 도톰한 수세미를 쓰셨다 그러면 바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수세미를 써야 해? 홑겹 수세미 음식이 끼지 않고 금방 말라요. 홑겹 수세미를 쓰시고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수세미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바꾸세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살균이 필요합니다.

 

합성 섬유로 된 수세미에 가장 권장할 방법은 식초 사용하세요. 비닐팩에 수세미를 넣고 수세미가 잠길 만큼 식초를 넉넉하게 부어주시고 비닐팩의 공기를 뺀 다음에 입구를 꽉 묶어서 밀봉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3분 정도를 식초에 담긴 수세미 주머니로 주물주물 주물러주시면 돼요. 식초에 들어있는 초산이 음식 찌꺼기의 단백질 그리고 기름기를 분해하고 살균 작용을 합니다.

 

나 철수세미 쓰는데 맹물에 넣고 10분 이상 팔팔 끓여주시면 돼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잘 말리는 거 말리는 겁니다. 물기가 잘 빠지고 햇볕이 쨍쨍 잘 드는 곳에 말려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아낀다고 오랫동안 쓴 수세미는 세균을 품고 여기저기 퍼뜨리는 최악의 세균 셔틀이라는 거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엄마 꼭 버리세요. 

 

일회용 식기

두 번째 종이컵 일회용 식기입니다. 어쩌다 배달시키면 배달원 일회용기 그대로 드 또 남으면 우리 어때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가 음식 다 먹을 때까지 일회용품을 쓰실 겁니다. 이제 가급적이면 그러지 마세요. 종이컵 일회용품은 안 쓰는 게 좋습니다. 물론 식기용 플라스틱은 안전하지만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걱정은 안 할 수가 없어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 종이컵으로 8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먹잖아요. 그러면 정말 엄청난 양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우리가 섭취할 거라는 추정치가 나온 바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때요? 각종 일회용기, 물티슈, 수세미, 생리대, 기저귀 같은 흡습제를 쓰는 위생용품들 많이 쓰시잖아요. 또 음식 음료를 담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또 아이스팩의 젤리라든지 포장육 살 때 수분 흡수패드 정말 다양한 미세 플라스틱 발생원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크기가 150마이크로미터 이상인 것은 먹어도 내 소화관 내벽을 통과하지 못해요.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 몸에 흡수되지 못한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소화기에 상처를 내면서 물리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더 작은 미세 플라스틱은 소화관 내벽을 통과할 뿐만 아니라 혈관도 통과할 수 있어요.

 

한 실험에서는 참가자 절반의 혈액에서 페트 조각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조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생수, 음료수, 음식물의 투명한 포장에 사용되는 우리가 흔히 페트병 이렇게 부르는 그 페트를 말합니다. 이 페트가 실제 혈액 속에서 내 전신을 타고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거죠. 이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장기간 순환을 하잖아요. 미세먼지랑 똑같아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가 있어요. 심혈관, 심장마비, 뇌경색,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위해성이 이미 경고되고 있습니다.


내 몸에 흡수된 미세 플라스틱이 암세포의 성장 그리고 전이를 가속화하고 또 면역 억제 단백질을 증가시키고 이 미세 플라스틱이 항암제 내성을 일으켜서 위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연구 결과가 이미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이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먹은 바닷가에 사는 새들한테서 장 내 미생물총을 봤더니 유해 병원체 항생제 내성 미생물의 증가로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정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미터보다 더 작은 미세 플라스틱은 어떤지 아세요? 우리 세포 속에 그대로 쌓일 수 있어요. 나노 플라스틱이라고 들어보셨죠? 단위가 나노미터 정도로 더 작아진 건데 1나노미터가 어느 정도냐? 한 10억 분의 1m 너무 작아서 우리 세포 내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팀이 동물 실험을 했어요. 1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시켰어요. 그 결과 모든 배아 조직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미토콘드리아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에서 미세한 손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나노 플라스틱은 바이러스와 함께 세포로 침투할 수 있거든요. 플라스틱에 딱 붙어가지고 함께 유입된 바이러스가 세포 독성을 유발한다 이런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 영상 보니까 이제부터라도 내가 편리해서 썼던 일회용품 하고는 좀 과감하게 손절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시죠. 우리 지구가 병들고 있잖아요. 지구도 좀 돌보고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나도 지킬 수 있는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해 보시자고요.

