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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전글/일상로그

다시 구입한 몰스킨 노트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09. 4. 8.
작년 10월 몰스킨 노트를 구입하고, 벌써 육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동안 꽉꽉 채워진 페이지들 ^^;;


앞쪽부터는 다이어리 처럼 사용하고 뒤쪽은 생각나는 메모를 두서없이 적었는데...
여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5월부터 사용할 노트를 주문했다.
포켓용으로 바꿔볼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내게 넘 작아...하고
이전에 쓰던 라지사이즈를 주문했다. 
빨간색도 있어 주문해봤다. 생각보다 밝은 빨강이라 음 조금 아쉽기는 하다.
무지로 된것 하나, 라인이 있는 것으로 두권 ㅋㅋㅋ 
당분간 노트 걱정은 없겠다. ^_^;

몰스킨 노트가 값이 비싸서 망설여지기는 하나...
그래도, 그 가격주고도 살만큼 노트쓰는 맛이 있어 좋다.
하드커버가 단단해서 왠만큼 가방에 쑤셔넣고 다녀도 속지가 구겨지지 않는 점도 좋고,

단점이라면 종이가 너무 얇아서 내가 애용하는 펜으로 쓸경우 뒤에 비쳐나온다는 점
보상금을 적는난은 나를 무지 고민하게 만든다...이것 없애면 좋겠다. ㅎㅎㅎ
아 그리고 제본이 튼튼한줄 알았는데... 6개월 쓰다보니 좀 너덜너덜 해진다. ^^;;

이번에 산 애들은 좀 더 이뻐해줘야쥐 생각했다.
그래서, 이쁜 그림도 그려넣을 예정이다. 완성되면 다시 한 번 올리게 될듯...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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