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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너무 쉬운 땅콩버터 아몬드버터 타히니 소스 만드는 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6.

요즘에는 다양한 버터, 치즈, 잼종류가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성품들은 설탕이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유기농 땅콩버터는 구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이럴 때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면 가격도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몸에도 더 이롭게 내 취향껏 조제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서정아의 건강밥상 채널을 시청하다가 넛종류로 다양한 버터를 만드는 것과 타히니 소스 만드는 법까지 알차게 알려주는 영상이 있어 해당 영상의 영상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하단에 올려두었으니 영상 보면서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다양한 견과류(땅콩, 아몬드, 캐슈넛, 참깨), 소금, 아가베시럽, 올리브오일

  1. 주재료를 믹서기에 곱게 1분~5분정도 간다.
  2. 소금 또는 아가베시럽, 올리브 오일을 첨가한다.
  3. 적당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다.

 

서정아님과 함께 넛버터 만들기

오늘은 약속 드린 대로 넛버터 3종과 타히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너무너무 쉬워서 깜짝 놀라실 것 같아요. 얼마 전 영상에서 바나나 얹고 바삭한 호두 얹고 아몬드버터 넣어서 따뜻한 오트밀 죽 만들었던 거 기억하시죠 여러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아몬드 버터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아몬드 버터 만들기가 너무 쉬워서 다른 몇 가지를 함께 영상에 담았거든요. 자 그럼 시작해 볼게요 

 

 

아몬드버터 만들기

네 가지 중에 많이 궁금해하셨던 아몬드 버터를 먼저 만들어 볼게요 구운 아몬드가 있으시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생아몬드가 있어서 굽는 것부터 보여드릴게요. 베이킹 팬에 아몬드 넣고 골고루 잘 펴서 겹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는 350F 175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줄 거예요. 짜잔 금세 구워졌죠. 잠깐 여기 둘 테니 아몬드가 말하는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아몬드 구워지는 소리 들리세요. 아몬드가 소리를 내니까 너무 신기하죠. 오븐에서 마음껏 다 구워버리시면 꺼내놓은 뒤에도 잔열이 남아 있어서 타기가 일쑤예요. 그러니까 10분 정도만 구워서 내놓으세요. 충분히 식힌 아몬드로 이제 아몬드 버터를 만들어 볼게요

아몬드 세컵을 믹서에 넣어주세요. 저는 바이타닉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이로 넣고 템퍼로 눌러주면서 갈아줄게요 아몬드가 금세 아몬드 가루로 변하는 거 보이시죠 이 상태를 지나서 계속 갈아주는 거예요. 제 믹서기로는 1분에서 이 분 정도면 되는데요. 믹서기의 성능에 따라 시간은 1분으로 더 짧아질 수도 있고 5분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어요. 푸드 프로세서에 갈면 조금 더 시간은 길어지지만 입자가 살짝 있는 것처럼 만들 수 있고 사용하시는 믹서기나 푸드 프로세서로 버터가 될 때까지 갈아주시면 완성이에요. 자 이제 보관할 유리 용기에 담아볼게요

구운 아몬드 향이 정말 고소한 거 있죠. 아주 부드러운 아몬드 버터가 되었어요. 아몬드 버터는 오트밀에 넣어 먹기도 하고요 달콤한 잼과 함께 발라 샌드위치도 해먹고요 스무디 만들 때 넣어도 좋고요 와플이나 팬케익은 물론이고요 다른 버터들 대신에 그냥 발라 먹으면 참 좋아요. 말씀드렸던 대로 정말 너무 쉽죠.

 

 

땅콩버터 만들기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 먹는 땅콩버터를 만들어 볼게요 껍질이 없는 땅콩이 있어서 그냥 바로 갈아주었어요. 땅콩 3컵을 넣고요 이번에는 1분만 갈아줄게요 땅콩 가루가 되었다가 금세 버터가 되어가는 거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시중에 파는 땅콩버터 중에 어떤 건 소금과 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거든요. 파는 피넛버터가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면 그럴 땐 믹서나 푸드 프로세스에 그냥 갈아주세요. 만들어 두면 쓰임새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자 피넛 버터가 완성되었으니 보관할 병에 담아볼게요 평소에 먹던 땅콩 자루가 있으니까 그림이 조금 더 예쁘네요.

