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생활

밥지을 때 이것 넣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꿀팁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6. 12.

cold image
겨울 추움 냉증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신 분 안 계신가요? 저도 예전에는 손발이 많이 차서 누구랑 악수하는 것이 꺼려질 정도로 손이 많이 찼습니다. 다양한 혈액순환을 위한 방법을 써보고 있고, 운동도 하면서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오늘 이런 손발 찬 냉증을 없애줄 만한 건강한 레시피를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셔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소형 박사님이 알려주는 혈액순환을 위한 꿀팁

우리 헤밀레 님들 나는 올겨울 너무너무 추웠어. 너무 고생했다. 이러신 분들 계실 것 같아요. 이제 봄이 오는데도 나는 항상 배가 차갑고 특히 여름에도 난 손발이 정말 너무너무 냉해서 이불 덮고 잔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고 특히 그런 분들 중에는 나 왜 이렇게 무기력해 온몸에 힘이 쭉 빠지고 체력이 좀 떨어진다 이런 거 느껴진다 하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내 몸이 좀 따뜻해지도록 돕는 냉증밥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주 초간단입니다. 


밥물을 할 때 이걸 조금 더 첨가했더니 냉증이 개선되고 혈액순환을 돕는 최고의 재료 중에 하나를 넣어서 만들 건데요. 내 몸에 보일러가 가동되는 것 같아. 좀 세졌네. 할 수 있는 냉증밥 한번 지으러 가보실까요? 간단해요. 재료는 평소에 드시던 대로 밥재료 쌀 하고 깨끗이 씻은 쌀하고 물 있으면 됩니다. 여기에 바로 이 히든 재료 하나가 더 들어가면 됩니다. 

 

옻진액으로 밥짓기

바로 요겁니다. 이게 뭐냐 옻 진액입니다. 요거는 시중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밥 넣을 때 어느 정도인가는 제품에 따라서 조금 설명서가 있거든요. 이 제품을 보면 최대 1 대 1의 비율로 섞으라고 돼 있습니다. 2 대 1 물 2 오진의 1의 비율로 맞춰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놓은 쌀을 일단 물 2대 옻진액 1의 비율로 밥물을 안치도록 하겠습니다. 쌀 2 그다음에 옻진액 1의 비율로 지금 밥물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얹혀서 원하시는 기능을 선택해 주세요. 취사 버튼을 누르시고 끝납니다. 

 

옻을 다루는 법

많은 분들이 어 김 원장이 옻진액 이거 옻나무에서 나는 거 아닌가요? 옻 오를 텐데 괜찮을까요?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그니까 이 옻을 함부로 다루면 안 됩니다. 옻은 아주 훌륭한 보양 약재이기도 하지만 이거 잘못 다루잖아요. 그러면 정말 알레르기가 극성하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약재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옻에 대한 막연한 걱정 있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 이런 분들이라면 오늘 꼭 이 영상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 옻나무는 재배 역사가 한 4천 년이 넘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민족이 옻과 함께 한 역사가 길다는 거겠죠 옻나무에서 뽑아낸 진액 하게 되면 일단 강력한 방수, 방충, 방염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옛날부터 고급 목공의 부모 가구를 보호하는 도료로 많이 사용되잖아요. 대표적으로 팔만대장경 맞아. 어때요? 각각의 판에 옻을 해서 그렇기 때문에 습기로 인한 변형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에 거의 한 800년 넘은 가까운 세월을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옻이 위험하다 이런 선입견이 생긴 이유가 있죠 바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옻의 특정 성분 때문이죠. 제가 앞서 말씀드린 방수, 방충, 방염 작용을 하는 성분인 우루시올이 바로 우리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한다는 건데요. 

