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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프랑스 가정식 라따뚜이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5. 3.

프랑스식 가정식 라따뚜이 예전에 애니메이션 보면서 알게 된 요리 이름인데요. 실제로 먹어 본 적은 없어요. 그런데 언젠가 한 번 만들어 봐야지 했던 요리를 캘리포니아건강밥상 영상에 올라온 것이 있어 보게 되었어요. 언제나 쾌활한 목소리로 요리를 해주시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재료 및 간단 레시피

재료 : 호박, 가지, 토마토, 양파, 마늘

  1. 호박, 가지, 토마토를 일정한 두께로 썰기
  2. 마늘은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잘게 썰어 올리브유에 볶는다.
  3. 볶은 마늘과 양파에 토마토소스 넣어 소스 마무리 하기
  4. 소스 위에 썰어 놓은 호박, 가지, 토마토를 가지런히 올려두기
  5. 파슬리를 올려 350도 예열한 오븐에 30분 굽는다.

 

캘리포니아건강밥상과 함께 만드는 라따뚜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의 가정 음식인 라따뚜이를 해볼 텐데요. 어떻게 이름이 생소하게 들리시나요. 네 그런데요. 사용되는 재료가 너무나 우리 주위에 흔한 구하기 쉬운 채소들이고요 또 만들기가 얼마나 간단한지 몰라요 들어가는 재료는 주키니 호박이랑 가지 토마토 양파 들인데요. 재료들을 썰어보도록 할게요. 호박 가지 토마토는 0.3~ 0.4cm 두께로 썰어주시면 되겠어요. 반 개 정도를 썰도록 할게요. 노란 호박은 없으면은 생략하셔도 되고요. 토마토도 슬라이스 해주세요. 가지도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시고요. 이렇게 준비해 놓고요 소스에 들어갈 마늘과 양파를 썰게요 마늘은 열 쪽을 준비했는데요. 얇게 편으로 썰어주시고요. 양파 반 개는 아주 잘게 썰어주시면 되겠어요.

파세리 한 줌은 위에 토핑할 건데요. 이것도 잘게 썬 다음에 소금 반 작은 술 올리브유 한 큰 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그럼 스토브로 옮겨서 조리를 해볼게요 불을 켜고 팟을 좀 달궈주세요. 올리브유 한 작은 술 넣으시고요 마늘과 양파를 넣고는 향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볶아주세요. 토마토소스 12온스 한 병을 넣을게요 약 두 컵 정도의 분량이 들 것 같은데요. 이거는 여름에 텃밭에서 토마토가 많이 나올 때 캔닝으로 소스를 만들어 놓은 거예요. 이런 토마토 캐닝이 없으면은요 시중에 나오는 올가닉 토마토소스를 사용하시든지 아니면은 생 토마토 서너 개를 잘게 썬 다음에 여기에다 넣고 소스를 만들으셔도 되겠네요.

 

이렇게 소스가 완성이 되면은요 위에다가 조금 전에 썰어놓은 호박이랑 가지 토마토를 가지런히 놓아주세요. 이런 서양 요리들은 주로 저희 집 아이들한테 배운 게 많은데요. 다들 커가면서 요리에 관심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방학이 되면 어떤 때는 하루 종일 요리 채널만 보는 거 있죠. 그러면서 텃밭에 이런 채소들 갖고요 자기들이 받는 그런 서양 요리들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엄마가 한식 위주로 밥만 해주니까 그런 것이 먹고 싶었나 봐요

이 라따뚜이도 지난 여름에 제 아들이 텃밭에서 나오는 호박이랑 이런 재료들로 요리를 하길래 제가 몇 번 따라 하다가 이제는 제 요리가 된 거 있죠. 내일이 미국 대명절 추수감사절인데요. 음식 한 가지씩 해서 모이기로 해서 이 라따뚜이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또 만들고 있어요. 
위에 마지막으로 파세리를 얹어 줄게요 이거는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되는데요. 대신 소금을 살짝 뿌려주고요 데이지 잎 말린 게 있으면 좀 뿌려주면 좋겠지요. 

 

네 이렇게 해서 뚜껑을 닫고요 스토브에서 익힐 경우에는 처음에 센 불로 해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인 다음에 한 15분 정도 익히시면 되겠어요. 그런데 주로 이 요리는 오븐을 이용해서 하더군요. 그래서 오븐을 350도로 예열을 해놨는데요. 한 30분 정도 굽도록 할게요. 그럼 30분 동안 기다려야 되는데요. 오늘 사용한 채소들을 따러 텃밭에 한번 나가보도록 할게요 보라색 가지 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네요. 문을 열고 떨려 나오면은요 보통 집들은 잔디밭인데 저희 집은 잔디밭이 아닌 채소들과 채소 꽃들이 반겨주지요.

주렁주렁 달린 가지랑 토마토 호박을 보면은 저절로 행복해지는 거 있죠. 가지는 여름 내내 나물 탕수 덮밥 등으로 요리를 했고요 토마토는 냉면을 비롯해서 샐러드 찌개 캔닝까지 정말 많은 요리들을 했어요. 이 주키니는 얼마나 잘 자라는지요. 요리하기가 바쁘더라고요 그래서 썰어 가지고 햇볕에 말려놓기까지 했어요. 프랑스 요리나 이런 이태리 요리가요 그렇게 어렵진 않더라고요 너무나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고요 또 만들기도 간단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고급스럽고 이국적이고요 이 고추는 그렇게 맵지 않은 정말 맛있는 아삭이 고추인데요. 얼마 전에는 피클을 담갔어요. 곧 영상이 올라갈 거예요.

네 30분이 지났는데요. 집 안에 들어오니까 군침을 돌게 하는 맛있는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네요. 맛있어 보이죠. 어제 만들어 놓은 통밀빵이 있어서 곁들여 먹으려고요 슬라이스 한 다음에 토스트 해서 이 라따 띠에 끼얹을 텐데요. 이렇게 빵과 곁들여 먹어도 좋고요 아니면 밥을 고슬하게 지어가지고 접시에 담고요 그 위에 이 라따뚜이를 살포시 끼얹어서 덮밥으로 먹어도 좋더라고요. 양이 좀 많을 때는 한 번은 빵으로 또 한 번은 덮밥으로 해서 먹으면 좋겠지요.

 

네 빵 두 쪽을 토스트 해 올게요. 토스트한 빵에 라따뚜이를 끼얹고요 맛있네요. 이렇게 간단한 재료의 간단한 조리법으로 이국적인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 너무나 행복하네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c41_Abcix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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