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으시죠. 다이어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하는 식이요법이든 채식이든 현미는 늘 빠지지 않고 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현미를 매일 먹으면 몸에서 어떤 변화가 생긴다는 걸까? 김소형님 채널을 보다 현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해당 영상으로 공부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현미의 독이라는 피틴산의 실체는 뭘까요?
김소형님이 알려주는 현미 제대로 먹는 법
우리 헤밀레님들은 어떤 밥 드세요? 건강을 위해서 혈당 조절을 해야 된다든지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관리해야 되시는 분 나 살펴야 되시는 분 이렇게 식단 관리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바꾸는 게 바로 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한국인 하면 밥심으로 산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채널 h에서도 고지혈증에 좋은 밥 이거 넣어서 드세요. 콜레스테롤 좋은 밥 당뇨 신경 쓰셔야 되는 분들 아토피 다이어트 하셔야 되는 분들 만성염증 있는 분들 이렇게 밥 드세요. 밥 처방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검색하느냐 h 이렇게 한번 검색하시면 쭉쭉 어떤 어떤 어떤 다 나오니까 여러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이들 해 드시는 밥 현미밥 빼놓을 수가 없겠죠 오늘 그 얘기 좀 해드리려고 합니다. 현미는 쌀의 껍질이 바깥을 제거해서 생산되는 탈피하지 않은 쌀을 말하잖아요. 그래서 현미하게 되면 살아있는 쌀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백미는 뭐예요? 생장점인 쌀눈을 다 도정해 버렸기 때문에 재배할 수는 없지만 현미는 쌀눈이 남아있잖아요. 그래서 재배하게 되면 거기서 새싹이 나와요. 그게 바로 발아 현미죠. 사실 우리가 백미라고 부르는 도정한 쌀을 먹은 역사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일본의 한 그 양조업자가 알코올 함량이 높은 쌀을 만들려고 1913년에 마찰식 정미기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도정이라고 하는 작업은 한마디로 이 쌀의 속껍질을 벗겨내는 작업 속껍질을 많이 벗겨낼수록 알코올 함량이 높은 술을 빚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개발한 이 정미기로 도정한 쌀로 시작된 게 요즘 우리가 먹는 백미라는 겁니다. 좋은 청주를 빚기 위한 재료로 개발됐기 때문에 영양소에 대한 고려 자체가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어때요? 백미 하게 되면 식감이 일단 달아 그리고 부드러워 쌀눈과 수분을 머금은 부위에 대부분을 다 깎아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와 저장성이 좋네 이 장점이 강력했습니다.
그렇게 백미는 백 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쌀을 주식으로 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쌀을 대표하는 형태로 자리 잡게 된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 흰쌀밥을 먹게 된 것은 생각만큼 그렇게 길지가 않아요. 식량의 자급자족이 이루어지면서 흰쌀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길게 잡아도 한 4, 5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런데 이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민 건강에도 정말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의 비율이 정말 많아졌어요. 다른 식생활의 변화도 있지만 저는 이 백미가 가져온 변화 역시 정말 크게 작용했을 거라는 그런 추측을 해봅니다.
현미를 먹으면 좋아지는 점
그래서 내가 먹던 밥을 좀 백미에서 가급적이면 현미로 바꾸려는 그런 우리 헤밀레님들의 노력이 우리 혜미 님들의 가정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정말 큰 의미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현미밥 드시면 좋은 점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미에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옥타코사놀은 열매 껍질이나 배아에서 소량 발견되는 성분이거든요. 이 옥타코사놀 추출물이 우리 혈중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개선하고 체지방을 떨어뜨린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실제로 고지혈증 환자 42명에게 8주 동안 투여한 결과, 동맥경화증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 지수가 10퍼센트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탁월하다는 의견이었는데요.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가 있겠죠.
둘째, 당뇨의 예방과 혈당 관리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현미는 백미에 비해서 혈당 지수가 낮다는 장점이 있어요. 백미 대신 현미밥을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내가 당뇨가 있다고 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당뇨 전 단계다. 그러면 당뇨 예방하는 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쌀인데도 백미보다 현미의 gi 지수가 낮잖아요. 그 낮은 이유가 있어요. 속껍질이 풍부한 식이섬유 그리고 굉장히 많은 미량 영양소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쌀이라는 같은 재료라고 하더라도 호껍질과 쌀눈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로 식이섬유가 많잖아요. 이걸 함께 섭취하게 되면 gi 지수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이 현미하고 백미 차이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뇌 건강을 지켜줍니다.
가바 성분 많이 들어보셨죠? 이 가바가 뭐냐? 가바는 뇌 활성 신경 전달물질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치매 예방을 돕고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서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뇌의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켜요. 그래서 뇌 세포 대사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기억력이 높아지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걱정하는 치매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네 번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할 때 현미밥으로 밥부터 바꾸시는 분들 많아요. 많은 분들이 현미밥이 백미밥보다 칼로리가 낮은 거 아니야 오해해요. 칼로리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럼 그럼 왜 다이어트가 된다고? 바로 현미밥 포만감 포만감이 좋아요. 현미밥에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일반 백미로 밥 먹을 때보다 훨씬 더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현미가 혈관 건강 당뇨 또 뇌 건강 다이어트와 장점 많네.