 

코팅 벗겨진 알루미늄 그릇

세 번째 코팅 벗겨진 알루미늄 그릇입니다. 알루미늄은 열 전도율이 높고 또 무게가 가볍잖아요. 쉽게 녹이 안 쓸어요. 그래서 주로 냄비라든지 일회용 용기 포일 제품에 많이 사용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금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알루미늄은 다른 중금속 하고 비교하게 되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먹어도 체내에 거의 흡수가 안 되고 대부분 배출되고 또 설령 흡수된다 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많은 음식물과 약품의 첨가물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이 알루미늄이 장기적인 인지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어요. 한 연구를 보면 가독성 알츠하이머 환자 중에 뇌에 축적된 알루미늄 수치가 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범이라고 불리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수치하고 같이 높은 수준이라는 걸 발견한 거죠. 뇌 조직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적 소인이 이 뇌에 알루미늄을 축적하고 유지하게 한다는 건데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인 뇌 속의 단백질 엉킴에서 뭐에 존재 알루미늄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아 우리 뇌에 축적된 알루미늄 자체가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시작하는 플라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위험성을 시사한 연구라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아직 후속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기는 하지만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특히 음식 포장하거나 담는 데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구나.

 

코팅이 벗겨진 오래된 알루미늄 그릇 아까워서 좀 쓰는 경우도 많고 또 뜨거운 음식을 호일에 감싸거나 가열하는 것 외에도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캔, 음료수, 화장품의 포장용기 등의 재질이 거의 다 알루미늄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알루미늄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 몸에 흡수될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알루미늄이 우리 몸에 들어오더라도 신장에서 걸러져서 대부분은 배출이 되는데 흡수되는 양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을 넘어서잖아요.


그러면 신체 기관에 축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알루미늄으로 식기를 제조할 때 산화피막이라고 하는 보호막이 생성돼서 이 알루미늄이 용출되는 것을 막아줘요. 그렇지만 오래 사용하잖아요. 그러면 산화피막이 벗겨져 그러면서 알루미늄이 용출될 걱정이 있기 때문에 알루미늄 쉽게 사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색이 변한 알루미늄 그릇, 거친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서 코팅이 벗겨진 알루미늄 그릇 이거는 과감하게 버리시기 바랍니다.

 

흠집 나고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넷째 흠집나고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버리셔야 합니다. 흠집이 많이 나가지고 투명했던 표면이 허옇게 변한 플라스틱 용기들 아직도 많이 쓰실 텐데 이런 용기들은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표면은 그냥 우리가 눈으로 봤을 때 매끈해 보여요. 하지만 실제로는 울퉁불퉁하고 거친 상태거든요. 여기에 세척을 할수록 어때요? 흠집이 더 생기잖아요. 플라스틱 용기의 거친 표면의 박테리아가 구석구석 숨을 곳이 많아져서 세균 오염이 잘 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도마 이런 경우에는 오랫동안 사용하잖아요. 그러면 도마에 계속 칼자국 흠집하고 홈이 생기잖아요. 그런데 이 홈은 박테리아 하고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에요. 음식물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우리가 밀폐용기 많이 쓰는데 오래 쓰게 되면 고무 패킹이 좀 늘어나 있지 않아 뚜껑의 날개 부분이 약해지니까 밀폐력이 떨어져요. 미생물 오염에 취약해집니다. 게다가 플라스틱 용기가 환경호르몬을 용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이제는 BPA f라고 쓰여진 플라스틱 용기를 우리가 쉽게 볼 수 있죠. 여기서 BPA는 비스페놀 a라는 환경호르몬입니다. 이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데 뜨겁고 기름진 음식이라든지 액체가 거기 닿잖아요. 그럼 음식물이나 피부에 흡수돼서 내분비계 이상을 일으키고 또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아낀다고 오래 쓴 플라스틱 용기는 비스페놀 a가 없는 플라스틱인지 있는 플라스틱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어머나 아깝다고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를 썼는데 이제 재활용품으로 잘 보내주시고 유리, 실리콘 혹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밀폐용기를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래된 기름

다섯 번째 오래된 기름입니다. 기름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외형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잖아요. 너무 오래 묵히다 보면 기름 쩐내라고 해서 좀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그때 기름을 버리는 것은 이미 너무 늦은 일입니다. 왜냐 기름은 뚜껑을 여는 순간 공기하고 맞닿는 그 순간부터 일명 상패가 시작됩니다. 특히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다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열 공기에 노출되잖아요. 그러면 산패가 잘 되는 특징이 있어요. 산패된 기름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배출이 잘 안 되고 많이 먹게 되면 혈전 혈관을 좁게 합니다. 뇌혈관이 좁아지고 치매 위험성 높아지고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기름은 큰 거 사서 오래오래 써야지 하지 마시고 작은 용량으로 구입하셔서 가급적이면 빨리빨리 소진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약

제가 오늘은 우리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내 주방의 물건들 알려드렸습니다. 어머 내가 의식하지 못하고 많이 쓰던 물건들이네 하실 거예요. 오래 쓴 수세미 종이컵, 일회용 식기 코팅 벗겨진 알루미늄 그릇 흠집 나고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오래된 기름 이건 보이는 대로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주방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VIIeCrMVx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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