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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겨울에 생각나는 온메밀국수 만드는 방법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1. 5.

메밀국수하면 냉메밀국수가 먼저 생각나는데 겨울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의 온메밀국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문숙 채널에 문숙님과 같이 따뜻한 느낌의 온메밀국수 레시피가 올라와서 영상 화면캡처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글을 정리해 봤습니다.  점심메뉴로 따끈한 채수에 올린 메밀국수 한 그릇 어떨까요?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올려두었습니다. :-)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메밀국수, 다시마, 표고버섯, 대파, 당근, 무순, 실파, 마른김, 소금, 후추, 간장

  1. 채수 만들기
  2. 메밀 삶기
  3. 채수에 간하여 국물 만들기
  4. 메밀담고 채수 넣고 고명 올리기

 

문숙님과 함께 온메밀 만들기

겨울에 메밀국수를 먹는 이유

하루하루 문숙 안녕하세요. 하루님들 하루하루 문숙입니다. 오늘은 연말을 맞이해서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연말 음식을 준비했어요. 잠깐 오행으로 한 번 다시 돌아가보죠 겨울에 동지가 지났죠. 그래서 수의 계절이다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의 계절에는 어두운 색깔의 음식을 먹는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특히 십이월 마지막 날에 먹는 특별한 국수가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메밀국수인데요. 그 오행에서 메밀국수는 수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그런 국수입니다. 그리고 국수를 먹음으로 해서 다음 해에 장수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그런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그 메밀국수를 먹는데요. 

 

오늘은 그 기온이 찬 메밀국수를 그냥 차게 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채수를 만들어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한번 해볼게요 자 채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채수는 비건 음식이나 자연 음식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뭐 비건 음식이나 자연 음식이 아니더라도 항상 음식을 만들 때에는 육수나 채수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그 채수의 그 맛에 따라서 음식 맛이 달라지고는 합니다. 그게 뭐 생선 육수가 될 수도 있고요.

 

채수 만드는 법

자연식을 하는 데서는 채수가 되겠죠. 채소를 사용해서 채수를 만듭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는 것이 바로 해조류입니다. 해조류와 채소를 써서 채소를 잘 만들어야지만 아주 맛있는 국수 국물이 됩니다. 그래서 그걸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자 한 번 보죠 처음. 시작하는 건 찬물로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여기다 찬물을 채워 놨습니다. 그날 어느 정도 쓸 것인가에 따라서 양이 달라지겠죠. 많이 쓸 것 같으면 좀 많이 잡고 아니면 조금만 써도 되겠죠. 근데 어떤 분들은 이걸 많이 해서 만들어서 냉장고에다 보관해 놓고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넉넉하게 만들어 볼게요 찬물에다가 우선 저번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다시마와 표고버섯입니다. 

 

항상 채수에서는 이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빼놓고 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두 개가 다 수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그런 식품입니다. 특히 다시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래서 채수를 만드는데요. 지금 국물이 넉넉하니까 세 개 정도 넣고 그다음에 이제 그 표고버섯이죠. 이것도 좀 이렇게 넉넉히 넣어서 한번 채수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서 이제 불을 서서히 켜고요 가장 얕은 불에다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서서히 우러날수록 감미로워집니다. 

 

 

일단 뚜껑을 닫고 채수를 만드는 동안 채소를 한 번 준비해 볼게요 자 채수의 기본은 미르포아 기본하고 똑같습니다. 들어가는 것이 양파 당근 셀러리입니다. 그 세 가지가 들어가야 채수가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채소를 만들 때 특히 조심해야 되는 거는요 아무 채소나 막 넣으면 그 국물이 굉장히 써진다든가 아니면 색깔이 뭐 거머쥔다던가 그런 것만 조금 조심하시면 됩니다.


그게 이제 예를 들어서 뭐 비트를 넣는다던가 아니면 뭐 브로콜리를 넣는다던가 이제 이런 거를 하면 맛이 완전히 변해버리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는 넣지 않습니다. 그 대신 양파를 넣는데 밖에 껍질이 있을 거예요. 이 밖에 껍질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특히 저는 이거를 넣을 때 밖에 있는 것만 넣습니다. 그래서 아 이 껍질은 벗기시고요 그다음에 밖에 있는 양파만 넣어보죠 두 번째는요 대파는 특히 그 뿌리 쪽으로 국물이 아주 잘 우러나옵니다. 그래서 대파를 넣으셔도 되고요

그래서 오늘 그 대파를 제가 좀 가지고 온 게 있는데 음 조금만 넣어볼게요 대파도 좀 넣고 그다음에 당근입니다. 당근은 쓰지 않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 쓰지 않는 부분을 얇게 잘라서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이 꼭지 부분도 좋습니다. 꼭지 부분도 넣으면 그리고 또 자연식에서는 좋은 재료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거를 그냥 버릴 필요 없이 다 여기다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진짜 맛있는 채소가 나와요 그래서 음 파 같은 거는 아주 특히 채소가 잘 됩니다. 그래서 이 머릿 부분 넣고요 또 셀러리는 이제 제가 이따가 쓸 건데 이렇게 껍질을 벗긴 부분이라든가 이런 게 아주 훌륭한 채수거리가 됩니다. 제가 이렇게 해볼게요

 

 

