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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10분 만에 무장아찌 담그는 초간단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10.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좋은 무 장아찌 한 번 만들어 두면 반찬 걱정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만들기도 간편하다면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겨울 내내 김치다음으로 많이 먹게 되는 반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음식궁합을 딱딱 맞춰 건강한 레시피를 알려주시는 김소형 채널 H의 영상에서 화면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올려두었으니 직접 영상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 고추씨, 소금, 소주

 

  1. 무를 깨끗이 씻은 후 소금에 굴린다.
  2. 김장봉투에 무를 넣으면서 적당한 물을 뿌린다.
  3. 봉지를 잘 여며 그늘진 곳에 이틀 동안 둔다.
  4. 누름판이 있는 통에 옮겨 담는다.
  5. 물 2리터에 소금한컵을 기준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6. 무우가무가 든 통, 봉지에 무가 충분히 잠기도록 붓는다.
  7. 소주와 고추씨를 넣는다.
  8. 무우가 물에 잠기도록 누름판을 누르거나 봉지를 잘 여민다.
  9. 한 달 동안 그늘지고 시원한 실온에 보관한다.
  10. 이후 김치냉장고에 옮긴다.

 

김소형 박사님과 무장아찌 담가보기

어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까지 진료받으러 오신 어머니께서 진료실 문 열면서 "무장아찌 최고였어요." 저희가 무장아찌로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김원장 나 주부 경력 한 40년 정도 되지만 정말 이번이 최고로 맛있었다. 나 작년에 진짜 샌프란시스코에서 입맛 없었었는데 요걸로 한국의 맛을 찾았다 한국의 밥맛을 찾았다." 이런 칭찬해 주셨어요. 여러분 후회하지 않을 작년 버전도 참고하시고 어떻게 h 무장아찌 이렇게 검색하시면 쫙 나와 있어요. 엄청 초간단 근데 올해는 복잡하냐고요 아닙니다.  올해도 정말 초초 간단 10분이면 완성되는 김소형표 무장아찌 조금 다른 버전으로 해볼게요 준비물도 필요 없어요.  일단 무 그리고 소금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재료 소개하겠습니다. 무하고 천일염 소주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어머 진짜 간단하다 맞아요. 작년 무장아찌는 간장 버전이었다면 이번에는 소금 버전입니다. 우리가 무장아치를 담글 때는 어떤 물을 선택하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무 지금 이건 석박지 담으려고 제가 이렇게 준비해 놨는데 큰 무하고 이 작은 무하고 지금 생김새가 좀 많이 다르잖아요. 큰 무로 장아찌를 담게 되면 수분이 좀 충분히 빠져나오지 못해서 그런가 좀 오래 두면 둘수록 이 이 속이 물러져 버리거나 먹을 때 좀 흐물흐물해져서 오독오독한 그런 식감이 잘 안 날 때가 있었어요. 

 

 

근데 이 작은 문은 야무져요. 맛이 야무져요. 자르지 않고 통째로 담가야지 진짜 먹음직스럽고 자르는 맛도 너무 좋아 맛있는 야무진 무장아찌가 되더라고요 난 이런 거 없는데 그러면 이걸로 해서 작년처럼 쪼개가지고 잘라가지고 쓰시면 되고 이거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된 거를 잘라가지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놨고 이 무청은 아까 저는 지금 옷걸이에 깨끗하게 씻어서 옷걸이에 말려서 시래기로 쓰려고 다 말려놨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바닥에 넓은 쟁반이나 접시 준비해 주시고 천일염 한 컵 한 두 컵 정도 부어주세요. 부어주셔서 이 깨끗이 씻은 이 무 표면에 살짝 이렇게 무를 묻혀주세요. 왜냐 소금을 굴려야 되니까 소금이 잘 묻게 이렇게 굴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굴려주세요. 자 이렇게 해서 또 이렇게 굴려주세요. 이렇게 다발무 한 다발을 예쁘게 소금을 묻혀놨습니다. 

 

 

이제 김장 비닐 있잖아요. 김장 비닐에서 비닐봉지 한 장으로 하게 되면 좀 터질 수도 있거든요. 터질 수도 있으니까 여러분들은 김장 봉투 2장을 포개신 후에 소금에 절인 무를 하나 둘 그냥 넣으시면 돼요 여기다 이렇게 넣으시고 이제 무가 잘 저려지려면 수분이 약간 필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손에 손에 물을 좀 적셔서 무 표면에 살짝 이렇게 뿌려주시면 돼요 이렇게 손에 묻혀서 바닥에 이렇게 잘 절여지도록 뿌려주시면 되고 이 바닥에 물이 흥건해지지 않을 정도로 한 서너 번만 털어서 살짝만 이렇게 털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물을 싹 부어버리잖아요. 그러면 안 돼요 이 무 표면에 묻어 있는 소금이 물을 부어버리면 녹아 흘러내려 그래서 아래에 있는 무하고 위쪽의 무의 어떤 염도의 차이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골고루 안 절여지기 때문에 물 부시지 마시고 나 손도 못 믿겠다. 그러면 스프레이 통으로 쫙 쫙 쫙 쫙 뿌리셔도 됩니다. 그다음에 이 남은 소금 모아가지고 무 위에 골고루 위에 이렇게 골고루 모아서 이렇게 골고루 이렇게 이렇게 절여주시면 돼요.

이렇게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이렇게 털어주셔서 비닐봉지 하나 둘 등장 비닐 그대로 해서 뚜껑을 꽉 닫아서 뚜껑을 꽉 묶어서 이틀 동안만 조금 잘 절여줄 수 있게 이렇게 해서 이틀 동안만 절여둘게요.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 상태가 어떻게 됐을지 한번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여기 보이세요.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소금으로 절였잖아요. 지금 특별히 안 했잖아요. 근데 무에서 지금 물이 이만큼 이렇게 나왔습니다. 
무가 얼마큼 잘 절여졌는지 제가 보여드릴게요 지금 보세요. 

