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생각나는 쑥떡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쑥떡 좋아하시나요? 전 어릴 적 쑥떡을 꽤 좋아했었는데요. 생일때 엄마가 해주셨던 쑥떡이 꼭 이맘때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옛날 같은 맛을 내는 쑥떡 만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건강밥상에서 쑥떡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려주시는 영상이 있어 관심 있게 보게 되었네요. 언젠가 마당 있는 집을 갖게 된다면 캘리포니아건강밥상에서 처럼 마당에 쑥을 한번 키워봐야겠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

 

쑥 찹쌀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요즘 쑥이 많이 나오는 계절인데요.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쑥 찹쌀떡을 해 보려고 그래요 여러분들께서도 끝까지 영상을 보시면요. 쫀득쫀득한 팥소가 꽉 찬 이 만난 찹쌀떡을 저렇게도 쉽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구나 하고 놀라실 거예요. 이 쑥은 조금만 심어놔도 잘 번지기 때문에 아쉽지 않게 해마다 봄이 되면은 쑥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하게 되는데요.

 

쑥 준비

이렇게 채취한 쑥은 깨끗이 씻은 다음에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한 5분 정도 삶아주시면 되겠어요. 5분 정도 삶았으면은 건져서 찬물에 바로 헹궈주시고요 물은 꼭 짜줘야 되겠죠. 이렇게 데친 쑥 100g을 준비했고요 이거를 잘게 썬 다음에 블랜드에 넣고는 갈아줄 거예요.네 데친 쑥 100g을 넣었고요 여기에 물은 125밀리 그러니까 반컵을 넣어주세요. 곱게 갈아주시고요.

 

반죽 후 찌기

다 갈았으면은 볼에 담고 건식 찹쌀가루 두 컵 300g을 넣도록 할게요. 소금 반 작은술 넣어주시고요. 설탕은 원가루에서 세 큰 술 정도 넣을게요. 이렇게 치대어 주면은 딱 알맞은 농도의 반죽이 되는데요. 동글납작하게 만들어 주시고요 이걸 김이 오르는 찜기에서 쪄줄 텐데요. 채반을 깔아주세요. 젖은 면보를 깐 다음에 반죽한 것을 넣고요 뚜껑을 닫고 한 10분 정도 쪄주도록 할게요.

 

모양 만들기

찹쌀떡에 들어갈 팥소는 미리 만들어 두었는데요. 두 큰술 정도로 해서 완자를 빚어 놓으면 좋겠죠. 이 팥소 만드는 것도 밥솥을 이용해서 정말 엄청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영상 뒤편에 소개되니까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10분 정도 쪄주었는데요. 아주 잘 쪄졌네요. 뜨거우니까 면 장갑을 껴주시면 좋고요 장갑과 도마 위에 약간의 물을 발라주면서 이런 식으로 접어가면서 치대어 주세요. 네 이렇게 해서 콩고물만 묻히면은 쫀득쫀득한 쑥 인절미가 되는데요. 

 

저는 오늘 모찌떡 그러니까 팥소가 잔뜩 들어간 찹쌀떡을 해보려고 그래요 볶음 콩고물을 좀 넓은 접시에 담아주시고요 올리브유를 장갑에 좀 발라주면 훨씬 떡을 빚기가 쉬워요. 적당량을 떼어서 이렇게 팥소를 넣은 다음에요. 약간 도톰하게 동글납작하게 빚어주시면 되겠죠. 요 쑥 찹쌀떡은 팥소를 넣지 않고 그대로 콩고물을 묻히면은 쑥 인절미가 되는데요.  그렇게 해서 드셔도 되고 오늘처럼 팥소를 가끔씩 넣어서 만들면은 우리가 이 가게에서 사 먹는 찹쌀떡은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한 개 먹기도 쉽지가 않는데요. 집에서 만들면 단맛을 조절할 수가 있으니까요. 얼마든지 손쉽게 맛있는 찹쌀떡을 만들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쑥 끓으면 어떤 생각이 나나요. 저는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해마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언니들과 들판에 쑥을 뜯으러 다녔는데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들판에서 햇빛을 맞으며 천진난만하게 지내던 시절이 어쩌면 이리도 그리운지요. 그래서 그런지 쑥은 고향 냄새를 가장 많이 나게 하는 추억의 들나물 같아요. 그만큼 요즘은 이 쑥이 웰빙 식재료로 각광을 받는 것 같아요. 특별히 여성들의 부인병이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항암과 고혈압 위장질환 간 건강 등 정말 약효 성분들이 많아서요.

많은 분들께서 봄에 쑥을 채취해서 냉동실에 두든지 아니면은 말려서 보관을 하는데요. 가끔씩 꺼내서 이런 식으로 만들면 1년 내내 쑥 찹쌀떡을 맛보실 수 있겠죠. 속이 꽉 찬 쫀득쫀득한 찹쌀떡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한 번 맛을 봐야겠죠. 이렇게 쑥이랑 찹쌀가루를 이용해서 하면은요 정말 찰 찌고 또 팥소가 또 잔뜩 들어가서요. 맛있게 보이죠. 요리 만든 찹쌀떡은 2~3일 정도 실온에 두어도요. 말랑말랑 좋은 간식거리가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해보시길 바라요 

 

팥소 만들기

그리고 이번에는 팥소 쉽게 만들기를 소개할 텐데요. 한 10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 팥을 압력솥 내솥에 넣어주시고요. 물은 자작하니 팥이 잠길 정도로 붓고요 현미취사로 해서 삶으시면 되겠어요. 네 50분이 지났는데요. 네 팥이 아주 잘 부드럽게 삶아진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은 밥솥에 눌지도 않고 질퍽하지도 않고 딱 알맞은 농도의 팥소가 완성이 되는데요. 이래 보면은 내 솥 바닥에 달라붙는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렇다고 물이 줄줄 흐르는 것도 아니고요 팥이 부드럽게 삶아졌기 때문에요. 이렇게 뜨거울 때 밥 주걱으로 몇 번만 뒤적여주면 돼요

주로 많은 분들이 팥소 만들기를 어렵게 생각하는데요. 이 방법 알아 놓으시면 누워서 식은 죽 먹기로 아마 너무 쉽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고요 단맛은 여러분들 취향에 따라서 조절해서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정제하지 않은 유기농 원당을 주로 사용해요. 시중에 나와 있는 팥소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먹기가 거북할 정도인데요. 이런 식으로 팥소를 만들면은 좀 더 건강식으로 빵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른 요리에 활용하면 좋죠 오늘 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tYWb2VADpv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