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참 그렇게 습관을 바꾸기가 힘듭니다. 예전에는 전해질 음료를 꽤 즐겨 마시기도 하고, 쥬스 한잔 마시는 것이 왠지 꽤 괜찮은 느낌이 들어 쥬스를 아침마다 마신 적도 있었습니다. 식이요법을 한다고 했는데도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 들지 않으세요.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 할 정도로 식사 후 디저트를 그냥 넘기기 너무 힘들고, 최소한 달달한 커피 한 잔 먹어줘야 왠지 마무리 한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내장지방을 내 몸에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습관이라니 문제는 알지만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럴때 아는 것이 힘이다. 그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슬기롭게 생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소형 원장님의 영상에서 내장지방에 관련된 좋은 영상이 있어 아래 정리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왜 내장지방이 생기는 걸까?
해밀레님 중에 달달한 음료를 그거 먹어야지 일상이 즐거워 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밥 먹고 나서 믹스 커피 즐기신다는 분도 계실 거고 아니면 좀 취향이 난 좀 영하다 하시는 분들은 싫어. 그리고 휘핑크림 안 뜨고 올라간 커피 전문점에 달콤한 커피 아니면 정신이 번쩍 드는 에너지 음료 많이들 드시죠.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에는 단백질이 강화되었다는 좀 달콤한 선식을 타서 드시기도 하고 또 몸에 좋다는 여러 가지 과일을 쫙 갈아가지고 해독주스처럼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습관들이 우리 몸의 내장지방을 끼게 하는 문제의 습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몸에 지방이 끼는 곳이 우선 피부 및 피하지방이죠. 복부에도 지방이 끼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이 생기면 어떤 문제가 있나?
근데 내장이 끼는 내장지방은 요 지방 중에서 가장 안 좋은 지방이잖아요. 내장지방이 늘어나게 되면 어떻게 해 내 몸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또 우리 몸 모든 부분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데 한 번 탁 끼었다. 그럼 빼기는 진짜 어려운 내장지방 끼는 데 특화된 아주 전문 선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피부 밑에 아니면 복부 밑에 좀 지방을 나눠서 끼게 해주면 그나마 나을 텐데 전문적으로 특화된 그냥 얘는 아주 그냥 다짜고짜 내장지방 우리가 진짜로 경계해야 될 내장지방 유발자라는 거죠. 오늘은 그 나쁜 x의 정체가 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장지방을 유발하는 음식들
제가 그냥 결론부터 알려드릴게요. 단맛 나는 음료 편의점에 가면 꽉 채운 단맛 나는 음료들 많잖아요. 이 단맛 나는 음료는 물하고 설탕이 만나서 흡수가 빨라 그리고 만성염증을 만드는 내장지방을 빠르게 증가시킵니다. 보통 씹고 삼켜서 위장에서 소화분해 과정을 거치는 고체 음식은 소화 분해되는데 대략 시간이 2~3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설탕 섞은물 그러니까 단맛 나는 음료는 대략 15분에서 30분 정도면 다 흡수가 돼요. 빠르게 흡수가 된 당 우리 혈액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이런 과정에서 정말 빠른 혈당 상승을 야기하는데요.
혈액 속에 당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 늘어난 혈당 처리해야 되잖아요. 우리 몸에서 다량의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가 되고 이런 과정에서 많은 포도당이 지방 세포로 저장이 돼요. 그러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는 겁니다. 혈당의 변화, 또 내장지방의 지표인 복부 비만이 만성염증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겁니다. 혈당에 있어서 우리가 음식 먹을 때 식사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칼로리나 얼마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는지가 아니라 이 탄수화물 딱 먹었을 때 얘가 소화 흡수되는 그 속도라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고려해야 하는 점
사실 우리 한국인은 쌀밥을 주식으로 하잖아요.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상대적으로 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이미 필요로 하는 탄수화물은 다 채워졌으니까 그다음으로 먹는 탄수화물은 남는 양분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간식으로 당분이 많은 것을 먹게 되면 섭취하는 당은 다 먹는 족족 내장지방으로 저장되기 딱 좋은 당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간식 드실 때 좀 탄수화물 적고 질 좋은 지방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섭취하기를 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단맛의 음료가 내장지방의 원인, 뱃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지는 성분표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소량의 나트륨을 제외하게 되면 단백질 지방 0 그러니까 모두 설탕이라는 얘기죠. 약간의 색소와 향을 첨가한 설탕물이다 이런 의미입니다.
이렇게 다른 영양가 없어 열량만 있는 음식을 가리켜서 엠티칼로리라고 얘기를 하죠. 이 엠티칼로리의 기능은 단 한 가지입니다. 혈당 혈당을 그냥 급하게 올리기만 하죠. 탄수화물은 속도가 중요하다는 말씀드렸죠. 이렇게 빠르게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대부분 그대로 내장지방으로 저장된다라고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축적된 내장지방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거죠.
실제로 국내 대학의 한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분석 결과 탄산음료를 포함한 설탕이 들어있는 이른바 가당 음료를 먹었을 때 c 반응 단백질 같은 염증 지표를 높일 수 있다는 그런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엠티칼로리의 음료 맛이잖아요. 피로의 원인이 될 수가 있어요. 이 탄수화물 대사는 비타민b 무기질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엠티칼로리 음식에는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가 아예 없습니다.
