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를 만들어 쓰다 보니 좋다.
올 추석에 선물로 친구들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일을 벌렸다.
곰보배추, 백복령 가루를 구했다.
지리산에 오래 살고 있는 언니에게 받은 건데 곰보배추는 약을 치지 않은 밭가에 있는 것을 직접 채취하신것이라 하며 주셨다.
백복령도 직접 말려서 가루내셔서 주셨다. ㅋㅋㅋ 이 가루는 구입하기도 쉽지 않지만 구입하려면 가격도 만만치 않다 하신다.
여튼 덕분에 귀한 가루는 얻었고, 지난번 CP비누 만들다 실패한 이후로 CP비누는 만들기가 겁난다. -_-;;;
그래서 이번에는 비누베이스를 이용하여 만드는 것으로 결정하고, 포장재료도 이것저것 골라보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 -_-;; 등짝도 아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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