 

 

소금이 쏙 배들어가가지고 무가 지금 낭창 낭창 보이세요. 낭창 낭창 위에 굉장히 단단했었잖아요. 무가 근데 이 무가 이렇게 휘어질 정도다 그러면 오케이 잘 절여진 겁니다. 근데 이틀 지났는데 이렇게 딱 가서 뭐가 낭창낭창하지 않네 김 원장이 얘기했던 대로 그러면 하루 더 절이셔도 됩니다. 소금에 잘 절여줘야지 내년 봄에 여름에 짠지가 돼도 전혀 물러지지가 않습니다. 절여진 물 있잖아요. 이 물 버리지 않고 그대로 다 쓸 겁니다. 이 비닐은 봉지 채 하셔도 되고 이는 누름 독이 있어서 여기다가 옮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세요.

 

 

이 물을 그냥 그대로 붓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저는 지금 고추씨 요거를 두 컵 정도를 한 컵 그다음에 두 컵 자 이렇게 뿌려줄 겁니다. 아니 너무 매운 거 아니에요. 아니요. 오래 저장해야 되는 장아찌에 이 고추씨를 넣는 이유는 바로 이 고추씨가 들어가서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요. 그래서 보관 기간을 오래 하려는 그런 목적도 있고 나는 조금 매콤한 맛 더 알싸한 맛 작년 김소형 그 무장아찌 맛 좋다 하시는 분은 월남고추 있잖아요. 이 월남고추도 저는 이렇게 되면 약간 맛이 새콤하면서도 개원한데 뒷맛은 약간 매콤한 그 뒷맛 아낌없이 조금 같이 부셔서 이렇게 원래 장아찌 불을 쓰지 않습니다. 끓이지 않는 장아찌를 만들 때 제가 항상 넣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뭔지 혹시 여기 많이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텐데 바로 소주예요.  골마지가 끼지 않도록 소주도 한 병 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부어주시면 돼요. 혹시 장아찌에서 소주 냄새가 나면 어떡하나 걱정하실 텐데 사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먹다 남은 소주를 밀봉해 놔도 어때요 오래 두면 향이 서서히 날아가잖아요. 다들 경험하셨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거는 저장 초기에 소주에 들어있는 알코올이 잡균 잡균을 증식하지 않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거 도와줘요. 근데 시간이 지나잖아요. 그러면 여기서 소주 향은 다 날아가 버려요.  그래서 무의 과욕 내부의 수분이 점점 적어지면서 잡균이 번식하지 않은 원리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소금물만 더 부어주시면 되는데 그러면 계량을 어떻게 해요. 계량이고 뭐고 없어요. 얘가 찰랑찰랑 그냥 할 정도로 무가 완전히 물에 잠길 수 있을 정도로 이게 지금 한 2l 정도 물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물 2l다 그럼 소금의 양은 한 컵 종이컵 한 컵 아니야 난 보니까 반 병 1l만 쓰면 돼 그러면 소금은 2분의 1컵 종이컵 2분의 1컵 저는 2l 정도 여기 들어가면 찰방찰방 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소금물을 그다음에 1리터에 소금 한 컵이다.  생각하시면 돼요. 제가 물 1리터를 넣었으니까 소금 한 컵 넣으셔서 소금을 잘 넣어서 녹은 다음에 녹았습니다. 이렇게 2l의 물을 부어보면 제가 보니까 예전에 담글 때도 딱 맞더라고요. 기가 막히게 잘 맞았습니다.

 

완전히 이 무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소금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부어주셔야지 골마지가 끼지 않습니다. 소금물이 부족하다 그러면 물 1l에 소금 반컵 비율로 더 만들어서 계속 부어주시면 돼요. 누름독 있으신 분들은 누름독을 꽉 이렇게 덮어주세요. 그래서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차단시켜주는 겁니다.

이렇게 "나는 누름 통이 없어" 괜찮습니다. 그러면 김장 봉투 채로 이 김장 봉투 채로 아까 있던 거 다 무가 잠기도록 해 주시고 그 대신 저장하실 때 공기를 완전히 다 빼고 입으로 꽉 묶어가지고 공기를 완전히 차단시킨 다음에 보관해 주셔야 돼 그래야지 골마지가 끼지 않는다는 점만 기억하시면서 단단히 묶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담근 무장아찌는  한 달 정도 서늘한 베란다 우리 집에서 가장 시원한 데 골라가지고 딱 한 달 정도만 서늘한 베란다에다가 실온 보관하시다가 한 달 후에 김치 냉장고로 옮겨서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매년 한 봄 정도에 이렇게 딱 꺼내보셔서 무 표면을 딱 봤을 때 무가 표면이 노랗게 변하면 됐구나 이었구나 그때 꺼내서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 시간은 좀 걸려도 이 김장무의 아삭함을 정말 1년 내내 맛볼 수 있는 별미구나 하실 거예요. 아마도 여러분 한 손에는 무장아찌 한 손에는 밥 들고 서 계신 나를 발견했네 하실 겁니다. 먹으면서 이거 진짜 밥 깡패네 1년 반찬 살림 책임지는 무장아찌 꼭 만들어 두세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9wEfbGWrN1k 

 

 

 

 

 

제주무 10kg내외 겨울 김장무 제주 월동 무우 진맛깔 청정원 순수천혜염 천일염 굵은소금, 2.5kg, 1개 대구농산 국산 고추씨, 1kg,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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