없어요. 그러니까 엠티칼로리 음료를 계속 마시다 보면 비타민b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죠.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과일 주스라든지 단백질 셰이크는 미량 영양소나 단백질이 풍부해서 건강하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 그런데 여기서도 탄수화물의 속도를 적용해 본다면 아마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과당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 이거는 빠른 시간 내에 많은 과당이 흡수된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생과일을 압착해서 짜낸 과일 주스에는 생과일의 과당이 압축된 형태다라고 볼 수 있어요. 설탕과 다르게 이 과당은 간을 한 번 거쳐서 포도당으로 분해가 돼요.
과당 섭취가 많아지면 생기는 문제
그래서 과당 섭취가 늘어나게 되면 간의 에너지 소모가 늘고 또 염증 지방산 합성이 증가돼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 영상에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과당을 많이 먹잖아요. 그럼 체내 요산 수치도 증가해요. 통풍,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 대사증후군 여러 가지 질환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단백질 셰이크 등 영양소를 추구하는 음료 역시 이 그 안에는 맛을 내기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당이 추가되는데요. 결국 이 당의 빠른 흡수 속도가 내 몸에 이로운 다른 미네랄의 이점을 무색하게 할 만큼 몸에 훨씬 더 해롭다는 겁니다.
내장지방의 증가 여부 역시 얼마나 빠르게 혈당을 올리는가입니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잖아요. 그러면 인슐린이 당을 중성지방으로 저장하는 양도 적습니다. 반면에 혈당이 급하게 오르게 되면 중성지방으로 저장되는 양도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뿐만 아니죠. 인슐린 때문에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그때 혈당을 다시 올리려고 이 부신에서는 콜티졸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돼요. 이런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 그러면 혈압이 올라가고 근육을 녹여서 에너지원으로 쓰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근육은 줄어들고 내장지방은 더욱더 증가하는 거죠.
인공감미료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
그런데 이 단맛에 대한 식탐을 한 번에 탁 끊기가 참 힘들잖아요. 당 떨어질 때 믹스커피 같은 단맛의 음료를 들이키고 나면 처음엔 정신이 어때요? 번쩍 들죠?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순간적으로 힘이 확 올라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분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 입에서는 오히려 단순당이 더 먹고 싶어 더 당긴다 이런 경험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결국 이 단맛의 굴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내가 이런 식탐을 달래기 위해서 나는 좀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제로 음료 먹을 거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인공감미료는 이 혈당을 올리는 당분은 없어 그런데도 연구 결과를 보면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어요. 우리 몸은 그러니까 우리가 단맛을 먹을 때 먹은 음식에 들어있는 당분을 소화 흡수시키기 위한 과정을 먼저 준비를 합니다.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다 해놨잖아요. 근데 소화 흡수시킬 당분이 없어 그럼 처음에는 어떻게 해? 소화 장애라든지 위염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그 반응을 나타내다가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잖아요. 그러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고 그 보상으로 단맛 먹고 싶어 단맛 단맛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맛을 끊기가 참 힘들어지게 되죠.
이 단맛에 대한 식탐을 또 다른 단맛으로 대체하는 것은 전혀 해결책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좀 스스로 속여볼까 생각하는 건데 아니 나만 속인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아니 그럼 누가 안 속고 요걸 알아차린단 말이야 우리 장 속의 미생물들 살 찌는 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 몸에 살고 있는 이 장 속의 미생물들은 안 속아 알아채버려 연구 결과에도 나와 있어요. 연구 결과를 보면 인공 감미료를 먹잖아요. 그럼 내 몸속에 장내 미생물들의 구성의 변화, 즉 세균청이 변화하면서 살찌기 쉬운 조건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결국 음료수의 단맛은 내장지방을 부르는 최악의 조합이구나.
물과 설탕이 만나서 내 몸의 흡수가 빨라지고 내장지방은 빠르게 증가시키고 다른 영양소가 없는 엠티칼로리의 음료는 내장지방을 쌓이는 데만 쓰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단맛의 식탐을 달래기 위해서 인공 감미료를 선택했다한들 인공 감미료가 든 음료도 결국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식탐을 늘리기 때문에 단맛을 대체하는 의미가 없고 과일 주스를 너무 많이 먹는다. 간의 만성 염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당이 첨가된 영양 강화 음료수 이런 것들도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 때문에 결국 내장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마셨던 음료 이렇게 달달한 음료가 이렇게 건강에 위험한 것이었냐 맞아요.
이런 사실을 먼저 내가 알고 있었더라면 식후에 달달한 커피 한 잔,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과일 주스 한 잔 쉽게 마실 수 있었을까? 물론 단 음료를 한순간에 끊기란 참 힘듭니다. 누구나 쉽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적어도 이 한 잔의 단 음료가 내 몸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서 내가 단 음료를 접한다며 점점점점 얘하고 좀 멀어지실 수가 있게 드시는 양을 줄일 수가 있을 겁니다. 모르고 먹는 것보다는 알고 먹는 것부터가 벌써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거잖아요. 건강을 위한 한 걸음 용기 내보시자고요.
요약
1. 설탕 + 물의 조합인 음료수 피하기
2. 인공감미료 섭취하지 않기
3. 과당 섭취하여 혈당 높이지 않기
단 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시자!!!
원문 영상 채널 - 김소형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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