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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콩나물과 김이 만나면 맛폭발 건강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2. 12. 22.

콩나물

콩나물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이 콩나물 다듬는 것이 너무 싫어서 도망 다닌 적도 있었는데요. 요즘 콩나물은 정말 깨끗하게 포장되어 나와서 손질한 거리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영양소가 어떤 음식보다 월등하기까지 하니 자주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정하는 김소형님의 채널 H에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주셔서 오늘 이렇게 영상 내레이션과 화면캡처로 글로 정리해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URL 연결해 두었습니다.  다 아는 콩나물무침 아니고, 특별한 비법이 있으니 꼭 한번 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콩나물, 김, 다시마, 맛소금, 간 마늘, 참기름, 통깨

 

  1. 콩나물을 종이컵 2/3 물 넣고 4분 찌기
  2. 돌김 구워 봉지에 넣고 부셔 놓기
  3. 다시마 채 썰어 두기
  4. 모든 양념 넣고 버무리기
  5. 김을 넣고 다시 버무리기

 

김소형 박사님의 궁합요리 콩나물과 김

음식은 궁합이다. 궁합 맞춤 건강 음식 김소영의 궁합 요리 오늘의 궁합 요리는 콩나물 하고 김 무침입니다. 이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만큼이나 반찬의 근본인 두 가지가 있죠. 바로 이 콩나물하고 김입니다. 콩나물 무침만 맛있으면 밥 한 그릇 난 뚝딱 비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김 없는 밥상 너무 서운해 상상하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콩나물과 김 두 가지 근본 반찬이 합해지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반찬 연구 주제는 이 콩나물과 김의 조합입니다. 저는 물론 결과 알고 있습니다. 살짝 스포 해보자면 결과는 대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콩나물 고르는 법 과 맛있게 조리하는 법

재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콩나물 마른 김 다시마 맛소금 간 마늘 참기름 통깨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콩나물 무침 할 때는 이렇게 대가 얇고 이렇게 구부러진 곱수리 콩나물을 쓰시는 게 좋아요. 대가 통통하고 일자인 콩나물은 수분이 많잖아요. 그래서 주로 찜 탕에 쓰시면 맛이 좋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삐뚤삐뚤 마르고 곱슬곱슬한 콩나물은 나물로 묻혀서 먹으면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지금부터 주목하셔야 됩니다. 이 콩나물 무침을 좀 맛있게 하는 포인트 알려드리겠습니다.  콩나물 무칠 때 가장 먼저 하는 조리가 뭘까요.

콩나물 삶기 아니에요. 땡 정답은 콩나물을 찌는 거 콩나물 찌는 겁니다. 삶는 게 아니고 데치거나 삶게 되면 이 콩나물에 들어있는 이로운 성분뿐만 아니라 맛도 물에 다 녹아서 좀 덜해요. 그래서 식감도 물컹해지잖아요. 그래서 콩나물이 타지 않을 만큼만 적게 물을 넣고 찌는 게 좋습니다. 어떻게 찌냐고요 간단합니다. 콩나물 한 봉지에 종이컵 3분의 2컵 정도 물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이렇게 냄비를 갖다 놨어요. 냄비에 일단 종이컵 3분의 2 정도의 물을 부어주실 겁니다. 


물을 부어주시고 여기에 두 번째 포인트가 있어요. 바로 이 다시마 다시마를 이 안에 넣어주실 겁니다. 우리가 콩나물 끓일 때 육수 재료로 들어가는 게 뭐예요. 멸치하고 다시마잖아요. 콩나물 자체의 감칠맛도 무시할 수 없어요. 근데 여기에 다시마가 들어가잖아요. 그럼 다시마하고 콩나물의 감칠맛이 만나게 되면 정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나중에 해보시면 아마 다시마 한 조각이 불로 엄청난 맛의 변화네라고 여러분들이 느끼실 겁니다. 

 

 

콩나물이 좋은 점

이제 물 3분의 2에 다시마 넣고 이제 이 콩나물 넣고 중불에 중불에 한 4분 정도만 쪄주시면 됩니다. 중불에 4분 정도만 쪄주시면 됩니다. 저희 채널 즐겨보시는 구독자님이라면 이 콩나물 이미 제가 영상에서 알려드렸죠. 콩나물 우황청심원하고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청심원에 들어간 주요 약재 중에 바로 이 콩나물이 있다는 얘기 제가 해드렸잖아요. 황대두의 싹을 틔운 게 바로 콩나물인데 근데 이 콩나물이 되기 전에 막 싹이 난 황대두를 바로 우리가 대두황권이다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바로 약이에요. 이 대두황권이 청심환 안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이기도 합니다. 몸에 과다한 불필요한 열을 내리고 눅눅한 습기를 없애주는 그런 역할을 해요. 

 

이 대두 황건은 황대두를 불려갖고 싹을 틔우는데 싹의 길이가 한 2cm에서 한 5cm 이내의 어린싹을 말린 것을 대두 황건이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약초명입니다. 대두 황건이 쭉쭉쭉쭉 자라면 바로 우리가 먹는 콩나물이 되는 거예요. 우와 콩나물이 그런 약성이 있었네 콩나물 비타민c는 물론 이소플라본 아미노산 성분 역시 콩보다 더 풍부해요.  게다가 이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잖아요. 


근데 콩나물로 먹잖아요. 식물성 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이 콩보다 콩나물이 더 좋습니다. 콩과 채소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게 콩나물이잖아요. 그러니까 콩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백질도 풍부하고 채소의 장점인 비타민이 많다는 단백질 비타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게다가 우리가 먹었을 때 소화 흡수도 잘 되고 콩나물에 풍부한 아르기닌 아스파라기니 간 해독을 돕잖아요. 그리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우리 혈액순환 잘되게 하고 스테미너를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이 콩나물은 우리 몸의 이런 음식이구나 생각이 드시죠 콩나물이 다 쪄진 것 같습니다.

