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니 어떻게 먹을지 하는 고민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계속 되지 않을까요? 외식보다는 집밥이 건강에 좋다는 것 모두 알고 있으나, 쉽지 않습니다. 홀썸모먼트 채널은 먹는 것에서 생활하는 것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주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간편하게 원팬 메뉴 8가지 레시피를 소개한 것이 있아 아래 정리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이 원팬 레시피들을 하나씩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우리는 종종 밥을 하려고 할 때 밥솥에 밥이 없어 곤란한 경우를 경험하곤 합니다. 특히 시간이 없을 때 밥은 물론 반찬까지 따로 준비하는 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죠. 이럴 때 ‘원팬 라이스(One-pan Rice)’는 정말 유용한 조리법이 됩니다. 말 그대로 한 개의 팬(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밥과 반찬을 완성하는 요리법입니다. 간단하고 빠르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원팬 요리로, 집밥 레시피가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죠.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싶다면 쌀 양을 줄이고 채소나 단백질을 늘릴 수도 있고, 백미 대신 컬리플라워 라이스 같은 베지라이스를 사용할 수도 있어 건강한 식단에도 적합합니다.
원팬 라이스 기본 조리법
원팬 라이스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조리됩니다.
- 주재료 손질 및 양념
- 기름에 마늘 또는 양파 등 향신채 볶기
- 주재료 넣고 볶기
- 씻은 쌀 넣고 같이 볶기
- 쌀이 잠길 정도로 물 추가 후 약불로 15~20분간 밥짓기
- 토핑 올리고 뜸 들이기(약 5분)
이 방식만 익히면 어떤 재료로도 응용이 가능해 간단한 요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딱 맞는 방식이 됩니다.
문어 토마토 원팬 라이스
탱글탱글한 자숙 문어와 방울토마토의 조합이 매력적인 이 레시피는 손님 초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토마토를 볶은 후, 자숙 문어를 넣고 간단히 볶은 뒤 불린 쌀을 함께 넣어 익히면 됩니다.
문어 다리 끝부분은 토핑으로 사용해 비주얼까지 신경 쓸 수 있는 레시피죠.
토마토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물은 최소한만 넣어주세요.
우엉 불고기 원팬 라이스
한우 불고기와 우엉, 대파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집밥 레시피입니다.
불고기감은 한 장씩 떼어내 양념한 후, 채 썬 우엉과 함께 볶다가 쌀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볶음김밥으로 만들어 도시락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우엉은 너무 길지 않게 썰어야 먹기 편해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땐 더 잘게!
아스파라거스 새우 키노아 라이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 메뉴를 추천합니다.
새우는 갈릭파우더와 소금으로 간단하게 시즈닝하고, 아스파라거스는 두껍지 않게 썰어 준비합니다.
키노아를 넣어 밥의 식감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익힌 새우는 밥이 다 된 후 마지막에 올려 식감을 살려주세요.
김치 미나리 원팬 라이스
김치볶음밥을 좋아하신다면 미나리를 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 요리를 즐겨보세요.
기름 없이 볶은 김치에 쌀을 넣고 물을 부은 후, 마지막에 미나리와 달걀을 올려주면 끝.
노른자가 반숙일 때 터뜨려 비비면 정말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요리 마무리 단계에서 넣어 향을 더해 주세요.
꽃게 원팬 라이스
손질된 냉동 꽃게를 활용하면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꽃게 라이스는 제철 해산물 요리로도 손색없습니다.
꽃게 살은 밥과 함께 볶고, 껍질은 따로 쪄서 토핑으로 올려줍니다.
다진 파프리카와 마늘, 양파를 함께 넣어 풍미를 더했어요.
물은 아주 조금만 넣어 죽처럼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케이준 치킨 원팬 라이스
향긋한 케이준 시즈닝과 닭고기의 조화가 매력적인 원팬 요리입니다.
닭 정육을 일부는 큼직하게, 일부는 잘게 잘라 식감의 다양함을 주고, 파프리카와 양파를 함께 볶아줍니다.
닭 정육은 밥 위에 얹어 마치 오븐 요리처럼 연출해도 좋아요.
남은 치킨으로 다시 한 끼를 구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들깨 버섯 원팬 라이스
버섯의 풍미와 들깨 향이 어우러진 비건 스타일 원팬 라이스입니다.
새송이 버섯을 슬라이스해서 노릇하게 구워 올리고, 다진 버섯과 쌀을 함께 볶아줍니다.
들깻가루 또는 들기름을 마무리로 뿌려 고소함을 배가시킬 수 있어요.
느타리, 표고, 팽이 등 다양한 버섯을 섞으면 풍미가 더 좋아집니다.
곤드레 한우 원팬 라이스
곤드레나물과 한우가 어우러진 이 조합은 그 자체로 영양 가득한 한 끼가 됩니다.
익혀서 냉동 보관해 둔 곤드레를 활용하면 조리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불린 쌀과 함께 볶아 밥을 짓고, 국과 함께 내면 더할 나위 없는 집밥이 완성됩니다.
간은 최소한으로 조절하고 생들기름으로 풍미를 마무리하세요.
원팬 라이스가 바꾸는 집밥의 기준
원팬 라이스는 단순한 요리법을 넘어 생활의 효율성과 건강한 식생활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조리법입니다. 밥통이 없어도, 반찬이 없어도, 요리가 귀찮을 때도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설거지 줄이기, 식단 관리,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원팬 라이스입니다. 내 취향과 가족 건강에 맞춘 재료 조합으로 나만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한 8가지 원팬 라이스 집밥 레시피로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겨보세요. 당신의 부엌에도 매일 새로운 집밥의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원문 영상 - 홀썸모먼트
https://www.youtube.com/watch?v=uQfPgfNG2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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