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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젓갈 넣지 않고 만든 채식 오이깍두기 레시피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5. 19.

시원한 맛의 오이는 그냥 간식으로 자주 먹는 채소인데요. 오이를 좋아하는 제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캘리포니아 건강밥상에서 텃밭에서 자란 오이, 토마토, 부추로 채식 오이깍두기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이곳에 해당 영상과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오이, 부추, 토마토, 피망, 고추가루, 소금, 꿀

  1. 오이 깍두 썰어 소금, 꿀에 절여두기
  2. 부추, 양파, 고추 썰어 준비해 놓기
  3. 간 토마토, 레몬즙, 마늘, 생강즙 오이 절인 후 나온 물을 넣어 양념장 만들기
  4. 모든 재료를 버무려 마무리 하기

 

캘리포니아 밥상과 함께 오이깍두기 만들기

재료준비

이 오이는 혈액이나 장에 쌓인 독소나 나쁜 물질을 제거하는 해독에 탁월하다고 하지요. 특별히 이제 날씨가 더워지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이 오이는 95프로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일을 먹으면 물을 마신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토마토도 몇 개 딸게요. 저희 채식 요리에서는 이 토마토가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오늘 오이깍두기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죠? 부추도 한 줌 뽑도록 할게요. 이 부추가 오이랑 참 잘 어울리는데요. 젓갈을 안 넣어도 참 맛을 내어주더라고요.

 
네 깨끗이 씻었는데요. 이제 주방으로 가서 김치를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레시안 오이로 2킬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피클 오이라든지 다른 오이들도 괜찮겠죠?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요 한 입 크기로 썰어주도록 할게요. 반으로 자른 후 약간 도톰하게 썰면 되겠죠 이 오이는 무엇보다도 두뇌 건강에 좋아서요. 그래서 기억력 향상과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각종 영양소는 염증을 대체해 주고 항암 작용도 해 주는데요. 특별히 풍부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항산화 성분 등은 우리 몸의 피로 해소와 소화기관 향상, 다이어트 미용 등 유익을 주는 물질을 많이 품고 있네요. 

 

오이 절여두기

네 이렇게 다 썰었으면은 소금 두 큰 술과 꿀 두 큰 술을 넣고 20~30분 정도 잠깐 절여주도록 할게요. 소금 두 큰 술을 넣고요. 그리고 꿀도 술도 넣어주세요. 소금이 좀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 텐데요. 사실 이렇게 짭조름하게 절여야 오이의 풋내가 없어지고 또 꿀에 절이면 아삭함이 물러지지 않고 제대로 김치 맛을 내어주더라고요. 이렇게 골고루 섞어주시고요. 한 20~30분 정도 절이는 동안에 다른 부재료랑 양념을 준비하면 좋겠죠

 

부재료 준비하기

부추 한 줌, 양파 반 개, 고추 한 두세 개를 준비했는데요. 부추 한 줌을 이 센티 길이로 썰어주시고요. 양파는 150g을 썰어주세요. 매콤한 고추는 씨를 빼고 2cm 길이로 썰어주시고요. 이런 매콤한 게 싫으시면 피망 고추 2개 정도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피망고추를 빨간 거랑 노란 거 한 개씩 썰어보도록 할게요. 이렇게 썰어서 준비해 놓고요.

 

양념 만들기

이제 양념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 한 개를 강판에 갈아주시고요. 레몬즙도 한 두 큰 술 정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두 큰술 넣고요. 생강즙은 한 작은 술을 넣어주세요.여기에 오이 절인 물을 넣을 텐데요. 이런 조리를 이용해서 물을 따라서 양념에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하면은 양념에 소금과 단맛은 따로 안 넣어도 되죠. 오이는 절인 볼에 다시 담고 고춧가루 두 큰술을 넣고 물을 잠깐 들리면 좋겠죠. 두 큰술 고춧가루를 넣도록 할게요. 골고루 섞어서 잠깐 두었다가 양념에 버무리면은 고춧가루가 양념에 덜 씻겨 나가기 때문에 오이깍두기가 아주 먹음직스러운 색상으로 그대로 남아 있지요 다시 양념을 마무리할 텐데요 오이 절인 물을 넣었기 때문에 소금간과 단맛은 이미 다 되어 있어요.

 

버무려 마무리하기

그래서 고춧가루만 두 컵을 넣으면 되는데요. 이렇게 섞으면은 토마토랑 레몬이 들어가서 정말 간단하면서도 젓갈이 안 들어간 상큼한 맛의 양념이 되겠죠 이제 버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물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들었네요. 이 부추의 풍미는 젓갈이 안 들어가도요 오이랑 어우러져서 정말 깔끔한 맛을 내주죠 채식 요리에서는 젓갈을 사용 안 하고 대신 토마토랑 피망 등을 이용해서 각종 김치를 담갔는데요. 이렇게 담가놓으면은 젓갈이 들어간 오이김치보다 훨씬 맛이 깔끔하고 뒷맛이 상큼해요. 


얼마 전에 무 깍두기를 젓갈을 넣지 않고 오늘처럼 비슷하게 담가서 채널에 올렸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담가서 드시고는 맛있다고 피드백을 주셔서 제가 힘이 났어요. 그리고 이런 오이깍두기는 익힐 필요가 없지. 담가서 바로 드셔도 되는데요. 그래서 많이 담가서 오래 먹기보다는 한 1kg이나 아니면 식구가 좀 많으면 2kg 정도 담가서 일주일이나 열흘을 넘기지 않고 드시면 좋겠네요.

네 갑자기 밥이랑 먹고 싶어 지는데요. 아삭한 식감에 간이랑 강하지 않는 단맛이 아주 좋은 밥반찬이 되어 줄 것 같아요. 사실 오이 요리는 무침이라든지 간을 잘 못 맞춰서 제맛을 못 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처럼 소금과 꿀로 잠깐 재워서 무침이라든지 다른 오이 요리를 하면은 훨씬 자신 있게 오이 요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네 오늘의 요리 오이깍두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원문영상 - 캘리포니아건강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v1-1Udbx_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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