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빔국수 레시피

색다른 비빔국수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몸에 좋은 비빔국수를 소개해주셔서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과 영상화면캡처를 하여 레시피를 정리해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영상 직접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땅콩버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데 이렇게 국수에 비벼 먹는 것을 고려해보지 못했는데요. 마치 베트남 음식같기도 하고 색다를 듯 합니다.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국수, 땅콩버터, 레몬, 마늘, 소금, 후추

1. 국수를 삶는다
2. 국수 삶은 물은 두 큰술정도 둔다.
3. 레몬즙, 소금, 후추로 밑간하기
4. 마늘 2작은 술, 피넛버터, 레몬즙, 꿀, 간장으로 소스만들기
5. 각종 야채 채썰어 준비하기
6. 볼에 야채와 소스 넣고 잘 섞기
7. 접시에 담은 메밀국수 옆에 위에 섞은 재료 올려 마무리하기

 

캘리포니아 건강밥상과 만드는 비빔국수

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오이가 많이 들어간 메밀비빔면을 해볼 텐데요. 식초와 고추장 대신에 땅콩버터와 레몬 등 간단한 몇 가지 재료로 정말 맛있는 고소하고 상큼하고 아삭한 맛에 건강식 비빔면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삶기

먼저 면을 삶아볼 텐데요. 메밀면으로 해서 2인분 200g을 준비했어요. 끓는 물에 넣어주시고요 쫄깃하게 잘 삶으려면은 물을 넉넉히 붓는 것도 요령이겠죠.  두세 번 끓어오를 때 찬물을 조금씩 부어주시고요 끓으면서 점점 진한 초콜릿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투명해지면 다 삶아진 거죠. 찬물에 헹구기 전에 면 삶은 물 두 큰술을 떠놓도록 할게요 이거는 이따가 면을 버무릴 때 사용할 거예요. 이런 면을 삶을 때는 100% 다 익었을 때 꺼내기보다는요 한 80% 정도 익었다 싶을 때 꺼내서 찬물에 헹으면은 면들이 쫄깃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서너 번 헹군 후에 조리에 건져주고요 면을 볼에 담고 밑간을 좀 해볼 텐데요. 

 

밑간하기

참기름을 한 작은술 넣어서 코팅을 해주면 좋아요. 레몬즙은 한큰술을 넣도록 할게요 소금은 한 두 꼬집 정도를 넣어주세요. 지난번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이 셀틱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소금이죠. 입자가 좀 굵은 편이어서 작은 블랜드에 넣고 곱게 갈아서 사용하시면 좋을 거고요 후춧가루도 약간 넣어주도록 할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 삶은 물 두 큰 술을 떠놓았던 거 있잖아요. 이거를 넣었고요

면이 좀 촉촉해야 먹음직스럽고 비비기도 쉽고 먹기가 좋지 오늘 양은 2인분이라서 접시 두 개에 나눠 담도록 할게요 이렇게 두 군데 담아놓고요 이제 양념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두 쪽을 짜 넣어주시고요 한 두 작은 술 정도 될 거예요. 저는 즉석에서 이렇게 찧어야 음식의 맛이 좀 더 나는 것 같아가지고 매번 음식 할 때마다 이렇게 찧어 넣게 되네요. 

 

양념만들기

양념을 넣고 버무릴 볼은 조금 전에 국수 밑간을 했던 볼을 그대로 사용하면 좋겠죠. 마늘 두 작은술 넣고요. 피넛버를 4큰술을 넣을 텐데 이 피넛 버터는 며칠 전에 만들어 놓은 거예요.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만들었는데도요 시중에 나와 있는 그 피넛버터 맛이 거의 같더라고요 이 땅콩은 밭에서 나는 우유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데요. 그래서 동맥경화라든지 당뇨 폐 건강 등 정말 우리 몸에 좋은 경과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레몬즙 2 큰 술도 넣어주시고요 꿀 한 큰술을 넣어주세요. 간장은 아미노 간장일 경우에는 세 큰술을 넣고요 진 간장이나 저염 간장일 경우에는 내 큰술을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피넛버터가 덩어리가 안 지도록 골고루 섞어주면 좋겠죠. 

 

채소준비하기

이제 야채소들을 준비해 볼 텐데요. 오이를 한 개 준비했는데 한 300그램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이가 기니까 한 세 토막 정도로 자르면 좋겠죠.이제 이거를 돌려 깎기로 해서 채를 쓸 텐데요. 요즘 오이가 한창 많이 나오는 철인 것 같아요. 저희 집 텃밭에도 날마다 이런 오일을 한 소쿠리씩 따게 되는데요. 이 오이는 이뇨작용이 탁월해서 여름철에 아주 좋은 식재료이기도 하고요 또 활용도가 얼마나 많은지 날마다 이 오일로 갖가지 요리를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포개지고 썰면 손쉽겠죠.

양배추는 한 150g 정도를 준비해 주시고요 이런 양배추가 비빔면에 들어가면 식감이 아삭하니 좋죠 색상을 위해서 빨강 노랑 피망을 넣을 텐데요. 이거는 없으면은 생략하셔도 되고요 한 3분의 1 쪽 정도 되는데요. 한 50그램 정도 될 것 같아요. 이것도 곱게 채썰어 주시고요. 양파 100그램도 잘게 쓸 텐데요. 요즘 햇 양파가 나오는 철이라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몰라요 실란초도 한 줌 썰어서 넣을 텐데요. 한국에서는 이 실란초를 고수라고 하죠. 원치 않으시면은 생략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다 썰었으면은 조금 전 양념장 만들어 놓은 볼에 넣을 텐데요. 이 실란초만 빼고 다 넣도록 할게요

비벼서 마무리하기

이렇게 살살 섞어주시고요 주로 우리가 고추장 양념이나 식초 양념으로 비빔면을 만들어 먹는데요. 오늘 이 땅콩 양념 비빔면은 정말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딱 알맞는 것 같아요. 약간 중독성이 있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에 슬란추로를 넣고는 한 번만 가볍게 섞도록 할게요 이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 담은 접시 가장자리로 해서 야채 버무린 걸 담으면은 좀 더 먹음직스럽겠죠. 땅콩 소스에다가 오일을 많이 넣고 만든 이 메밀면은요 특히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무리

저희 집 사랑받는 메뉴가 되었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젊은 청년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참 좋아하더라고요 한 접시를 담았고요 또 다른 한 접시 담아볼게요 딱 2인분이 나왔네요. 체리 토마토를 몇 개 얹어보도록 할게요 이렇게 얹어 놓으면은 에피 타이즈로 먹기도 좋고요 또 보기에도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김썰은 것도 약간 얹어주시고요. 통깨도 약간 뿌려주면 좋겠죠.

 

아삭한 오이랑 양배추 땅콩 소스와 어우러진 맛이 어떨까 궁금하시죠 네 식초나 고추장의 강한 양념과는 대조적으로 고소한 땅콩 맛과 상큼한 레몬 실란초로 향이 정말 일품 요리인데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땅콩 소스가 들어갔어요. 영양도 풍부하지만 맛도 그 어떤 비빔면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원문영상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flrkTNshr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