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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7

아침식사 후 세도나 여행 안내소를 찾다. 일요일... 왠지 오늘은 제대로 차려진 아침 상을 받고 싶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몰스킨노트, 크로키장(얘는 매번은 아닌군), 책을 가방에 넣고 길을 나섰다. 오호 이렇게 세도나 여행 인포메이션 센타까지 둘러보게 되었다. 17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298번 출구로 빠져나와 빌리지오브오크릭(Village of oak)쪽으로 5분? 들어오다보면 초록색 지붕의 인포메이션센타가 바로 보인다. 이 곳에 들러서 여행정보를 얻으면 여러모로 유용할듯... 전체 지도가 다양한 모양으로 있고, 사진집으로 미리 여행지를 둘러볼 수도 있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직원들도 있다. ^^ 2009. 4. 7.
몬테쥬마웰(Montezuma Well) in 세도나 :: 여행정보 아리조나 세도나는 참 이쁜 도시입니다. 처음 이 곳을 방문 한 사람들은 경이롭고 신비로운 붉은 산과 파란 하늘에 반해 버리곤 하죠. 아리조나하면 떠오르는것이 많은 곳이 사막기후라 건조하고 뜨겁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숨어 있는 곳에 강도 있고, 우물도 있기는 합니다. ^^a 그 중 인디어 집단 거주지로 잘 알려져 있는 몬테쥬마웰을 살짝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찍은지 좀 되었지만...여전히 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못이라 해야하나 성벽처럼 둘러싸인 곳에 이렇게 물이 고여 있답니다. 그리고, 성벽 같은 곳에는 인디언들이 살았던 주거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음 저 곳에 어떻게 올라가서 살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합니다. 사진으로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데... 3~5층 정도 높이가 될려나??? 감이 없어서.. 2009. 3. 6.
최근에 찍은 주변 풍광들 부지런하지 못한 관계로... 늘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서 올리고 있다. ^^;;; 2008. 12. 11.
몬순 기후의 세도나 세도나는 7월이 되면서 부터 몬순기후가 된다. 이 기간이 아니고는 비가 오는 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 기간동안은 거의 매일 하루 반나절 정도 비가 온다. 소나기가 내릴때도 보슬비가 내릴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퍼붓들이 내리면서 번개와 천둥을 함께 동반하다가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바로 개인다. 이 곳에 기후 변화는 정말 흥미롭다. 이곳의 해발이 지리산 높이와 같다 하니 산악기후의 특성 또한 함께 가지고 있어 기후변화가 매우 심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한쪽에서는 비가 오는데 다른 한쪽은 햇볕이 쬐고 이러다 보니 무지개 보기가 매우 쉽다. 비 온 뒤 주변 풍경은 더욱 뚜렷하게 선명하게 들어오고 그 광경이 정말 아름답고 신비하기 까지 하다. ^^ 2008. 7. 24.
벨락에 올라가다 세도나에는 많은 관광객이 있다. 붉은 산과 선명한 하늘 인디언의 유적지 그리고, 강한 기운이 나온다는 볼텍스 등등으로 인하여 유럽, 일본, 중국, 미국내에서도 각기 다른 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음...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보통 늘 보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종종 잊어버린다. 그래서 벨락을 지척에 두고도 잘 가지 않으니 말이다. ㅎㅎ 오늘은 이 벨락에 올라가보았다. 새롭게 길 단장한 도로가 선명하게 들어오면서 멀리까지 펼쳐진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카메라를 따로 가져가지 않았더니 셀폰 카메라로 만족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셀폰으로 찍을 수 있었으니 다행이다.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혼자는 가기 힘들어 좀처럼 마음내기 힘든데... .. 2008. 7. 17.
플래그스탭 - 피닉스 - 세도나 근래 이곳 저곳 다니면서 찍어 두었던것을 한꺼번에 올리는 나 ^^귀차니즘으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서야....먼저, Flagstaff 이곳은 일전에도 몇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번은 헌책방에 다녀왔다. 예전 청계천상가에서 길가에 내어놓고 좁고 다닥다닥 한 서점과는 달리 매우 넓고, 곳곳에 소파가 있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가격도 새책에 비한다면 무지 싸게 보통 2~5불선 좀 두껍고, 인기 있는 책의 경우는 좀 더 비싸다.다음은 Phoenix, Seodona는 워낙 작은 도시이고, 은퇴하신 노인분들이 많이 주거하는 터라 한국마켓이 없다. 그리고, 머리스탈도 좀... 그래서 아리조나의 수도... phoenix로 갔다. ㅎㅎ보통세도나에서 2시간정도 걸린다.가는 길에 앤섬에 들러 맛있게 냠냠잠.. 2008. 4. 21.
미국 아리조나, 세도나 어찌어찌하다 보니 이곳에 와 있게 되었다. 벌써 이 곳에 온지 달수로 6개월째 접어들었다. 중간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으니까... 실제로 여기 있은것은 4개월이 겨우될래나??? 하여간 나랑 인연이 깊은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신비스러운 붉은 산들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새파란 하늘과 기운을 품은 하얀 새털 구름과 시시각각 변화는 자연광들이 신들이 사는 땅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곳도 여러달 지내다 보니 무디어 진다. 첨 왔을때의 그 감격이 많이 줄어들고 좀 더 이 곳 생활민답게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_^ 쉬네브리힐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이곳은 세도나중심가에서 옆길로 한 30분가량 산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짚차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 찍은 곳까.. 200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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