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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단 겨울배추로 만드는 초간단 요리 레시피 두 가지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4. 2. 5.

겨울배추
한국배추

그냥 쌈으로 먹어도 맛있는 겨울배추 이 겨울배추로 두 가지 요리 레시피를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채널에서 알려주셔서 정리해 봤습니다. 달근한 맛이 일품인 배추 전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과 다르게 알려주신 배추 전도 맛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물 요리도 한 번 만들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들깻가루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배추나물에 함께 넣어도 꽤 어울릴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배추전 재료 : 노란 속 배추 8장, 당근 조금, 소금 두 꼬집

  1. 배추, 당근 채썰기
  2. 소금 두 꼬집, 부침가루 3T, 전분가루 넣기
  3. 잘 섞어서 팬에 한 입 크기로 부쳐내기

배추나물 재료 : 푸른 배추 8장, 들깻가루, 들기름, 소금

  1. 배추 결 대로 채썰기
  2. 팬에 기름 또는 물 넣지 않고 밑동만 넣고 중 약불에 볶기
  3. 1분 정도 볶은 후 소금 반작은 술 넣기
  4. 어느 정도 볶이면 다진 마늘 넣고 뚜껑 덮어 살짝 더 익히기
  5. 들깻가루 서너 큰 술, 들기름 넣어 마무리하기 

 

배추 요리 두 가지 만들어 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배추가 아주 달고 맛있는 계절인데요. 오늘은 이 배추를 이용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배추 전과 배추 나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추는 한 입씩 떼어내 주시고요. 이 푸른 잎 8장은 나물로 하고요. 속의 노란 잎 8장으로는 전을 해볼 텐데요. 이렇게 다 떼냈으면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배추 전 만들기

먼저 전을 해보도록 할게요. 전으로 할 때는 이런 식으로 아주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주로 우리가 그동안 해 먹었던 배추 전은 주로 큰 잎 그대로 해서 전을 부쳤는데요. 쭉쭉 찢어 먹는 것도 별미지만은 이렇게 채를 썰어서 전을 부치면은 좀 더 수월할 뿐 아니라 깔끔하고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배추로만 해도 되는데요. 당근이 있으면 약간 넣어주면 색상이 좀 더 먹음직스러워지죠. 요 당근은 많이 넣지 마시고요. 약간만 곱게 채소를 넣도록 할게요.


이렇게 볼에 담았는데요. 소금 한 두 꼬집 정도 넣어주시고요. 소금도 아주 소량을 넣었는데요. 제가 해보니까 배추가 절여지면 맛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소금을 약간만 넣고 요래 섞은 다음에 절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바로 부침가루를 넣도록 할게요. 요 부침가루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비율을 맞춰서 만들어 놓은 건데요. 배추가 약간 엉겨 붙을 정도로 한 세 큰 술 정도 넣어주면 되겠어요.

그리고 좀 더 쫀득하고 바삭한 느낌을 주려면 전분가루를 한 컵을 정도 넣어주세요. 요래 섞었는데요. 보면은 물을 전혀 안 넣었는데도 배추에 워낙 수분이 많다 보니까 부침물을 따로 안 해도 이렇게 전을 부칠 수 있도록 되었어요. 달군 팬에 약간의 오일을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한 숟가락씩 해서 전을 부치면 배추 잎을 크게 한 장씩 붙여서 쭉쭉 찢어 먹는 기분은 안 나지만은 붙이기가 쉽고 깔끔하죠.


그리고 배추 전에 양파나 풋고추 등 다른 재료들 첨가해도 좋은데 저는 해 먹어 보니까 요 배추 자체가 단맛이 있어서요. 다른 재료들 특별히 안 넣어도 맛이 있더라고요. 배추를 한 장씩 해서 크게 붙일 때보다 이렇게 채를 썰어서 작게 치니까 참 수월하네요. 요 배추 전은 따끈할 때 금방 부쳐 먹으면 한두 개 먹고는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입맛을 끄는 그런 매력이 있더라고요. 요즘 겨울이라서 날씨가 꽤 추워졌는데요. 이 배추전은 가족들이 모일 때 한 끼 해 먹으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고요. 부부가 마주 앉아해 먹어도 참 보기 좋겠죠. 네 이렇게 해서 배추 전을 해봤고요.

 

배추나물 만들기

이번에는 나무를 해보도록 할게요. 배춧잎 8장을 준비했고요. 반으로 자른 다음에 결 따라 채를 썰어주세요. 이렇게 다 썰었으면 팬에 기름이나 물 없이 그냥 볶을 텐데요. 먼저 배추 밑부분을 넣고요. 중 약불에 천천히 볶아주세요. 한 1분 정도 볶았으면은 나머지 다 넣고요. 소금 작은 술을 넣어주세요. 요 나물 할 때도 보면은 배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자체에 물이 많이 나와서 따로 물을 안 넣어도 이렇게 물이 생겼어요.

 

어느 정도 볶았으면 다진 마늘 한 큰 술 넣고요. 취향에 따라서 나무를 좀 더 부드럽게 해서 드시려면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좀 더 익히셔도 되고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안 익히고 바로 하셔도 되고요. 여기에 홍고추 1개 있으면 넣어주셔도 좋아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되고요. 들깻가루도 서너 큰 줄 넣어주세요. 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 3가 풍부한 이 들깨가루가 들어가면요. 맛도 좋아지고 영양도 풍부해진다는 거 다들 아시죠? 마지막으로 들기름 한 작은 술 넣고요. 송송 썰은 파도 약간 넣어주고요. 불은 바로 꺼야겠죠. 이런 식으로 하면은 구수한 감칠맛 나는 배추 나물이 되는데요. 요거 밥반찬으로 아주 좋더라고요.

 

마무리

요즘 배추가 아주 맛있는 계절인데요. 배추 한 포기 있으면 몇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해서 양념장을 곁들인 배추 전이랑 들깨 듬뿍 들어간 배추 나물을 해보았네요. 여러분들께서도 집에 배추가 있다면 바로 해보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CIlVVNL8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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