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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레시피수집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포슬한 감자 레시피 팁

by 건강한레시피수집 2023. 8. 28.

여름에 감자 철이죠. 포슬포슬하게 쪄낸 햇감자를 먹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데요. 쪄내기가 번거로워서 손이 안 가셨던 분들도 오늘 이 정보로 쉽게 감자 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영상은 글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재료 및 요약레시피

재료 : 감자, 물, 소금

  1. 감자 껍질 벗기기
  2. 전기밭솥에 대접을 엎고 물 180밀리 정도 넣은 후 감자 넣고 백미취사한다.
  3. 취사가 끝난 후 감자를 건져내고, 대접 속의 물을 따라내고 물에 소금 간한다
  4. 감자를 다시 보온솥에 넣고 소금 간한 물을 적당히 뿌린 후 감자를 굴린다.
  5. 밥솥에 보온재가열 한다.
  6. 멸치 액젓, 다진 마늘, 새우젓, 설탕, 고춧가루, 물엿 섞어가지고 양념장을 만들어 겉절이를 만든다.
  7. 재가열 완료된 감자와 겉절이와 함께 맛있게 먹는다.

 

김소형 원장님이 알려주시는 감자조리법 

음식은 궁합이다. 궁합 맞춤 건강 음식 약초 박사 김소형의 궁합 요리 오늘의 궁합 요리는 찐 감자 할 겁니다. 더위 때문에 지치기 쉬운 체력을 보 보충해 주는 훌륭한 간식이 바로 감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활용한 요리 여러 가지 알려드렸잖아요. 근데 아직까지 좀 분이 왜 할머니가 해주신 것처럼 포슬포슬 나는 그런 찐 감자 알려드리지 못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다각도로 연구를 해서 포슬포슬 분이 나는 감자 찌기 황금 법칙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분이 나는 감자 찌러 가보실까요?

재료는 감자 물 소금만 있으면 끝납니다.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거 바로 전기밥솥 맞습니다. 안 더워서 좋고 타지 않아서 좋아. 근데 했더니 정말 감자분이 포슬포슬하게 진짜로 맛있게 됐네. 옛날 할머니가 해줬던 그 감자가 됐네. 여러분 생각하실 겁니다.

 

맛있는 감자 삶는 비법 첫 번째 찌기 전에 어때요? 감자 껍질 다 벗겨서 준비해 주십니다.

일단 감자 분이 난다는 건 어때요? 감자 표면이 단단하지 않고 좀 폭신폭신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우리가 분이 난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감자 표면에 수분을 더 많이 머금을 수 있도록 이 껍질 껍질을 이렇게 다 미리 벗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셨죠?

 

맛있는 감자찌는  두 번째 비법 감자 찔 때 이거 필요해요. 전기밥솥 위에 밥솥 위에 대접을 엎어주세요.

자 여기에 미리 껍질 까둔 감자를 올려놓으시면 됩니다. 가만히 보니까 어때요? 어머 감자가 공중부양했네 맞습니다. 직접적으로 물에 닿는 면적을 없애기 위해서 이렇게 대접을 올려놨습니다. 이 대접이 솥의 바닥 그리고 감자를 이렇게 공중부양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자를 증기로만 쪄서 먹는 거구나.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감자 본연의 비타민C에서 한 70%를 살려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감자를 증기로 쪄야 하는 이유

인터넷 검색을 하잖아요. 감자분나게 포실포실하게 감자 삶는 법 검색해보면 솥에 물을 붓고 껍질 벗긴 감자가 이렇게 물에 잠기도록 해서 삶는 방법이 제일 많이 소개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어때요? 감자 껍질 벗겨놨기 때문에 감자가 가진 수용성 영양소가 그냥 다 이렇게 물에 녹여서 버리게 되는 꼴이잖아요. 저와 우리 헤밀레님들은 가급적이면 이 감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양소들 이렇게 물에 안 녹자 그대로 간직할 수 있게 증기로 포실포실 분나게 감자를 쪄보자는 겁니다. 


아 그러니까 물에 안 닿도록 대접을 엎어 놓는 거구나. 채반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쓰는 채반보다 이 대접이 더 좋더라고요. 왜? 감자의 수분 조절을 얘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물은 어느 정도 필요할까? 바닥이 자작할 만큼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종이컵 한 컵 정도 한 180ml 정도거든요. 그 정도 부어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밥솥의 크기에 따라 다르니까 이게 좀 자작할 정도로만 부어주세요. 지금 보시면 어때요? 감자가 안 닿죠 감자가 공중부양 돼 있죠 맞습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어떻게? 뚜껑을 닫고 이렇게 백미 취사 모드로 딱 눌러주시고 그냥 다른 일 하세요. 