피틴산의 독의 진실여부
몇 년 전에는 어떤 루머까지 돌았냐 현미에 들어있는 피틴산이 독이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된다. 이런 소문까지 있었어요. 결론은 아니다. 이미 현미 영상에서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h 현미로 검색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가 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린 이 피틴산이 뭐냐 현미 그리고 통곡물의 속껍질에 이 피틴산 일종의 식물 입장에선 보호 물질이거든요. 세포 손상을 억제해서 씨앗이 안 썩게 하고 정상적으로 발화하도록 보호해 주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피틴산이 보통 금속성 원소 미네랄하고 잘 결합을 해. 그리고 단백질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다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틴산은 똑같은 이유로 외국에서는 피틴산은 아예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피틴산을 섭취하잖아요. 그럼 우리 몸에서 인산과 이노시톨이라는 성분으로 분해가 되는데 이 이노시톨은 어떤 역할을 하냐 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서 내 몸 밖으로 배출하고 또 과도하게 침착된 칼슘을 제거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아 그러니까 적당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맞아요. 결론 내드릴게요. 한마디로 영양제라는 겁니다.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에게는 문제가 되잖아요.
그리고 먹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피틴산이 누구에게나 문제가 된다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오히려 일부러 돈 주고도 사 먹는 영양제다라는 겁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분들은 어떻게? 피틴산을 없애고 먹는 방법 알려드렸잖아요. h 현미로 검색하면 현미를 먹는 정말 좋은 방법 알려드렸습니다. 현미의 피틴산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현미의 피틴산은 익히면 잘 분해가 됩니다. 현미밥을 생살로 드시는 분들은 안 계시잖아요. 밥을 해 드시게 되면 사실 거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없애고 싶어. 그러면 24시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린 후에 사용하잖아요. 피틴산이 물에 녹아나서 섭취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미밥을 드실 때는 꼭꼭 씹어서 한 입에 적어도 서른 번 이상은 꼭 꼭 씹어서 드시면 문제 되지 않습니다.
현미밥을 매일 먹으면 안되는 사람
마지막으로 이런 분들은 현미밥 매일 드시면 안 되는 분들 알려드릴게요. 특정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내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면 현미밥을 주식으로 매일 세끼 억지로 챙겨 드시지 마시고 좀 더 유연하게 내 몸에 맞게 조절해 가면서 현미식을 하시기 바랍니다. 현미밥을 매일 드시면 안 되는 사람
첫 번째 어린이입니다.
어린이는 장내장 내 미생물 환경이 아직 다양하지 못해요. 제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을 때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는 것은 유익균만 사는 단순한 환경보다는 유익균, 유해균 이렇게 다양하게 사는 환경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말씀드렸습니다. 다양한 미생물이 공존해야지 건강한 우리 장내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내 미생물 환경을 어떻게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다양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으면 됩니다. 그 음식에 대응하는 장내 미생물이 생기고 그 숫자와 그 종류가 계속 늘어나면서 건강해지는 거고 근데 어린이는 어때요? 아직 장내 미생물 환경이 갖춰지지 않았어. 아주 충분히 다양해지지 못했어요. 이런 어린이들에게는 현미밥 대신에 장내 미생물이 좋아하는 다양한 채소 그리고 과일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둘째, 식적 체질인 분들입니다.
배가 차갑고 항상 명치가 답답하고 트림 나오고 배가 딱딱해져 있어. 내 위장이 움직이지가 않아. 이런 분들은 현미밥 먹고 나면 더 더부룩하다 하시는 말씀 많이 하시거든요. 이런 분들은 24시간 불린 현미로 밥 지어서 정말 30번 아니면 50번 꼭꼭 씹어 먹어도 그래도 나는 속이 더부룩하다.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럴 때는 현미밥만 고집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먼저 이 식적 근본적으로 식적을 좋게 하는 그런 치료를 먼저 하시고 나서 좋아지면 드실 수 있어요.
세 번째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분들입니다.
생리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여성,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생리량이 많은 출혈 때문에 철분이 부족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철분 부족 상태가 되면 어때요? 얼굴 창백해지고 빈혈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현미 좋다고 해서 현미밥 계속 먹게 되면 철분 배추를 조금이라도 촉진할 수 있으니까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철분 부족해지기 쉬운 임산부도 현미밥은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네 번째 항생제 드시는 분들입니다.
항생제 복용 기간하고 복용 직후에 이 장내 미생물의 숫자 그리고 종류가 완전히 줄어들잖아요. 왜냐면 미생물이 다 죽어버리니까 나는 항생제 먹은 후에 설사가 너무 자주 난다 하는 분이라고 하면 당분간은 현미밥 대신 소화가 잘 되고 또 장내 미생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채소, 과일, 생선 위주로 다양하게 섭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헤밀레님들께 현미밥을 매일 먹으면 장점 그리고 이런 분들 주의하세요.
알려드렸어요. 이제 현미밥도 똑똑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죠 오늘도 헤밀리하세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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