 

이 우르시올이 함유되어 있는 옻의 진액이 우리 피부에 닿게 되면 흔히 우리가 옻 탄다 옻 올랐어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발진 수포 생기고 굉장히 가벼워요. 제대로 가공되지 않은 옷으로 만든 식품을 우리가 먹잖아요. 그러면 개인 체질에 따라서 정말 그 증상이 전신으로 다 퍼져버릴 수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 곤란이 야기될 수도 옻 속에 있는 독성이 단백질에 중화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 닭, 오리 여기에 옻을 넣는다고 해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제거되냐 그렇지 않습니다. 이 우루시올은 열에 강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정에서 막 끓이는 그런 온도로 이 옻을 끓이면서 휘발되는 그런 성분 때문에 우리가 발진이라든지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어서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옻을 약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법제 과정이라는 걸 거 옻이 가지고 있는 독성 이것을 줄이거나 없애서 부작용 없이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 특수한 방법으로 가공을 하는 게 바로 법제잖아요. 이렇게 법제 과정을 거친 옻은 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옻은 예로부터 건칠이라고 해서 어혈을 삭여주고 몸에 쌓여 있는 이런 적 뭉쳐 있는 것들을 이렇게 없애는 그런 치료약으로 주로 많이 쓰였어요. 약성은 활혈 거어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고 어혈을 없애줘. 그니까 혈관을 잘 소통시켜 주는 그런 약초를 가지고 있고 풍경 월경을 잘 통하게 순조롭게 하고 진해 그러니까 가래를 삭여주고 또 복통과 변비를 다스리는 데 많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옻의 쓰임새

옻 자체는 성질이 따뜻해요. 그래서 어혈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이 냉하고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증상 또 그것 때문에 유발되는 여러 가지 생리통이 있다 생리불순이 있다든지 이런 것들 여러 가지 질환에 응용되어 왔습니다. 추위 잘 타고 아랫배가 차서 생기는 여러 가지 만성 소화불량이라든지 설사, 변비 치료하는 데 쓰이고 또 생리 불순이 심하다 생이 통이 심하다 또 산수 잘 안 돼가지고 굉장히 시리고 산후풍이 있다 어혈이 심하다 외상이나 타박으로 인해서 이렇게 골격에 상처를 입어가지고 멍이 잘 풀리지 않는 증상에도 두루 쓰였습니다. 


그러니까 몸이 차고 냉한 체질의 사람에게 생긴 뭉쳐 있는 거 어혈을 풀어주는 약성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죠. 다행히 요즘은 시중에 이렇게 식용으로 우리가 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옻 진액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옻의 이점을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서는 옷을 가공한 식품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옻나무의 줄기만 사용할 것 알레르기 유발하는 성분인 우르쇼를 제거한 물 추출물만 식품 허가를 받아서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식약처에 식품 허가를 받은 옻 가공 식품은 우루시올이 제거됐기 때문에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시죠? 

 

마무리

오늘 냉찜밥 이 밥물로 넣은 바로 이  옻진액도 오르시올이 제거된 물 추출물입니다. 밥이 다 완성된 것 같습니다. 뚜껑 열어볼게요.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밥 좀 보세요. 밥 좀 쌀이 그냥 이렇게 윤기가 지금 윤기 기름칠한 것 같아요. 밥을 진짜 밥이 기름칠한 거 같이 윤기가 찰랑찰랑하네요. 진짜. 어머 같은 쌀인데 밥이 정말 찰져 찰져 구수한 누룽지 맛도 나요. 여러분 밥만 있어도 밥만 먹겠어. 처음 드시는 분도 부담 없이 진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하시는 분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냉증밥이 완성됐습니다. 소화도 한결 더 편하고 아랫배도 좀 따뜻해진 것 같네요. 손발도 좀 따뜻해진 것 같아. 어머 나 생리통이 없어졌다. 이러신 분들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간단한데 맛도 좋고 효과까지 있다면 너무 좋잖아요.  오늘도 이 냉증밥 든든히 드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원문영상 - 김소형의 채널 H

https://www.youtube.com/watch?v=FQH74abQTG8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