땅콩버터는 만들어 두면 월남쌈에 사용하는 땅콩 소스 만들 때도 좋고 오트밀에 넣어 먹어도 좋고 그냥 빵에 발라서 먹어도 너무 좋잖아요. 
일 분만 갈았는데도 정말 크리미한게 너무너무 부드러운 거 있죠. 알뜰하게 병에 담아주세요. 와 정말 부드럽게 갈렸죠. 냉장고에 넣어두면 조금 더 되직해지니까 드시기 전에 꺼내서 잘 섞어서 드세요. 땅콩버터 향이 너무 좋아서 통밀빵에 방금 만든 신선한 땅콩버터 발라서 먹어야겠어요. 통밀빵에 땅콩버터를 부드럽게 발라주고 바나나 조각 몇 개 썰어서 얹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고소한 땅콩과 달콤한 바나나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타히니소스 만들기

자 다음은 궁금해하시던 타히니 만들어 볼게요 구운 참깨 세컵을 믹서에 넣고요 먼저 1분간 돌려주세요. 템퍼로 밀어주면서 1분간 갈아주고요 여기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좀 넣을 거예요. 깨 한 컵당 오일을 두 큰술에서 네 큰술 정도 넣어주는데요. 저는 살짝 적게 넣어줄게요 한 큰술 두 큰술 오일을 넣어주고 다시 더 갈아줄게요 와 참깨 향이 정말 굉장하네요. 이렇게 해서 순식간에 고소한 타히니가 완성되었어요. 보관할 병에 담아주세요. 기름이 들어가서 조금 더 부드러워 보이죠.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사용하시는데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깔끔하게 사용하신다면 두 달 정도는 충분히 두고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조금 더 굳어지거든요. 

 

먹기 전에 잘 섞어서 사용하시면 돼요 정말 정말 부드럽죠. 타히니는 아가베나 꿀 등과 함께 빵에도 발라 먹고 랩에도 넣어 먹고 팔라펠에도 뿌려 먹고 정말 정말 다양하게 사용되는데요. 시중에 파는 타이니는 보통 이 껍질과 하얀색 깨로 만들어서 색이 조금 더 하얘요 조금 꺼내서 보여드려볼까요. 참 예쁘죠 그치만 애써서 따로 구입하지 마시고 그냥 집에 있는 참깨로 만드셔도 아무 문제없어요. 오늘은 신선한 타히니를 만든 김에 레몬즙이랑 소금 마늘 달콤한 거 살짝 섞어서 드레싱을 만들었어요. 케일 샐러드와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믹스넛버터 만들기

마지막으로 믹스넛 버터인데요. 피칸과 캐슈 그리고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이렇게 네 종류의 넛이 들어있는 걸 선물받았거든요. 조금 더 맛을 내보기 위해 소금 간도 하고 달콤한 것도 좀 넣어서 만들어볼게요 선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종류의 견과류를 세 컵을 믹서에 넣고 템퍼로 밀어주면서 1분쯤 갈아주고요. 소금 간 살짝 해주고 그리고 아가베 살짝 넣고 조금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큰술을 넣고 갈아주었어요. 냉장고에 두고 먹으려고요 저는 영상을 찍느라 믹서기를 멈췄지만 갈면서 넣어주셔도 돼요. 30초쯤 더 갈아준 후에 보관할 병에 갈아줍니다.

피칸 캐슈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넣어 갈았는데요. 피스타치오 향이 조금 더 나네요. 정말 정말 부드럽죠. 평소에 하루 한 줌 견과류 챙겨드시잖아요. 이렇게 견과류로 버터를 만들어 놓고 다양하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만든 믹스넛 버터는 사과랑 같이 먹으려고요 오일을 한 그릇을 더 넣었더니 더 부드럽네요. 소금 간도 하고 달콤한 것도 넣었는데 더 맛있으려나요. 통밀빵에 버터 바르고요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지만 사과 조각 몇 개 얹어서 먹어보려고요 고소한 버터가 아삭아삭하고 달콤하고 상큼한 사과랑 너무 잘 어울려요. 뚜껑을 꼭 닫아주고요.

 

 

이름을 적어서 이렇게 라벨링을 해두고 나니 든든한 거 있죠. 한동안은 아주 잘 먹을 것 같아요. 만들기도 쉽고 만들어 두면 쓰임새도 참 나는 견과류 버터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세요.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꾹 눌러주시고요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다음에 적어드린 제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한 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7PB07nAuFqY 

 

 

 

곰곰 구운 아몬드 오리지널, 800g, 1개 여주능서농협 볶음 땅콩, 1개 사조해표 볶음참깨1kg,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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