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레시피수집

체력회복을 도와주는 미역국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5. 12.

seaweed
미역
미역국

몸이 안 좋을 때 드시는 음식 있을까요? 여름이 다가오면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도 하는 것은 동서양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서 서양에서는 닭고기수프를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따뜻한 국이나 수프가 몸을 데워주면서 쇠해진 몸을 보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미역국을 체력회복용으로 먹는 레시피를 공유해 주셔서 해당 영상을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참 좋아하는데 오래 떨어져 있다 보니 엄마표 미역국을 맛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의 레시피로 엄마표 미역국의 그리움도 달래고 체력회복도 해봐야겠습니다. 원문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미역, 양파, 말린표고, 무, 다시마

  1. 채수 만들기
  2. 미역 불린 후 휑궈 건져놓기
  3. 껍질 벗긴 아몬드를 블렌드에 갈아놓기
  4. 채수에 미역, 간 아몬드 넣고 간장, 소금으로 간하기
  5. 센 불에 끓인 후 약불로 뭉근히 끓이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님 따라 미역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기운이 없고 몸이 아플 것만 같을 때 주로 무슨 음식을 드시나요? 저는 컨디션이 좀 안 좋을 때는 뜨끈뜨끈한 미역국 한 그릇 먹고 나면 왠지 몸이 따뜻해지고 힘이 나는 걸 경험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미역국 중에서도 가장 담백하고 며칠을 먹어도 싫증 안 나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채수 아몬드 미역국을 끓여볼 거예요. 

채수 만들기

먼저 채소를 넣어 볼 텐데요. 양파 한 개 말린 표고버섯 5개 무 반 개 500 그램 다시마 2장 30그램을 준비했고요. 무는 껍질 그대로 약간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두께로 썰게요. 큰 팥에 재료들을 넣어주시고요. 무 양파 표고버섯을 요래 넣고요. 물은 2리터를 넣어주세요. 저는 미역국만큼은 좀 많이 끓여서 몇 끼를 먹는데요 양이 많다고 생각되시면 반으로 줄여서 하시면 되겠죠 이렇게 해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한 4~50분 정도 뭉근하게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주시면 되겠어요. 네 한 50분 정도 끓였는데요. 국물이 거의 우려 나온 것 같아요. 이때 다시마를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다시마를 넣고는 한 10분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메인재료 준비하기

채소를 우려내는 동안에 미역이랑 아몬드 준비하면 좋은데요. 미역은 50그램을 준비했어요. 이걸 찬물에 담가서 불려야겠죠 한 10분 정도 지나면은 이렇게 부드럽게 잘 풀어져요. 요즘 슈퍼에 나오는 미역은 빡빡 치댈 필요도 없고요. 아주 먹기가 좋게 나와 있죠 두세 번 헹궈서 건져주시면 되겠어요. 깨끗이 씻은 미역은 물기를 짜주시고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네 이렇게 해서 미역을 준비해 놓았고요. 

 

이제 아몬드를 준비해 보도록 할게요. 생아몬드 한 컵 100그램에다가 뜨거운 물을 붓고요 한 10분 정도 두면은 이렇게 껍질이 쏙쏙 잘 벗겨져요. 껍질 벗긴 아몬드는 블랜드에 곱게 갈아서 미역국에 넣어 줄 텐데요. 이 아이몬드는 미국 타임스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이기도 한데요. 특별히 심혈관 질환,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험생들 집중력에도 좋고요 어른들 치매 예방 그리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칼슘, 인,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요 갱년기 여성들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자주 섭취하면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아몬드는 여러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편인데요. 특별히 오늘 만드는 미역국에도 미역과 궁합이 얼마나 잘 맞는지 몰라요.

제가 이곳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마라톤 동호회 회원인데요. 지난주 일요일에 식사 당분이 되어서 제가 아몬드 미역국을 52인분 정도 끓여 갔어요. 다들 얼마나 맛있게들 드시는지 음식이 순식간에 다 동이 난 거 있죠 한 동호회 회원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미역국인데 이거 정말 맛있네 그러시면서 또 몇 분들은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해서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요청에 의해서 이렇게 영상을 편집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요. 이 미역국이 그렇네요. 이렇게 껍질을 다 벗겼으면은 물에 한두 번 헹궈주시고요. 블랜드에 넣고 곱게 갈 텐데요 물 두컵을 넣고 최대한 곱게 갈아주세요.

미역 넣고 끓이기

다른 재료들 준비하는 동안에 채소가 충분히 우려 나온 것 같아요. 건더기는 건져내어 주시고요. 준비한 미역을 넣을게요. 아미노 간장 3큰 술을 넣을 텐데요. 이 간장이 없으면 국간장을 넣으셔도 되고요. 갈아놓은 아몬드도 넣을게요. 블랜드에 아몬드 갈리는 게 좀 남아 있어서요 이거 맑은 국물로 해서 헹궈서 넣어야겠네요. 소금 한 큰술을 넣어주세요. 아마 좀 싱거울 텐데요 나중에 간을 보시고 소금은 좀 더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되겠죠 이렇게 해서 처음에는 센 불로 해서 끓이는데요. 


아몬드를 갈아서 넣었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넘쳐요. 그래서 처음에만 좀 조심해서 보시고요. 그렇게 시작하면 약불로 해서 뭉근하게 한참 끓여주시면 되겠어요. 요래 끓인 미역국은 하루 지나고 나면은 이튿날 더 맛있어지는데요. 이 채수 아몬드 미역국은 며칠을 두고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러분들께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몸이 좀 찌부등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이 따끈따끈한 미역국을 먹고 나면 왠지 피로가 풀리는 것 같고 힘이 나더라고요. 

 

마무리

일요일에 찰밥 한 게 좀 남아 있어서 미역국이랑 곁들여서 먹어볼 텐데요. 이 찰밥 만드는 것도 작년인가 제가 요리 채널에 올린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길 바라요. 주로 들깨 미역국을 많이 끓여서 드시는데요. 이 아몬드 미역국도 정말 맛있거든요 국 맛이 정말 구수하네요. 몸에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해보세.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시면 이 맛이구나 하시고 눈이 휘둥거려지실 거예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 영상 - 캘리포니아 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sX-HUHshEcc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