 

 

김소형박사님과 콩나물 무침 만들기

볼게요 김원장 물 그것밖에 안 나는데 타지 않았을까 보세요. 전혀 타지 않았습니다. 자신 있게 보여드립니다. 전혀 타지 않았죠. 네 이거를 채반에다가 채반에다가 살짝 이렇게 받쳐서 거르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그런데 채반을 이렇게 살짝 받쳐서 놔두시면 돼요. 채반에다 넣고 이렇게 한 김 뜨거운 김을 좀 식혀서 체면에 넣어놓으시면 되고 제가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음 식감이 진짜 아삭아삭아삭 거려요. 아무 양념도 안 했잖아요. 근데도 벌써 맛있습니다. 이제 채반에 널어갖고 잘 식혀주시면 되고 식는 동안 그동안 김도 좀 준비를 해야겠죠.  제가 여기에 돌김 있잖아요. 돌김을 구워서 돌김을 이렇게 구워가지고 넣어놨거든요. 이거 김밥 김으로도 쓰실 수 있는데 식감이 좀 더 김밥 김이 질길 수가 있어서 저는 돌김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구운 돌김을 이렇게 비닐 팩 안에 넣고 딱 잠궈 그다음에 이제 스트레스 풀기 대작전입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받은 거 미운 사람들 생각하실 조물조물 조물조물 이렇게 조물조물 조물 조물 이렇게 부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김가루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조물 조물 조물 조물 이렇게 이렇게 부수어주시면 돼요. 그늘은 집에 남아도는 묵은 김들 있잖아요. 이거 처치 곤란하다 그럴 때는 김 원장이 콩나물 하고 김무침 하라 그랬지 엄청 간단해 묵은 김 다 처치할 수 있습니다. 버리지 마시고 이럴 때 써먹으시면 돼요

 

 

이거 준비됐습니다. 콩나물이 잘 식었습니다. 이제 콩나물 묻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은 여기 보시면 대파 다진 마늘 통깨 그다음에 고춧가루 약간 간 보시면서 소금 하시면 돼요 다시마는 채 썰어요. 가늘게 채 썰어가지고 콩나물 무침이랑 같이 쓰시면 됩니다. 우리 볼에다가 쓸은 다시마를 넣고 식은 콩나물을 붓고 대파 고춧가루 간 마늘 그다음에 통깨 조물조물 이렇게 묻혀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조물조물 묻혀주시고 간을 보시면서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가 한번 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 이 정도도 괜찮은데 서운하면 소금 한 꼬집 정도 그래서 조물조물 묻혀주시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있으시면 한번 들러주실 겁니다. 저는 오늘 들기름을 쓸 거예요. 들기름 없다. 그러면 참기름 하셔도 좋습니다.

이거 들기름 한 번 보약이잖아요. 들기름 팔관 보약 이렇게 해서 조물조물 묻혀주면 좋습니다. 자 이 상태에서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이 맛이죠. 콩나물의 식감이 아삭아삭 들기름 어찌나 이렇게 고소한 집 여기 따로 없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근데 우리 여기서 끝난 게 아니죠. 제가 처음에 콩나물 하고 김의 만남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아까 부숴놓은 김을 여기에 부을 겁니다. 부으시면 돼요. 이렇게 부숴놓은 김을 여기다가 같이 넣어 넣고 다들 어 거기까지 하지 마 말리고 싶으시다고요.

 

 

그런데 여러분 이 콩나물과 다시마의 감칠맛에 이 김의 감칠맛까지 합해지면 어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정말이지 와 옛날 콩나물 무침 생각 안 나네 할 정도로 감칠맛이 폭발하는 그런 맛입니다.  김소형을 한번 믿어보세요. 콩나물 하고 싹싹싹싹 이렇게 조물조물 한번 집에 남아도는 눅눅한 김 있잖아요. 그거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구워가지고 이런 거 묻힐 때 넣으시면 정말 최고 알뜰 주부 자 완성이 되었습니다.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그대로 넘어갈 수가 없어요. 밥을 부르는 맛입니다. 밥 한 공기 그릇이 없어서 주먹밥으로 하나 조제해가지고 왔습니다. 음 어쩜 이렇게 맛있죠 밥도둑 만남 콩나물에 시원함과 다시마 그리고 김 해조류의 이렇게 감칠맛이 정말 밥에다가 막 비벼먹기 딱 그 맛있다.

 

사실 여기에 소금 간 조금 한 거밖에 없어 없잖아요. 안 짜 그러면서도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 손이 간에 손이 하고 손이 갈 수밖에 없거든요. 식이섬유 불용성 식이섬유까지 같이 먹게 되는 거잖아요. 한국인 밥상의 근본 반찬 콩나물 김 요걸 합쳤더니 감칠맛 대폭발이 일어나더라 오늘의 연구 결과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콩나물에 김 팍 묻혀서 잡숴 보세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여기에다가 예쁘게 예쁘게 예쁘게 세팅해서 밥 한 공기하고 비벼 먹으면 만족입니다. 강추합니다. 콩나물 김 만만세 하실 거예요.

 

 

원문영상 - 김소형 채널 H

https://youtu.be/eIvuf-WkDLI

 

 

 

 

맑은물에 아삭한 콩나물, 3.5kg, 1박스 곱창돌김, 130g(50매), 1개 다시마의 고장 금일도 다시마, 30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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