자 이렇게 샐러리는 어차피 껍질을 벗겨서 쓰거든요. 그러면 이런 게 이제 이렇게 나오죠 이게 보잘것없는 것 같아도 채수를 만드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넣고 그다음에 파세리를 항상 저희가 쓰지 않습니까 파세리를 쓸 때 저희는 꼭 이파리만 쓰죠. 그러면 이 줄기가 남습니다. 그래서 이 줄기를 여기다 넣으면 아주 좋은 채소가 돼요.  이렇게 하면 이제 여기에 다 들어갔죠.  양파 당근 셀러리 파세리 또 대파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온메밀 만들기

그럼 서서히 채수가 만들어지는 동안 메밀국수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메밀국수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메밀국수는 적어도 메밀이 팔십 퍼센트 이상이 들어간 것이 맛있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이거를 우선 물에다 삶아야 되겠죠. 국수니까 그래서 제가 한번 삶아볼게요 우선 물을 펄펄 끓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다 한번 넣어볼게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끌어올릴 때는 불을 낮추던가 찬물을 부어주시면 내려갑니다. 그러면 또 조금 기다렸다가 또 하시면 그래서 물을 한 세 번 정도 찬물을 넣으시면 완성이 됩니다. 다 될 것 같아요. 이 국물이 굉장히 그 갈색이 나면서 메밀국물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버리지 않고 이거를 따라서 받을게요

 

 

그냥 놔두면 이게 계속해서 익으니까 그만 익으라고 잠깐 식힐게요. 식혀서 이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먹을 때 그냥 1인분씩 해서 먹으면 되니까 아주 쉬워요.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국수가 다 되었고 이거를 찬메밀이죠. 이게 그래서 여기다가 이제 소스를 만들어서 그냥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겨울이니까 이게 너무 차요. 음식이 그래서 따뜻한 채소 국물이죠. 그래서 이게 온 메밀국수가 되는 겁니다.

근데 이제 거기서 나온 국물이 있어요. 메밀국수를 다 만들고 난 이 국물이 아주 맛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다가 이제 소금을 약간 넣으셔도 되고요.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약간 간을 해볼게요 소금으로 이렇게 간을 해서 주전자 같은 거에 담아놨다가 따라서 드셔도 되구요. 아니면 그냥 국물만 이렇게 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는 겨울 국물이 됩니다. 자 여기서 이제 채수를 한 번 보죠 어느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국물을 어 불을 끄고요 집에서 하실 때는 불을 끄고 그냥 한참 놓아두셔도 괜찮습니다. 오래 둘수록 약간 이 기운이 가라앉을수록 맛이 더 깊어집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바로 쓸 거니까 바로 따라볼게요 우와 그래서 이렇게 아주 맛있는 채수가 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이 국물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데 에 이 채수를 만들기 어려우니까 뭐 이렇게 만들어놓은 여러 가지를 사서 쓰시기도 합니다. 그건 가공식품에 속합니다. 그래서 자연식에서는 어떻게 한다 풀푸드를 쓴다 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 채수를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냥 놔두고 그냥 서서히 자기가 알아서 빠져나오도록 시간 기다려주면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거니까 그냥 집에서 이렇게 채수를 만드시면 냉장고에서 그다음 날까지 보관이 됩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냉동고에다 얼리시는 분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날그날 채수를 만드시면 아주 집안의 음식이 아주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병약자라든가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의 치유식으로 채수를 권합니다. 채수는 알칼리성 브러스죠 그래서 알칼리성 채소 국물이기 때문에 그냥 물만 드시는 것보다는 채소를 권합니다.

 

 

자 우리는 이걸 국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국물을 하려면 간이 되어 있어야겠죠. 그래서 간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소금이 좀 들어가겠죠. 여기다가 그 후추를 좀 넣고요 그다음에 여기다 수제 진간장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여기다 간장을 조금 넣으면 아주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제 진간장을 조금 넣을게요 아 색깔이 아주 그럴 듯 하지 않아요. 이 정도면 된 거 같아요. 아주 뜨겁게 유지를 하신 다음에 그다음에 이제 국수하고 같이 말으시면 됩니다

 

 

한번 해 볼게요 국수를 하나 넣어서 그다음에 실파가 조금 들어가는 맛이 있어요. 그래서 실파를 제가 조금 준비를 해 볼게요 김을 조금 올리면 맛있겠죠. 그래서 기름 바르지 않은 김입니다. 살짝 두 개 만들게요 그다음에 메밀국수를 먹을 때는 무하고 같이 먹습니다. 메밀을 분해하는데 무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무를 갈아서 옆에다 놓죠 그 대신 무순을 조금 올리겠습니다. 자 이렇게 세 개가 이제 고명으로 올라가 왜 훈련에서 여기서 이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김을 조금 그리구요. 무순 올려서 마무리 여러분 어떠세요.

 

 

마무리

십이월의 마지막 날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따뜻한 온메밀국수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시고 그 다음에 새해를 맞이하시고 그리고 아주 진수성찬으로 새해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게 메밀국수로 아 여러분의 몸도 보호하고 그리고 아주 간단한 음식으로 2022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새해가 되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아주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문숙입니다.

 

 

 

원문 영상 - 하루하루문숙

https://www.youtube.com/watch?v=PVl8St4S5Wo 

 

 

 

 

 

 

  효자원 제주 순메밀국수, 500g, 2개 국내산 양파, 1.5kg, 1개 셀러리 국내산, 1kg, 1개 못생겨도 맛있는 표고버섯, 500g, 1개 바다맘 완도 다시마, 600g, 1개 무순, 500g내외,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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