그러면 알아서 맛있는 감자가 여기서 탄생할 겁니다. 감자가 타거나 안 익을까 봐 계속 뚜껑 열었다 닫혔다 젓가락으로 여기저기 쿡 쑤실 필요가 없잖아요. 감자 찌는 거 어떻게? 이 밥솥한테 맡겨주시고 우리는 가볍게 커피 타임 가지시면 됩니다. 취사가 끝났습니다.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한번 찔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쑥 들어가죠 잘 익었다. 지금 옆에서 그러고 계세요. 감자가 잘 익었다 잘 익었다 이러면서 놀라셨죠 여기도 한번 찔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1차 취사 후 감자 분내기

이거 잘 익었네. 여기 보시면 주변에 물이 없잖아요. 증기로만 쫙 쪄진 거거든요. 공중부양했잖아요. 감자가 벌써 보면은 분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감자 표면이 아주 촉촉해요. 그런데 바닥에 보세요. 물기가 전혀 없죠 바싹 말라 있어요. 근데 그 물기가 어디인지 아세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감자를 꺼내서 보여드릴게요. 감자를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아 아주 맛있게 포실포실 잘 잘 삶아졌어요. 그냥 꺼내는 거 해도 돼요. 자 지금 보시면 물기가 하나도 없네 하실 겁니다.

 

물기가 아니 이 대접 속에 다 숨어 있었네 맞습니다.  이 대접이 수분을 적절하게 유지해 주면서 감자가 직접 물에 안 닿도록 분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밥솥 안에 이 대접 안에 있던 물은 버리나? 아니요 조금 이따 간할 때 쓰시면 됩니다. 버리지 마세요. 대접에 그대로 따라 놓아주세요. 여기에 이거 소금이거든요. 소금 한 꼬집만 이렇게 좀 풀어넣어주세요. 붓나는 감자의 단맛 그리고 짠맛을 살리기 위한 소스가 되어줄 물입니다. 아셨죠? 이 빈 솥에 다시 삶은 감자를 여기다 넣어주실 겁니다. 


감자를 벌써 여기 조금씩 분이 나긴 했는데 더 포실포실한 감자 분 나는 감자를 만드는 거 보여드릴게요. 감자를 넣어주세요. 넣어주신 후에 이 소금물 아까 물 있잖아요. 여기 대접에 품고 있던 이 물을 살살 이렇게 뿌려주세요. 자 이렇게 뿌려주세요. 여기에 마지막 비법 들어갑니다. 밥솥에 감자 넣고 솥을 한번 위아래로 흔들어 이렇게 흔든 다음에 살살 굴려주세요. 어머 감자 부서지면 어떡하라고 절대로 부서지지 않습니다.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 할머니가 팥 쌀 같은 거 왜 키에다가 올려놓고 막 까불듯이 이렇게 했잖아요 이렇게 이렇게 살살살살 굴려주시면 됩니다. 


벌써 이렇게 굴려주는 과정에서 보시면 감자 표면끼리 막 부딪히잖아요. 그러면서 감자분이 고실고실하게 뽀실하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렇게 굴러주세요. 근데 힘 조절 잘못하면 제가 안 부서진다고 그랬는데 고백을 해드릴게요. 제가 아까 좀 세게 했더니 얘가 좀 이렇게 부서졌습니다 살살 공을 굴린다 생각을 하시고 표면끼리 약간 부딪혀주시면서 분을 나게 해 주시면 돼요. 벌써 보시면 감자 표면끼리 부딪히기 시작하면서 분이 나기 시작했는데 아직은 시작입니다. 소금 섞은 감자 찐 물 버리지 않고 감자 표면에 촉촉하게 골고루 뿌린 다음에 저희 부딪히게 해 줬죠 까불어줬잖아요. 그다음에 다시 이거를 밥솥에다 넣고 기능을 보온 모드입니다.

재가열 시 보온 재가열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 소금간 했잖아요 그렇게 되면 감자 자체의 단맛이 올라와가지고 먹었을 때 감자가 달다 이렇게 느껴지실 거예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처럼 삶은 물에 소금, 설탕 넣고 감자 삶잖아요. 그러면 감자 영양소뿐만 아니라 본연의 맛도 많이 잃게 되고 소금의 짠맛 그리고 설탕이나 감미료의 단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잖아요. 근데 우리는 어땠어요? 증기로 찌고 감자 찐 물로 간을 하고 한 번 더 이렇게 보온으로 재가열을 해서 뜸을 들이게 되게 되면 먹었을 때 감자 본연의 맛을 느껴진다 할 뿐만 아니라 옛날 맛 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감자 표면에 포실포실 분내기도 더 쉬워집니다.

