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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집에 만들수 있는 통밀 또띠아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3.

집에서 식빵을 만들면 빵 살 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유튜브 영상을 최근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노오븐 베이커리 만드는 방법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 또띠아 빵을 만들어 두면 커리랑 함께 먹기에도 샌드위치 속을 가득 채워 먹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 건강하게 음식을 만드는 서정아의 건강밥상 채널에서 또띠아 만드는 방법을 보고 영상과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참조하세요~

 

재료 및 간단레시피

재료 : 두부, 고구마, 통밀가루, 소금

  1. 두부 또는 고구마를 삶아 준비한다.
  2. 으깬후 통밀가루 한컵, 소금 1/2작은술 넣는다.
  3. 반죽후 10분정도 덮어 휴지 시킨다.
  4. 기름없는 팬에 30초씩 뒤집어가면 구워낸다.

 

서정아님과 함께 또띠아 만들어보기

오늘은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한 또띠아 만들기를 소개해 드려요. 오티라고도 하고 납작 빵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늘은 두부 또띠아와 고구마 또띠아 두 가지를 만들어 볼게요 시작해볼게요 먼저 두부를 준비해 주세요. 두부 반모를 사용할 거예요.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두부를 뜨겁게 삶는 이유는 밑반죽을 하기 위해서예요. 약 7분에서 8분 정도 삶았는데요. 뜨거운 두부를 사용해 반죽의 쫀득한 점성과 탄성을 높여줄 거예요.

 

오늘 반죽은 물이 들어가지 않아요. 뜨거운 두부의 수분을 대신 사용할게요 두부를 포크나 감자 메시어로 잘게 으깨주세요. 밀가루 한 컵을 넣고 소금 2분의 1 작은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아직 두부가 뜨겁답니다. 최대한 숟가락으로 잘 섞어준 후에 아직 따끈한 반죽을 손바닥 쪽을 사용해서 두부를 으깨주면서 반죽해 주세요. 으깨고 치대면서 반죽하고 덩어리로 만들어주세요. 두부를 믹서에 갈아서 반죽하셔도 좋아요. 면포로 덮어서 5분 이상 두시고요 반죽할 곳에 덧밀가루를 넓게 펴주세요.

 

 

원하는 크기로 반죽을 나누고 손으로 동그랗게 만들고 덧밀가루를 입혀주세요. 반죽은 조금 질다 싶을 정도로 반죽을 해주시면 더 부드러워요. 한쪽에 잘 덮어두고요 한 개씩 꺼내서 밀대로 밀어 동그랗게 해주세요. 살짝 밀고 돌리고 밀고 돌리고 뒤집어서 밀고 돌리고를 반복해 주세요. 밀가루를 탁탁 털어서 두고요 하나씩 하나씩 꺼내서 반죽해 주세요. 두께는 1.5에서 2mm 정도로 밀어주세요. 이렇게 밀대로 모양을 내다 보면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이제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을 달구는데요.

중불 이상으로 팬을 달궈주세요. 반죽을 하나 넣고요 먼저 30초 간격으로 앞뒤로 구워주세요. 천천히 부풀어 오르는 거 보이시나요. 반죽이 잘 익고 있는 중이에요. 30초 간격으로 뒤집어서 구워주고는 다음은 20초 간격으로 앞뒤로 구워주세요. 총 2분 정도 구워주시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두부를 사용해 영양도 맛도 참 좋은 두부 또띠아는 깨끗한 천으로 덮어서 밀폐 용기나 비닐백에 담아 보관하시면 좋답니다.

 

 

고구마 또띠아

다음은 고구마 토띠아예요. 고구마도 삶아주세요. 포크로 찔러보았더니 네 아주 잘 익었네요. 고구마 껍질을 벗겨주었어요. 고구마가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게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절반을 사용할게요 고구마 대신 감자를 사용하셔도 담백하니 맛있어요. 고구마가 아직 뜨거울 때 포크로 잘 으깨주고 밀가루 넣고 소금 넣고 뜨거우니까 숟가락 등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세요. 어느 정도 섞였으면 손으로 아직 따끈한 반죽을 잘 반죽해 주세요.

반죽이 질면 부드럽긴 하지만 밀대로 펴기가 어려우니까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해 주세요. 면보로 덮어서 5분 이상 두시고요 덧밀가루 펴고 반죽을 소분해 주세요. 저는 한 뼘 정도 크기 8장을 만들었는데요. 4개로 혹은 6개로 나누어도 좋아요. 반죽에 밀가루를 입혀주고요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한쪽에 두고 밀대로 밀어주세요. 반죽에 묻은 밀가루는 잘 털어주고요 마른 팬에 반죽을 넣고 앞뒤로 구워주세요. 너무 예쁘죠 고구마의 달콤한 맛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는 또띠야가 돼요. 반죽이 살아있는 것 같죠. 자 이제 다 되었어요.

 

 

또띠야로 만드는 요리

간단하게 아보카도 롤 하나 만들어 볼게요 얼마 전에 잘 익은 아보카도를 미처 먹지 못해서 얼려두었었거든요. 아보카도 1개 분량을 꺼내서 그릇에 담고 포크로 으깨 주세요. 라임즙 1 작은 수 넣고 소금 4분의 1 작은 수 넣고 후추 살짝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여기에 잘게 썬 토마토 넣고 실런트로 넣고 섞어주면 된답니다. 롤을 말기 전에 잠깐 구워진 또띠와 느낌을 보여드려볼까요. 통밀가루를 사용했지만 부들부들 잘 접히고요 밑반죽을 해서 쫄깃한 느낌이 있어요. 고구마 또띠야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몰라요 부드럽고 달달한 쫀득쫀득한 느낌이 그대로 있어요. 

 

아보카도를 올리고 뿌르르 말아주면 아보카도 롤이 되는 거죠. 제 책에도 레시피가 있는데요. 또띠야를 조금 크게 만들어서 썰어내면 그럴 듯한 한 접시 요리가 된답니다. 참 맛있어요. 오늘 토티아는 피자 빵으로 사용해도 좋고요 카레에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두부와 고구마로 만드는 정말 간단하고 영양 가득한 또띠아 만들기를 소개해 드렸어요. 오늘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버튼 꼭 눌러주시고요 괜찮으시다면 알람 설정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마무리

이스트도 넣지 않고 이렇게 부풀어 오른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한데요. 통밀가루, 두부나 고구마 그리고 소금만 있으면 되니 꼭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원문 영상 - 서정아의 건강 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VwBSn0a82L0 

 

 

 

 

 

우리밀로 옛날 통밀가루, 1kg, 2개 곰곰 맛있는 호박고구마, 1.5kg, 1박스 맑은물에 국산촌두부,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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