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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쌀쌀한 날씨에 들근한 들깨배추탕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24.

들근하게 끓인 들깨탕 한 그릇 먹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배추를 넣고 끓인 듣기만 해도 몸에 너무 좋을 것 같은 배추들깨탕 레시피를 서정아님이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해당 영상화면 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였는데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두었으니 직접 영상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배추, 들깨가루, 양파 반 개, 마른 표고, 다시마, 마늘, 대파, 된장, 찹쌀가루

  1. 채수 만들기
  2. 배추양념하기
  3. 재료 넣고 끓이기
  4. 파 넣고 마무리하기

 

서정아님과 함께 배추들깨탕 만들기

잘 지내셨어요. 종일 가을비가 내렸거든요. 따끈한 탕 요리가 생각나는 날이었답니다. 오늘은 특별한 재료는 아니지만 달큰하고 시원한 배추와 오래전 궁중 음식부터 대부분의 탕에 사용해 왔던 들깨를 어울려서 따뜻한 탕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채수 만들기

부드럽고 시원하게 속을 보해줄 배추 들깨탕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채수가 없으실 것 같아요. 냄비에 1리터의 물을 넣고 썬 양파 반 개와 마른 표고 한 줌 다시마 한 장을 넣어서 15분간 끓여주세요. 오늘 배추 들깨탕 2인분을 만들 거거든요. 4인 가족이라면 두 배로 넣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으면 중불과 약불로 불을 줄여가면서 끓여주세요. 

 

배추 양념하기

채수가 끓는 동안 알배추 밑동을 잘라 낱장으로 만들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후 일 센티 두께로 잘라서 볼에 담아주세요. 알배추가 연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마늘 다섯 알 으깨서 넣어주시고요. 된장 두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들깻가루는 세 숟가락 넣고 그리고 찹쌀가루 두 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묻혀주세요. 들깻가루를 사용했으니까 들기름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오늘은 찹쌀가루를 넣었는데요. 오트밀 가루도 좋고 구수한 현미가루도 좋아요. 재료들이 겉돌지 않도록 넣고 조물조물 묻혀주세요.

 

재료 넣고 끓이기

대파 두 줄기 큼직하게 썰어서 잠시 한쪽에 두시고요.  그 사이에 채수가 다 끓었어요. 다시마는 건져내고요 썬 양파와 마른 표고는 그대로 두세요. 배추와 함께 더 끓여서 같이 먹을 거예요. 센 불로 올리고 묻혀두었던 배추를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묻혀서 넣으면 간도 배고 재료들이 겉돌지 않아서 좋아요. 이제 보글보글 끓여주면 돼요 간단하죠.

찹쌀가루를 넣었으니까요. 중간중간 잘 저어주면서 10분간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끓이다가 5분이 지나면 썰어두었던 대파를 넣어주세요. 5분이면 대파가 부드럽게 익고 색은 죽지 않는 정도가 된답니다. 자 다 되었어요. 그릇에 담아볼게요 구수한 들깨 향이 비 오는 날 차분한 공기를 타고 올라오네요. 뽀얀 들깨 찹쌀 국물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배추도 대파도 부드럽게 아주 잘 어우러졌고요

 

마무리

숟가락으로 떠보면 들깻가루 찹쌀가루 농도가 아주 적당해요. 부드러운 배추와 대파가 된장 들깻가루 찹쌀가루와 어우러져서 자꾸만 손이 가는 뜨끈뜨끈한 한 그릇 탕이 되었답니다. 배추가 있다면 오늘 잠깐 시간을 내보세요. 속을 편안하게 하고 길을 보호해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배추와 들깨로 만드는 배추 들깨탕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고 더 든든하고 더 건강한 가을 보내세요. 오늘 영상에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꼭 눌러주시고요 괜찮으시다면 알람 설정도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mRlKK6ca7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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