 

감자를 겉절이와 같이 먹는 이유

근데 이 감자 찌게 되면 혈당 지수가 높아서 좀 먹기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바로 감자 드실 때 채소하고 함께 드시면 좋아요. 특히 이런 잎채소 있잖아요. 이거는 식이섬유가 많고 탄수화물을 확 감싸가 갖고 천천히 위장관을 지나가기 때문에 혈당이 빡 오르는 속도를 늦출 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겉절이 양념해 가지고 어떤 잎채소든 금방금방 묻혀서 드실 수 있어요. 양념장 간단하죠 멸치 액젓 다진 마늘 그다음에 새우젓 설탕 고춧가루 물엿 섞어가지고 양념장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들 같이 섞어주시면 되죠. 멸치액젓 그다음에 새우젓 설탕 마늘 썼으니까 이렇게 섞어주시면 돼요. 자 이렇게 해서 양념장 간단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있는 여러 가지 잎채소들이 있으면 여기 넣고 조물조물 이렇게 겉절이처럼 묻혀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있는 상추 겉절이 썰어가지고 묻혀주세요.  양념장 많이 살짝 덜어서 조금 덜어놓고 금방 할 것 정도 해서 넣어서 손을 좀 묻혀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조물조물 이렇게 묻혀주시고요. 여기에 양파 같은 거 있으면 같이 넣고 그다음에 저는 파도 이렇게 썰어놨거든요. 파도 이렇게 썰어서 조물조물 묻혀주세요. 조물조물 묻혀주시고 여기에 들기름 통깨 있으면 같이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들기름 같이 해서 붙여주세요. 자 그래서 감자나 고구마 같은 거 먹을 때 나 혈당 때문에 어떻게 해 걱정하지 마시고 겉절이 잎채소로 겉절이 간단하게 만들어 가지고 제가 한번 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이 있으면 좋겠 맛있어요. 딱입니다. 적당합니다. 겉절이 이렇게 해놨습니다.

 

재가열이 끝나고 뜸이 다 이제 들어졌습니다. 뚜껑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이세요 분이 포실포실 난 정말 맛있는 찐 감자 보이시죠? 이야 이거 이제 집게로 해서 꺼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감자가 다 쪄졌습니다. 아까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할 때 너무 힘을 줘가지고 이렇게 이거 하나만 조금 약간 찌그러졌어요. 찌그러진 거에도 분이 잘 포실포실 잘 났거든요. 제가 한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면이 카스테라처럼 부드럽습니다. 속가 보시면 포슬포슬하게 지금 불이 났거든요. 태우지도 않고 증기로 골고루 푹 익혀서 이렇게 속까지 분을 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하실 거예요. 지금 보시면 이 속까지 지금 이렇게 분이 포실포실하게 나죠 그죠?

 

마무리

제가 감자 도사야 감자 좀 많이 짜보고 많이 먹어봤는데 이 방법이 가장 편해 불 안 쓰니까 그리고 맛있습니다. 감자가 가지고 있는 원래 색깔 그런 맛이 살아나고 너무 짜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감자 귀신이라 하시는 분이라면 딱 좋아할 그런 맛이거든요.  매일 먹고 싶어지는 맛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겉절이도 함께 놓고 겉절이랑 같이 먹어보겠습니다. 궁합이 정말 이렇게 분이 뽀슬뽀슬 나는데 분이 나니 정말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다. 담백한 감자하고 매콤한 이 겉절이가 같이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왜? 감자에 올려 먹는 김치 그거랑은 조금 색다른 신선한 맛이다. 아실 거예요. 이렇게 겉절이 곁들이면 혈당 걱정도 덜고 더 맛있게 감자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포슬포슬 아주 간편하게 불 안 쓰고 맛있는 감자 삶는 법 알려드렸습니다. 어떻게? 껍질 벗길 것 전기밥솥에 대접 엎어서 감자를 물에 닿지 않도록 공중 부양시키고 밥솥 안에 남은 대접 속에 들어가 있는 물은 버리지 말고 간할 때 소금해가지고 소스로 쓸 것 다시 밥솥에 감자를 넣고 보온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흔들어주는 거 그래야지 분이 좀 더 잘 난다. 말씀드렸어요. 겉절이랑 같이 해서 먹는 거 이거 신의 한 수야 그렇게 얘기하실 거예요.

 

원문 영상 - 김소형 채널H

https://www.youtube.com/watch?v=8oLgWPCl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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