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출근길에 세월이 젊음에게 라는 책을 읽고 있다.
15분가량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읽는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
그 책에서 본 내용인데, 이 또한 마르틴 부머라는 유태인 철학자가 한 얘기란다.
" 길을 가다 보면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나는 그 사람이 걸어온 길에 대해 알지 못한다. 나는 내가 지나 온 길만을 알 뿐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반대편 길에 대하여 알 수 있다.
나와 너라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내 삶에 대한 경험만을 알 뿐이고,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타인의 삶에 대해서는 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알게 된다.
사람은 사랑 안에서 산다. 사랑이란 너와 나 사이에 있다.
존재를 다 기울여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 사랑이란 우주적 동작이다. "
그동안 나는 내가 본 길만 길이라 믿고,
상대방의 길을 무시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다.
통찰력을 넓히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을 온전히 존중하며,
받아들일 줄 알아야만 가능하겠지...
좁지 않게 넓게, 얕지 않고 깊게 그렇게...
15분가량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읽는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
그 책에서 본 내용인데, 이 또한 마르틴 부머라는 유태인 철학자가 한 얘기란다.
" 길을 가다 보면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나는 그 사람이 걸어온 길에 대해 알지 못한다. 나는 내가 지나 온 길만을 알 뿐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반대편 길에 대하여 알 수 있다.
나와 너라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나는 내 삶에 대한 경험만을 알 뿐이고,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타인의 삶에 대해서는 그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만 알게 된다.
사람은 사랑 안에서 산다. 사랑이란 너와 나 사이에 있다.
존재를 다 기울여야 비로소 깨닫게 된다. 사랑이란 우주적 동작이다. "
그동안 나는 내가 본 길만 길이라 믿고,
상대방의 길을 무시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다.
통찰력을 넓히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을 온전히 존중하며,
받아들일 줄 알아야만 가능하겠지...
좁지 않게 넓게, 얕지 않고 깊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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